참가자(존칭생략): 김재학.김재진.박성일.남현재. 강태열.임선화.조은영.황득연. 홍인남.천경옥.김선희.양자심. 김도희.권영옥.이정주. 총 15명.
뭐가 그리바쁜지 마음한켠에 늘 참석해야지 하는 마음만 있고 몸은 없었던지라 이번달아니면 또 늦어질까하여 늦게 참석을 외치고 아침일찍 나서는데 비가와서 이날씨에도 봉사를 할까했지만 예정대로 실시했네요~~~
남편과 저는 말수도 적고 낯가림이 좀 있는편이라 서먹했는데 단장님과 모든분들이 너무반갑게 맞아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어요 마을앞 산수유길을따라 2팀을 나누어 비옷을입고 우산을 쓰고 비닐봉지를 들고 집게를 들고 모두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답니다 산수유나무는 관리가 아쉬웠고 꽃은 덜했지만 봉사회원님들간의 협심과 열정으로 많은양을 채웠습니다
밥을같이먹어야 정이든다고 하여 이번에는 같이 식사자리에도 참여했는데 정말 화기애애하고 반갑고 소중한 인연의정이더해져서 밥맛이 꿀맛이었네요~~~ 다음번엔 목욕봉사에 꼭 참석하겠노라 다짐을 했고 앞으로는 좋은인연 좋은봉사 더욱 열심히 하겠노라 다짐도 했습니다
비오고 바람불고 힘든날씨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 너무 반가웠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