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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구름인파' 탄기국 태극기집회 이야기
건국이래 최대 인파 몰려 "탄핵 각하·탄핵 기각" 외쳐
고영태 일당 구속·녹취파일 및 태블릿PC 조작 수사도
국내 기독교계 수만 명도 가세...구국기도회 열기 '활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제98주인 3·1절인 1일 오후 2시 광화문 일대에서 '제15차 태극기 집회(탄핵반대 집회)'를 열고 탄핵 각하를 촉구했다. 태극기집회에는 포항, 대구, 광주 등 전국 500여만 명(주최측 추산)이 참가, 세종대로 네거리에서 동쪽으로 동대문, 남쪽으로 서울광장을 넘어 숭례문 방향 태평로에 이르기까지 태극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탄핵 기각, 탄핵 각하, 고영태 일당 구속, 국해 해산, 특검 구속, 선동언론 퇴출, 고영태 녹취파일 및 태블릿PC 조작 수사"를 외쳤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회(이하 한교연)는 수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화문 사거리(탄기국 태극기 집회와 같은 무대)에서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 "대통령 모함한 세력 심판해야"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사악한 음모세력으로부터 대통령과 이 나라를 지켜 보호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전국 목사 500명으로 구성된 '구국결사대'는 단상에 올라 "태극기를 싫어하고 대통령을 모함하는 자들, 정권을 찬탈하고 공산화히기 위해 발악하는 자들을 모조리 심판해야 한다"고 외쳤다. 구국기도회는 1부 식전행사, 2부 국민의례 및 대회사, 3부 구국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사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 대표기도는 두상달 장로(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설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축사는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했다.
■ 기도회 뒤 태극기집회 합류
참가자들은 대부분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탄기국 '제15차 태극기집회'에 합류했다. 태극기집회는 광화문 일대 뿐만 아니라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아공원에서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통화면세점 앞을 출발, 서울지방경찰청 앞 내자동 사거리를 거쳐 청와대에서 200m 떨어진 신교동 사거리까지 행진했다. 탄기국이 청와대 쪽으로 행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기국 측은 "집회 참가인원 중 일부인 20만 명만 행진을 했지만 인파에 길이 막혀 행진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 "지금 한국교회는 기도해야 할 때"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총회장)
온갖 거짓이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다. 거짓말이 SNS를 뒤덮고 있고 사람들을 파괴하고 헛된 소리를 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들과 난관들을 오직 믿는 자들의 기도를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 98년 전 일제의 식민치하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조국의 광복을 부르짖었던 것처럼 지금 한국교회는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할 것이다. 분열된 국론이 하나되고, 산재되어 있는 문제들이 해결되며 종국적으로 남과 북이 평화롭게 통일되는 유일한 길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이룰 수 있다.
■ "하나님 인도하심 받으면 승리할 것"
△강사근 장로(1919년 3·1만세운동 국민조직위 사무총장)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울리는 기도를 통해 이 나라를 살릴 줄 믿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승승장구할 뿐이다. 형통한 부흥이 보장돼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우리는 승리한다. 하나님께 구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 하나님께 구하면 우리는 살아난다.
이 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됐고 동서로 갈라졌고 좌·우(이념)으로 나눠졌다. 작금의 현실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불신이 가득하고 원망과 갈등과 비방과 대립으로 얼룩졌다. 뿐 만아니라 배신의 풍조가 가득하다. 이래서는 안 된다. 우리는 화합을 해야 한다. 하나가 돼야 한다.
■ "사법부 좌파 법조인, 나라 법치 무너 뜨려"
우리 사회는 전교조에 의해 학교교육이 망가지고 있다. 민노총에 의해 경제가 마비되고 있다. 언론노조에 의해 우리 언론이 마비되고 있다. 사법부에는 좌파 법조인들이 이 나라의 법치를 무너 뜨리고 있다. 야당은 우리 국회를 파괴하고 있다. 이 나라를 어떻게 세운 나라인가. 이 나라가 어떻게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인가? 태극기가 얼마나 아름다우냐. 애국가에는 하나님이 보호하사라는 소절이 있다. 세계에 이런 애국가는 없을 것이다.
