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명화★________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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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화가-
▲ 이현섭 /수채화로 피어난 야생화 |
-* 국내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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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 발견된 큰군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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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와 아열대 해역 주변의 작은 섬에서 번식하는 큰군함조 암컷 한 마리가 지난달 19일 제주시 외도동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돼 한라동물병원 치료 후 한국조류협회제주도지회에서 회복단계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큰군함조는 국내에서 처음 관찰된 것으로 학계에서는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제주까지 북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조류협회제주도지회는 큰군함조가 건겅을 되찾으면 방사할 예정이다. /한라일보 제공 /제주=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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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참외 보셨어요?
멸종위기를 맞고 잇는 토종 참외(똘외)가 전남 해남군 마산면 용반부락 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방울 토마토처럼 올망졸망하게 매달려 있는 참외가 정겹기만 하다 ▒ hankooki.com |
황금소나무 세계적 희귀 품종인 황금소나무를 12년째 집 앞마당에서 키워온 박금순(59.여.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씨가 황금소나무를 쳐다보고 있다. /이상학 /청주=연합뉴스 ▒ hankooki.com |
공군장병, 벼세우기 일손돕기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20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광격리와 대덕리와 횡성군 공근면 일대에서 최근 호우로 쓰러진 벼세우기와 고구마 캐기 등 일손돕기 대민지원 활동을 벌여 주민들의 근심을 덜었다. [원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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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현대식 육교 아쿠아아트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뒤편과 남부순환로 예술의 전당부근에 프랑스풍 초현대식 육교가 세워져 서울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육교는 프랑스예술원 주최 건축대상과 건축가상을 받았고 고속철도 테제베랜드를 설계해 메디시스 오르레뮈르상을 수상한 프랑스인 다비스 피에르 잘리콩 씨가 설계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
-* 오늘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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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심에서 한복을 알린다" 뉴욕에 한국복식박물관 연 이영희씨 30년간 수집한 1000여점 전시 “한복을 세계최고의 명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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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비의 예복‘적의(翟衣)’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영희씨. 뉴욕 한복박물관에는 의복, 소품, 장신구 등 1000여 점의 애장품이 전시돼 있다. / 뉴욕=김재호기자 | | |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한국복식박물관이 생겼다. 21일(현지시각) 개관하는 이 자그만 박물관은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자신의 작품과 수집품을 내놓아 만든 ‘이영희뮤지엄’이다.박물관에 들어서면 푸른 비단에 100여마리의 꿩을 수놓아 만든, 왕비 예복 ‘적의(翟衣)’가 자태를 뽐낸다. 벽화를 보고 복원한 작품이다.
박물관에는 기녀복과 선비복, 한복을 응용한 파티복, 십장생 수저집, 왕비가 했던 삼장 노리개, 밀화 노리개, 은장도 등 이씨가 한복 디자이너로 일하며 30여년간 수집한 조선시대 의복과 소품, 장신구 1000여점이 전시된다.
