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PC업체 게이트웨이가 자사의 노트북 배터리의 리콜을 단행한다.
게이트웨이는 자사의 노트북PC에 채용된 몇몇 배터리가 아주 드문 환경에서 과열되어서 발화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에 포함된 모델은 2003년 5월에서부터 7월까지 출하된 400VTX와 450ROG에 사용된 파트넘버 6500760과 6500761인 배터리로 제한되며, 이외의 파트넘버 배터리는 리콜대상이 아니다. 리콜대상 배터리는 해당 노트북 모델에 기본제공된 경우와 별도로 판매된 경우 모두 해당될 수 있다고.
게이트웨이는 작년에도 소니제조 배터리의 발화문제로 대규모 배터리 리콜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번 리콜의 규모는 약 14,000개 수준이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웨이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ateway.com/battery/2007_recall.php
첫댓글 Notebook 에서 Battery 발화가 왜 해결이 안 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