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14125
“이게 5천원?” 경찰서 구내식당 아침식사 부실 논란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 아침식사로 제공된 식단이 가격에 비해 부실한 것 아니냐는 글이 사진과 함께 공개돼 공분을 샀다.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서울 ○○경찰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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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 아침식사로 제공된 식단이 가격에 비해 부실한 것 아니냐는 글이 사진과 함께 공개돼 공분을 샀다.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서울 ○○경찰서 아침식단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글쓴이는 “가격 5000원(식권 강제구매). 빠진 음식 없음.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사진을 보면 식판에 감자샐러드를 바른 모닝빵 2개, 스프, 딸기잼이 올려져 있다. A씨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식판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지만 식권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부실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한 누리꾼은 “야식도 아니고 5000원짜리 아침이라고?”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다른 누리꾼은 “5000원을 내고 먹는 밥을 저렇게 주는 구내식당이 어디에 있느냐”고 비판했다. 댓글 중에는 “경찰보다 죄수들이 더 잘 먹겠다”고 꼬집은 내용도 있었다.
제공된 식단에서 일부를 누락한 채 사진을 찍은 게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자 글쓴이는 “다 담은 것”이라며 “빵도 2개만 먹을 수 있었다”라고 반박했다.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데, 해당 글쓴이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기됐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식단은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자율배식으로 제공된 조식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매주 식단을 구성하는 구내식당 특성상 편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식단 질을 개선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당 경찰서에 전달하겠다”라고 국민일보에 전했다.블라인드에 올라온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신진호 기자
첫댓글 편차가 있어도 저정도는 아니죠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세금 제대로 좀 쓰세요
2222 아이러니하게도 죄수밥이 더 좋은데 경찰이나 소방 공무원 대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사형수 먹여살릴 돈으로 저분들이나 챙겨줘라...
진짜 죄수가 더 잘먹겠어요……. 원산지 정보공개 요구도 죄수들이 엄청 한다던데
경찰 소방원분들 대우 잘해줘야지..저게뭔가요
어디서 돈을 빼돌렸길래 식단이 저모양인거죠? 죄수들이 저거보단 잘 먹을듯
위에서 다 해먹었군요.
첫댓글 편차가 있어도 저정도는 아니죠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세금 제대로 좀 쓰세요
2222 아이러니하게도 죄수밥이 더 좋은데 경찰이나 소방 공무원 대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사형수 먹여살릴 돈으로 저분들이나 챙겨줘라...
진짜 죄수가 더 잘먹겠어요……. 원산지 정보공개 요구도 죄수들이 엄청 한다던데
경찰 소방원분들 대우 잘해줘야지..저게뭔가요
어디서 돈을 빼돌렸길래 식단이 저모양인거죠? 죄수들이 저거보단 잘 먹을듯
위에서 다 해먹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