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업은 아줌마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남의 눈 의식할 필요 전혀 없어요
참고로 우리 토토를 위해서 작년에 구입한 유모차를 소개할게요
바퀴가 3륜 4륜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지요 예전 애들 키울때 쓰던 유모차 생각해서...
근데 생각보다 3륜인데도 바퀴..괜찮아요
이게 젤 큰 사이즈구요 아무리 아기가 작아도 큰걸 구입해야 넉넉하게 사용해요
원래 바닥엔 합판 비슷한거에 솜넣은거???밖에 없어서 바닥이 푹 내려가요 근데 토토가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싶어해
또 바닥을 푹신하게 해줄라고 바닥에 담요...많이 깔고 높이를 높였어요 사진엔 없지만 지금은 용품점가면 파는 노란색
네모난 방석같은거 누비로 된거...이쁘고 푹신한거 하나 더 깔았어요 담요천은 더울거 같아서 밑으로 깔고 위로 면으로된
네모 침대같은거 깔구요 ...
원래구조는 앞에 자크로 고개를 내밀게 되어 있지만 토토가 절대 글루는 고개를 안내밀고 답답할거 같아
아예 갈키지 않고 자크는 닫았구요
밑엔 간단한 물건 싣게 넉넉한 주머니(시장가도 웬만큼 담아와요) 뒤편에 몇군데 나눈 수납함
물통꽃이 휴대폰같은거 넣게 따로 있고 휴지나 비닐봉지도 담구요 수납함 많아요
손잡이 높낮이도 가능하구요
요즘은 바람막이 비닐커버가 따로 있더라만 제가 살땐 없어서 아가용품 매장가서 오리지날 아가들 ㅎㅎㅎ 유모차에 덮는
투명색 비닐커버 사서 바람불땐 요긴하게 써요
앞엔 자외선 차단 99%인 비닐로 되어있구요 아가야가 쓸건데 잘되있조 이건
여름에 햇빛가린다고 빨간색 차양막 하나 따로 구입했는데 이건 여름엔 쓰기엔 더울거 같다는...
유모차 태우는게 여름엔 더우니...그래도 햇빛가려줘야 눈이 부시지 않잖아요
그래서 전 완전 갖춰서 외출해요 외출하면 다들 니는 주인 잘 만났구나.... 아고 난 얼란줄 알았다 ....
니는 호강하네....등등 너무나 호의적인 반응입니다 절대 뒤에대고 수근거리지 않구요
놀랍다는 표정이고 백프로 좋은 말들만 하세요 애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혹.....남의 시선 때메 망설이는 분...절대 그러지 마세요
내 아이를 위해선 남의눈 의식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전 토토가 디스크 수술해서 올해 만 3년됐지만 걷는데는 이상없어요
그래도 무리해서 운동하면 안되니까...온 인터넷 디져서 유모차 구입했어요
매일 탈 일은 없지만 가급적 걷게하죠 첨엔 이상한 물건이라 겁내 하지만 금방 적응하고
유모차 타자 하면 좋아라 해요
접어서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녀도 되구요 접기도 편리하고 펴기도 편리하고 좋아요
유모차 15만원
패드 3만오천원?
차양막 3만원?
비닐커버 만 팔천원?
대략 이정도 들어 장만한 울 토토 유모자 소개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8B344EAE54FA26)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702374EAE55670C)
첫댓글 우리 머루 나중에 할머니 되서 걷기 힘들다 하면 꼭 구입해야겠어요... 지금은 천방지축...막 날라다녀서... 슬라이딩의 명수거든요... 산책할땐 너무 신나라 해서 그거 보는 것도 참 행복하더라구요... 끙아도 산책때 하고... 참 토토 행복하것다..^^
토토차 완전 멋지네요...
우리 뚱이도 뚱뚱한 무게 때문에 디스크나 슬개구탈골 같은 질병이 걱정되서 벌써부터 조심시킵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좋은차 한대 뽑아줘야겠네요.... ㅎㅎ
오향기님의 정성에 감탄,탄복.....햐~~~정말조타 최소 에쿠스급이당...ㅎㅎ
내차보다 더좋다 아공...내차가 최곤줄알았는데 생각바꾸자
우와~~~~~토토만큼이나. 너무예쁜유모차네요ㅎ 그보다 더예쁜 향기님 마음이느껴지구요ㅎ 토토랑 늘 행복하세요ㅎ
울소주 내년이면 14년인데...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는 박람회 갔다가 아이들 이거 태우고 온 여자분 보고 냅다 검색하니 요런게 있데요~ㅎ
앞바퀴를 360도 회전되는거면 편하게 태우고 다닐 수 있어요~ㅎ앞바퀴가 회전이 영~ㅡㅡ"
2만5천5백원임 바닥에 방석이나 담요깔고 태우면 됨~소형견 두마리정도 가능
가격대비..괜찮아요~ㅎ
와우~이거 좋타~^&^
토토 완전 호강한당~~~^^*
달이님..저거 어디파나용?? 저거 파크에 한대라도 있으면..다리 불편한 탄생이나..앞이안보이는 양양이 산책시키시 수월할꺼같은데..ㅠㅠ
워메~참으랑께요~다른 아가들 창밖으로 다 볼꺼구먼~ㅎㅎ
그러면 원성이 자자하다고 김팀장님이 그러셨어여~ 울 양양이 태워주면 좋긴 하겠지만..^^
양양이는 제가 캥거루 주머니에 넣어다녀볼라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