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지난 10일 대구 큰절 대법당과 옥불보전에서 영·유아 68명에게 마정수기와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 증명으로 1세부터 7세 대상 영.유아 70명이 불제자가 됐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은 " 한국사회 저 출생 현상과 비혼율 증가로 불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현 시대에 유아수계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계를 받은 어린불자들이 건강과 지혜를 신장하고 살아가는 동안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 지기를 기원한다”고 덧 붙였습니다. 이어 옥불보전에서는 500여 명의 불자들에 대한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했습니다. 수계제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계를 지키겠다고 서원하며, 연비를 받음으로 억겁 무명업장을 소멸해 대승의 종지를 깨달아 불자로서 참된 길로 가겠다고 발원했습니다 우학스님은 법문을 통해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할 것을 서원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법명은 불자임을 증명하는 증표로 항상 당당한 불자가 되고, 보살의 10가지 바라밀 덕목을 실천하길" 당부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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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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