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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당시 학생들의 갈등 상황을 재연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학부모들에게 보내주기까지 했다.이 사안은 점심시간에 발생했는데 3명의 학생이 1명의 학생에 피해를 준 사건이었다.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는 이 4명의 학생이 심하게 다투거나 상해를 입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고인은 이전부터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던 차였고 사소한 일이라도 해명을 요구받는 분위기 속에서 동영상을 자발적으로 찍어 보내게 됐다.이 과정에서 학부모가 다른 학생의 사과를 요구했고, 가해 학생 A의 아버지는 고인을 향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유족은 A학생 아버지가 '콩밥을 먹이겠다', '다시는 교단에 못 서게 하겠다' 등의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학부모가 강하게 항의하자 고인은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내가 무릎이라도 꿇고 사죄해야 하는 것이냐'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중략이외에도 고인은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는데,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해 3월에서 6월까지 학부모로부터 1천500건이 넘는 연락이 온 것으로 파악됐다.학부모들은 수업 교재를 챙겨야 하는지, 교재비 입금이 확인됐는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등 사소한 부탁을 평일 밤과 주말에도 보냈다.유족 측은 이날 고인이 사망하기 1달 전의 일기를 공개했다.지난해 12월 7일 고인이 쓴 일기에서 고인은 "내가 힘이 없는 게 당연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너 대단해. 봄날이 올 거야. 넌 유능한 초등교사야"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줬다.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첫 기간제 교사로 근무한 이 학교에 다니다 병가를 낸 후 퇴사했고, 이후 지난해 말에 정교사에 지원하기도 했다.고인의 아버지인 오재근 씨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연신 흘리며 말을 겨우 이었다.오 씨는 "지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도 본인을 미워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기억해달라"며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잠시 주변을 둘러봐달라"고 울먹였다.그는 "한스럽고 원통한 마음을 풀 수가 없었다. 그렇게 (딸을 떠나보낸 지) 6개월을 보내고 서이초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도움을 청하고 여기까지 왔다"며 "아직 심리적 충격은 상당하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https://naver.me/xTbL08q9
'기간제교사 사망' 조사했더니…학부모 협박·폭언 사실이었다(종합)
두려움·좌절감 휩싸여 우울증 치료받다가 극단적 선택 교육청, 포렌식으로 통화내역 확보하고 두차례 학교 감사 유족, 폭언·협박한 학부모 형사고발 검토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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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에서 내딸도 죽었다고 조사해달라고 절규하시던 거 기억나요ㅠㅠㅠㅠ
저렇게 될때까지 학교랑 교육부는 막아주지도 않고 그걸 다 받아줬냐긔..다같이 공범이긔..!!
미친 살인마들
하… 이래도 악성민원 처벌 안할건가요?????
1500건이라뇨 말도 안되는일이긔....
살인마들…..제발 부메랑으로 돌아가길 ㅠㅜㅜㅜ
하...ㅠㅠㅠㅠㅠ
다 도랐어요..
진짜 정신이 아득하긔... 꼭 큰 벌 받길 바라긔
ㅜㅜㅜ…진짜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인생 남 눈에 눈물 흐르게 하면 본인 눈에 피눈물 나야하긔
1500건..그냥 죽으라고 떠밀었네요...진짜 ..아
아이고...ㅠㅠ
진짜 누구길래 이렇게도 쉬쉬하긔 천벌 받으라긔
ㅠㅠ 진짜 생각만해도 미치겠긔ㅠㅜㅠㅠ
저렇게 될때까지 학교랑 교육부는 막아주지도 않고 그걸 다 받아줬냐긔..다같이 공범이긔..!!
미친 살인마들
하… 이래도 악성민원 처벌 안할건가요?????
1500건이라뇨 말도 안되는일이긔....
살인마들…..제발 부메랑으로 돌아가길 ㅠㅜㅜㅜ
하...ㅠㅠㅠㅠㅠ
다 도랐어요..
진짜 정신이 아득하긔... 꼭 큰 벌 받길 바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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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건..그냥 죽으라고 떠밀었네요...진짜 ..아
아이고...ㅠㅠ
진짜 누구길래 이렇게도 쉬쉬하긔 천벌 받으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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