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신문협의회융합발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개최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
`중국신문협의회융합발전대회`는 남경대신문학원 교수가 주최하는 19대 19커뮤니케이션 우주작품 검토 세미나를 시작으로 신문사
관계자들의 함께 신문보도에 관한 과학적 방법론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펼쳤다.
이어 중국 신문출판 문화연구소 주진 사무총장, 광주일보 조무우 편집국장 등이 언론사의 사명과 참신한 발상에 대한 새로운 비젼과
제언과 함께 뉴미디어와의 융합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체회의가 끝난 뒤에는 250명의 참석자들은 염부대중보신문그룹이 도입한 미래 융합매체인 4+1하이브리드 신문시스템을
둘러봤다.
4+1은 신문과 미디어 융합 플랫폼으로 `프로세스재생`, `취재기사 배치`,`콘텐츠 취합`, `배포`를 미디어 뉴스정보 전송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면화, 즉각 전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스 구독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송신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뉴스의 생동감은 물론 뉴스접속자
수를 실시간으로 분석ㆍ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본사 유정재 대표는 방문 첫날인 22일 염성시 왕영평 당서기와 만찬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으며 다음날인 23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중국 각 성(省)시(市) 주요 신문사 사장단들을 만나 우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염부대중보신문그룹이 위치하는 강소성 염성시는 중국 33개 성 중에서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중국 국가 천연기념물, 국가발전 실험지구로
한국과는 한중 FTA체결 시범도시 중의 하나다.
인구는 약 830만 명이고 전체 면적은 15,075㎢이고 이중 해안선이 582km에 달한다. 태평양 사해안과 아시아 대륙의 경계선에
있어 생태계를 비롯해, 습지, 해양생태계 등 3대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두루미(학) 서식 공원지역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2100여년의 역사와 중국의 천일염 문화의
발상지이며, 천일염 문화 유적지가 많아 중국 유일의 중국소금박물관이 건립돼 있다. 중국 기예 곡예단과 경극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기사입력: 2017/11/27 [17:46]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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