■ "이 나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이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사악한 무리들이 무너 뜨리기 위해 덤벼들고 있다. 이 자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저들을 심판해야 한다. 태극기를 싫어하는 자들,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자들, 대통령을 모함하는 자들, 정권을 찬탈하고 이 나라를 공산화하기 위해 발악하는 자들을 모조리 심판해야 한다. 우리 함께 일어나자. 우리 함께 이 나라를 지키자. 하나님 우리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폭포수처럼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덧입고 나가서 하나님 앞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 "일제보다 참혹한 불의의 세력이 대통령 탄핵"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박사모 중앙회장)-탄기국 3·1절 선언문 발표
일제보다 참혹한 불의로 무장한 세력이 단돈 1원도 받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해 태극기를 들게 했다.
불의와 거짓과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 피로써 정의와 진실을 지킬 것, 하나 뿐인 목숨을 건다고 후회하지 않을 것, 최후의 승리가 있음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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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하나되어 일어서면 불가능이 없다"
우리 선조들이 98년 전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피흘리면서 쓰러져 갔다. 그 날의 역사가 오늘 우리를 있게 해 준 것이 아니냐. 만약 그럴 때가 온다면 두려워 말자. 폭력이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 피를 흘리겠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한 몸으로 나설 수 있다면 우리에겐 불가능이 존재할 수 없다. 헌재는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나라의 미래가 없으면 국민이 싸워야 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저는 오늘도 기도한다. 98년 전에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오늘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자.
■ "헌재 앞에서 단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
△권영해 탄기국 공동회장(전 국방장관, 전 안기부장)-영상 인사
지난 행사 때 여러분들께 이런 약속을 드렸다. 헌재가 2월 27일 심리를 종결하면 그 다음날부터 단식하며 투쟁하겠다고. 헌재 재판관들이 자기들끼리 어떤 계획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무엇인가 우리가 기대하기 어려운 결론으로 몰고 가려는 수순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저는 2월 28일부터 헌재 근처에서 금식하면서 기도하기로 작정했다. 기독교 장로인 저는 현실적인 제도나 법으로서는 우리들의 열망을, 또 정의를 구현할 길이 없다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금식하며 공의의 하나님께 아뢰기로 했다.
재판관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법의 정의를 깨닫게 해 달라고.
■ "성원해 달라... 쓰러질 때까지 싸울 터"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깨서 감동하실 줄 믿는다. 우리의 염원과 열정과 충성과 애국심이 반드시 이길 것이다. 힘을 내 달라. 저를 성원해 달라. 저는 언제까지 될 지 알 수 없으나 쓰러질 때까지 싸울 것이다.
■ "탄핵 기각, 각하, 인용은 하나님만 아신다"
△서석구 변호사(판사출신)
미국인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국민이라고. 이렇게 수 많은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인 것을 처음 본다고 했다. 오늘도 "탄핵이 인용 될 것이냐, 기각 될 것이냐"를 묻는 분들이 많다. 탄핵이 인용될 지, 기각 될 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분"
하나님께서는 위기 때마다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분이다. 저희는 한국과 세계의 모든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대의 인파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탄핵 각하, 탄핵 기각을 바라는 국민들의 애국심 때문이다. 여러 곳에서 전화가 왔다. "탄핵이 인용될 것 같으냐, 기각될 것 같으냐"고 물었다. 그럴 때 마다 그 분들에게 다시 물었다. "탄핵이 기각 될 것으로 보이나, 인용될 것으로 보이냐"고. 그러면 "기각 될 것 같다"고 대답을 한다.
■ "탄핵 각하·기각을 믿으라... 믿으면 기적이 일어날 것"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믿는대로 이뤄진다"고.
탄핵 기각을 믿으라. 탄핵 각하를 믿으라. 믿으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 "탄핵을 해야할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김평우 변호사(전 대한변호사협회장·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조선시대 정적을 잡을 때 쓰던 연좌제를 적용해 최순실 일당의 잘못을 박근혜 대통령 잘못으로 덮어씌웠다. 탄핵을 해야 할 사람은 박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들이다. 헌재 재판관들은 대통령에게 국회의 졸속한 탄핵소추를 입증할 기회도 주지 않고 막무가내로 심리를 종결하는 오만한 법관들이다.
■ "지금도 어려운 일 닥치면 성경말씀 기억"
저는 어릴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서 성당에 다녔다. 지금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어릴 때 배웠던 성경말씀을 기억한다. 국회, 언론, 검찰, 법원이 기본 중에 기본을 망각하고 있다. 기본이 뭐냐. 자기 이웃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자기 국민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속이는 것, 거짓말을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왜 속이겠는가? 욕심이 많아서다. 자기의 몫을 가져가지 않고 남의 몫을 빼앗아 가려하니까 그렇다. 각자 자기 몫을 가지고 가는 것이 법치주의다.
■ "정의를 세우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
국민들이 앞으로 한심하고 망국의 탄핵소추를 보지 않으려면 속이는 사람들, 사기친 사람들, 그기에 붙어서 그 말이 맞다며 쓰레기 정보를 쏟아낸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응징해야 한다. 무고한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를 탄핵해야 한다. 죄 없는 사람들을 잡아 감옥에 넣고 자백을 강요하는 자들, 고의도 없는데 영장을 발부하는 엉터리 법조인들, 선동 언론인들을 응징해야 한다. 정의를 세우는 것은 그들이 미워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다.
■ "헌재, 9명 채워 재판하라... 개판 막아야"
헌재 재판관은 9명이다. 8명이 재판을 하겠다고 한다. 이러면 우리나라 헌법재판은 개판이 된다. 필요하면 한 명 빼 버리고, 필요하면 또 한 명 휴가 보내 버리고. 헌재 재판관의 정원을 지키는 것은 대통령의 임기를 지키는 것과 같다. 헌법의 기본적인 룰을 두고 예외를 만들면 안 된다. 법률은 어렵지 않다. 우리의 상식이기 때문이다. 결론이 상식에 맞지 않으면 틀린 것은 결론이 아니라 이론이다.
저 사람들은 이론이 맞으면 결론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치 않다. 공산주의 이론이 얼마나 화려하나. 결론이 옳아야 이론이 옳은 것이다. 수많은 검사, 판사, 변호사들이 그 간단한 법률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 "온갖 조사해도 대통령 뇌물 받은 증거 없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자유한국당 비대위원)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섞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다음 선거를 하려면 선거자금을 준비해야 한다. 대통령은 뇌물을 받을 이유가 없다. 그간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했다. 특검 검찰조사도 했다. 온갖 조사를 해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가 나온게 있느냐.
■ 증거 없이 탄핵한 국회와 특검·헌재도 미칠 지경"
특검도 미칠 지경이고 아무 증거 없이 탄핵한 국회의원들도 미칠 지경일 것이다. 헌재도 미칠 지경일 것이다. 탄핵하지 않으면 촛불로 태운다고 하지 않는가? 국회는 신문을 오려서 탄핵소추사유를 만들고 탄핵했다. 이 섞은 국회를 탄핵해야 한다.헌재가 촛불이 겁이나 자기 양심을 속이고 법률과 증거에 의하지 않고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헌재를 탄핵해야 한다.
■ "일반 법정도 판사 정원 채워 재판하는데..."
헌법 111조 2항을 보면 헌법재판소는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한다고 돼 있다. 비웠으면 채워서 재판을 해야 한다. 헌재가 9명의 재판관을 채우지 않고 여론만 가지고 1천500만표를 얻어 선출된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이런 헌재를 탄핵해야 한다. 탄핵사유가 된다. 저는 감옥살이를 많이 했다. 죄가 가벼우면 한명의 판사가 재판을 하지만, 죄가 무거우면 3명의 판사가 재판을 한다. 저는 죄가 무거워 3명의 판사가 재판을 했다. 2명의 판사가 재판을 하는 것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 "탄핵심판 9명 참여해야... 6월 8일까지 재판하면 돼"
대통령 탄핵재판은 180일간, 즉 오는 6월 9일까지 하면 된다. 한 법관의 퇴임일과 맞추다 보니 증인을 신청해도 안 받아 주고, 변론을 하는데도 그만 하라고 한다. 엉터리, 졸속 재판을 하는 헌재 재판관들이 탄핵돼야 한다. 자유한국당 비대위에 박근혜 대통령이 너무 억울하다고 말씀을 드렸다.
■ "한국당, 헌재에 탄핵반대 의견 내야"
우리 국회의원들이 전부 서명을 해서 헌재에 의견을 내야 한다고 건의했다. 우리 역사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역적으로 기록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증거도 없이 대통령을 탄핵해서는 안 된다. 9명을 채우지 않고 8명의 재판관들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어제는 국회의원들을 모아 놓고 대통령 탄핵의 위헌성에 대해 세미나를 했다. 우리 국민 역시 만고의 부끄러운 국민이 되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이곳에 나오지 않았느냐.
■ "박근혜, 한국 역사상 가장 청렴한 대통령"
△김진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연장을 거부했더니 야당에서 황 권한대행을 탄핵하겠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느냐. 특검이 짐을 싸서 집으로 갔다. 그러자 야당은 새로 특검법을 만들어서 특검을 다시 선정하겠다고 한다. 제가 법사위에 있는데 이걸 통과 시킬 수 있겠는가? 대통령은 20년 정치생활을 하면서 단 한번도 부정부패에 연관된 적이 없다. 이번 역시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고 하셨다. 제가 아는 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라 생각한다. 자유한국당이 탄핵을 찬성하는 당이라 생각하느냐, 반대하는 당이라 생각하느냐. 탄핵을 찬성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떠나고 탄핵을 반대한 60여 명 넘게 남아 있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탄핵을 반대하는 당이 맞다고 생각한다. 헌재의 선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런 상태로 우리 당이 멀뚱멀뚱 구경만 해서 되겠는가?
■ "한국당, '탄핵 반대' 당론으로 채택해야"
대통령은 저 완악한 야당, 언론, 민노총, 전교조 하고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계시는데 우리 여당 국회의원들이 가만히 있어서 되겠는가?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면서 국회의원이라 할 수 있겠는가? 내일 국회가 열린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성명서를 만들어 여당 의원들로부터 서명을 받으려고 한다. 응원해 달라.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힘을 내 달라. 사랑한다.
■ "고영태 구속수사, 그의 일당 음모 밝혀야"
△조원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한민국에 진실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주자.
고영태를 구속수사해 그가 포함된 일당의 음모를 밝혀야 한다.
■ "고영태 청문회 국회 신청했다"
△박대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고영태에 대한 청문회를 국회에 신청했다.
졸속 수사, 졸속 탄핵, 졸속 대선이 이어지면 막장드라마로 가는 것이다.
■ "탄핵은 위헌... 위헌이니 각하해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전 월간조선 편집장 및 사장)
탄핵은 위헌이다. 위헌이니까 각하돼야 한다. 이 탄핵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탄핵하고 반공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저들의 음모를 알았기에 이 곳에 모인 것이 아닌가. 선동언론, 정치검찰, 반역국회, 귀족노조를 탄핵하자. 이제 특검의 독재에서 해방됐다. 지난 100일 동안 애국자만 노려서 마녀사냥을 한 일제시대 고등계 형사와 같은 특검은 반드시 응징하고 범법자들을 잡아 넣어야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좌익과 싸우는 애국활동을 죄로 규정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측은 최근 재판에서 "나를 잡아 넣은 검찰을 직권남용으로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특검 구속하고 김기춘 석방하라"
특검 검찰을 구속하고 애국자 김기춘을 석방하라. 이 사태는 고영태 일당과 종편이 작당을 해서 기획폭로하고, 기획수사 하고, 마녀사냥을 하고, 인민재판을 하고, 촛불선동을 하고, 졸속탄핵을 한 결과다. 이것은 거짓말과 협박과 사기와 속임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통령을 물러나게 하려는 대역죄다. 반역이다. 대역죄인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 고영태를 구속하고 이재용을 석방하라. 특검은 대통령이 직접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깨끗한 대통임이 증명됐다. 헌재는 헌법을 지키라고 만든 기관이다.
■ "헌재는 사기꾼·선동언론 등과 합세하라고 만든 기관 아냐"
특검이 엉터리 조사한 것을 참고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 국민들은 승복할 수 없다. 헌재는 사기꾼과 소매치기, 기획폭로자, 선동언론, 정치검찰 등과 합세하라고 만든 기관이 아니다. 경고한다. 공정한 재판을 해야 한다. 공정하지 못하면 승복할 수 없다. 국민저항운동을 하겠다.
■ "남창 음모에 국회 등 합세한 반역정변으로 기록될 것"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오늘 우리가 시작하는 새 역사에 대해 훗날 역사가들은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헌법을 유린하고 법을 무시한 대통령 탄핵이 남창들의 음모에 국회와 검찰과 사법부와 언론까지 합세한 반역정변임이 드러났다. 숱한 폭력시위와 좌파정권의 반국가적 형태에도 묵묵히 침묵하고 참았던 애국시민들이 마침내 태극기를 들고 일어나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 "태극기 물결, 3·1운동 뒤 100년만에 전국 뒤덮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외치는 태극기 물결이 3·1운동 이후 100년만에 처음으로 전국을 뒤덮었다. 북한의 끊임없는 침략의 위협 속에서도 경제를 발전시켜 세계 10위권의 대국으로 키웠던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발전동력을 잃은 대한민국이 극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음모에 휘말려 탄핵 위기에 몰렸던 박근혜 대통령은 만연한 종북세력을 저지하고 핵으로 위협하던 북한 지도부의 숨통을 조여서 후일 자유민주통일의 기초를 만든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국가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자유민주통일을 이루고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창조하게 되었다.
■ "탄핵은 거대한 사기극에 기각 막힌 날조극"
대한민국은 반역세력들이 쏟아낸 온갖 쓰레기를 쓸어 버리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게 될 것이다. 대통령 탄핵은 거대한 사기극이었다. 기가 막히는 날조극이었다. 진실을 아는 국민들은 침묵하면 안 된다. 침묵으로 방조하면 모두 역적 매국노가 된다. 진실이 이기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거짓과 조작은 가라. 진실이 승리한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법치고 법치는 곧 정의의 실현이다. 거짓과 조작이 판치는 나라에서 법치는 이뤄질 수 없고 정의는 사라진다. 거짓말과 조작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세력을 몰아내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 우리의 오랜 침묵은 끝났다. 다시는 매국적인 침묵과 방조는 없다. 오랜 침묵과 방관으로 우리가 잃은 것이 너무나 많지 않느냐.
■ "태극기는 암덩어리 도려내는 칼날 돼야"
우리가 높이든 이 태극기는 암덩어리를 도려내는 예리한 칼날이 될 것이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암세포와 같은 매국노와의 전쟁이다. 이들을 도려 내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죽는다. 거짓말을 일삼는 언론, 매국노와 반역을 하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면서 배신한 국회의원,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곧 법인줄 아는 사법부, 검사, 판사, 변호사, 민변, 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가에 충성하지 않는 섞은 공무원, 이런 암덩어리를 모두 걷어 내야 한다. 종북질하는 반역집단도 걷어 내야 한다. 폭력적 시위로 국가경제를 침몰시키는 망국적인 노조, 전교조도 퇴출시켜야 한다.
■ "중도라는 국민은 비겁하거나 무식하다"
나는 중도라고 하는 국민은 비겁하거나 무식하다.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서 있는데 어떻게 중도가 있을 수 있느냐. 우리는 하나 돼야 한다. 단결된 힘으로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
■ "태극기 든 500만 국민이 대통령 살렸다"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우리가 이긴다. 이제 우리가 태극기를 들고 일어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민재판이 진행되던 3개월 전에는 정말 깜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 정직하고 훌륭하는 것을 믿고, 그 믿음으로 일어났다.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고 한 사람이 누구이냐.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세력이 아니냐.
기회주의 배신자들이 이 세력에 가세한 것이다. 오늘 500만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살렸다. 애국국민의 승리다. 우리 모두의 승리다. 탄기국의 승리다. 권영해 탄기국 공동회장이 헌재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2주 남았다. 헌재 스케쥴 대로 3월 13일 이전에 선고한다고 한다.탄핵은 기각이다. 탄핵은 각하다.
■ "손석희, 언론중재위에 나와라"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조선일보가 이번 주부터 태블릿PC 5대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메인에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내려 놓고 있는 사진을 걸어 두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일제에 항복을 했느냐. 왜 태극기를 내려 두고 있느냐. 카카오를 보면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부르는데 태극기 없는 만세를 부르고 있다. 수정을 요구해야 한다. 5일 언론중재위가 열린다. 손석희가 (미디어워치 보도 등을)가 짜뉴스라고 보도한데 따른 제소다. 당일 손석희가 나와야 한다.
■ "국회 탄핵 소추, 절차상·법리상 문제 많아"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이번 탄핵은 대통령 직무수행의 잘잘못을 따지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을 두 쪽으로 갈라 놓고 우리 체제 유지여부를 판가름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대두됐다. 헌재 재판관들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는 현명하고 올바른 판결을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국회에서 가결한 탄핵 소추안이 절차상아니 법리상으로 수많은 문제가 있다.
■ "고영태 녹취파일·태블릿PC 조작 왜 수사 안해"
특검 후반부에 불거진 고영태 음모와 이를 확대 재생산한 JTBC 의혹을 수사하지 않음으로써 특검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흠결이 발생했다.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든, 기각하든 어느 한 쪽은 받아 들일 수 없는 불행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헌재 재판관들은 국회 탄핵 소추안 자체를 부정하는 각하 판결을 하는 것이 국난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 "270년 미국 역사서 탄핵당한 대통령 없어"
미국은 270년 동안 민주주의를 하고 있다. 단 한 명의 대통령도 탄핵을 받아 파면된 적이 없다. 그 만큼 대통령 탄핵은 치명적인 사건이다. 탄핵이 기각되면 야당과 촛불세력이 아우성을 칠 것이다. 그러나 야당은 이 사태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판을 깨지 않기 위해 어물쩡 넘기며 대선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탄핵이 인용되면 태극기 세력은 수용불가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탄핵을 각하하면 국회의원들끼리 치고 받고 싸울 것이다. 그냥 두면 된다. 헌재 재판관들은 이 국가적인 위기를 직시해 주기를 바란다.
■ "탄핵 각하가 '답'... 인용되면 무슨 일 일어날 지 몰라"
다시 말하지만 각하를 시켜 국회에 돌려 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 "국난 극복 힘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나와"
국가가 어려움을 당할 때 국난을 극복하는 힘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는 기탄 없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힘 차게 나가자. 우리 다함께 힘을 합쳐 이 국난을 극복하자. 탄핵 각하는 국민의 명령이다.
■ "억울하고 원통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
△시민 반응
음모세력의 거짓·조작 기획폭로와 언론의 조작보도로 탄핵정국이 시작됐다. 국회 탄핵 소추안 의결은 잘못됐다. 절차에 문제가 있다. 탄핵은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 억울하고 원통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 헌재마저 무너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
■ "통일 문 열리나... 종북좌파 위험성도 드러나"
일반인들이 볼 때 대통령 탄핵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을 것이다. 공의의 하나님이 이렇게 보고만 계실 수 있느냐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탄핵사태를 통해 종북좌파의 위험성을 알게 됐다. 한반도 통일의 절박함도 느끼게 됐다. 통일의 문이 열릴 것이라는 마음도 든다. 대통령의 청렴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더욱 서로 사랑하자. 사랑이 악을 이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장 6~7절)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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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 !!!
탄핵기각은
불을보듯 뻔합니다
기각후
우리가 해야할일들이
있습니다
청소합시다
종북좌파세력들
정의의 하나님이 역사해 주실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