개관일인 21일에는 오후 3, 5, 7시 세 차례 패션쇼를 갖는다. 한복을 응용한 이브닝 드레스 등 ‘이영희 컬렉션 2005 S/S(봄/여름)’다. “제 이름 석 자 들고 파리 컬렉션에도 나가서 좋은 평도 받았지만, 한국 문화의 뿌리를 알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겠더군요. 일본 디자이너들이 이름을 날리는데, 일본이 국가적 차원에서 자기 문화의 뛰어난 전통을 보여주는 데 얼마나 열심입니까? 한국에서 온 이름 없는 디자이너들이 파리에서, 뉴욕에서 성공하려면 먼저 한국 문화 자체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이미 10년 전 파리에 부티크를 열었던 그는 한복을 ‘코리안 기모노’라고 부르는 데 충격을 받았다. 뤽상부르궁에서 전시회를 열고 비로소 ‘한복’이란 이름을 되찾은 그는 “먼저 우리 문화를 알려야 한다”고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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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파리 봄·여름 컬렉션에 선보인 작품들. | | | 한복에 바탕한 그의 패션 디자인을 먼저 알아준 곳은 프랑스.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경쟁하는 파리 프레타포르테쇼(여성기성복쇼)에 초청받아 올봄까지 줄곧 참가했다. 한복 치맛말기에 수를 놓아 만든 이브닝 드레스는 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고, 뉴욕의 사교계에도 단골이 몇 생겼다.그래서, 뉴욕에 진출하기에 앞서 ‘한국 문화’부터 보여주자는 욕심을 냈다. “우선 음식점 건물 2~3층에서 120평 규모로 작게 시작하지만, 3~4년 뒤에는 독립 건물을 마련해 박물관을 옮긴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2층에는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2주일에 한 번 정도 춤, 대금, 가야금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3개월간 홍보를 거친 뒤 내년부터는 박물관과 공연 관람을 유료로 한다는 원칙도 정했다.
“뉴욕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 꼭 공략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복과 한국 문화의 기품이 알려지면, 한국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같이 올라갈 겁니다.” 그가 뉴욕에 박물관을 설립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지난 2000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새천년 패션쇼를 준비하면서였다. 2002년 프라다가 한국의 압구정동 매장을 찾아와 옷감과 색감, 디자인을 보고, 동양적 아이디어를 얻어 간 뒤로는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아직 꿈을 먹고살고 있다. “한복은 너무 아름다워서 한국인만 입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 chosun.com |
LG카드 노사 무분규 선언 LG카드 박해춘(왼쪽) 사장과 황원섭 노조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남대문 사옥에서 `노사 무분규 선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
-* 시사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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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카자흐 유전 등 개발참여 합의
노무현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0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정'에 서명한 뒤 이를 자축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아스타나=오대근기자 ▒ hankooki.com |
韓-카자흐스탄 확대정상회담
20일 오후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hankyung.com |
'친일규명법' 공청회
20일 오후 국회 행자위에서 열린 일제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역사문제연구소 김민철 연구실장(맨왼쪽) 등 진술인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
이부영의장 "서울시 관제궐기대회" 주장
열린우리당 이부영의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서울시가 관제궐기대회를 하고 있다"며 각 구청에 내려 보낸 관련공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
천정배 "아버지가 다르면 어쨌다는 것인가"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20일 “김희선 의원의 할아버지와 (독립운동가로, 김 의원이 작은 할아버지라고 주장해온)김학규 장군이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인데 그것이 어쨌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의 가족사 논란과 관련, “일부 언론이 자사 이익을 위해 부적절하게 김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朴대표 "정부참칭, 與와 논의가능"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20일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와 관련, “가장 논란이 되는 정부참칭 조항은 당내에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어 여당과도 얼마든지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한나라당 일부 당직자들이 국보법 명칭 변경 불가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의에서 박근혜대표가 국보법 명칭을 바꿀수도 있다는 자신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연합 박 대표는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에서 “국가체제 수호나 안보에 대한 어떤 불안과 문제도 없다는 전제하에서 말한 것”이라며 “지금 남북교류협력이나 유엔 동시 가입에 따라 정부 참칭 문제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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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불법대선자금' 환수 촉구
| | | ▲ 민주노동당 노회찬의원과 김창현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불법대선자금 환수조치 특별법 추진 계획 및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 | | 민주노동당은 20일 지난 16대 대통령선거 당시 여야 대선캠프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불법 선거자금을 조속히 국고에 환수할 것을촉구했다.
민노당 김창현(金昌鉉) 사무총장과 노회찬(魯會燦)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열어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 캠프와 구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 캠프가 받은 불법대선자금 규모는 각각 823억2천만원과 113억6천여만원으로, 대선 이후 양당 대표는 이 돈을 모두 국고에 환수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국민을 상대로 한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야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국고 환수를 촉구할 것이며, 그래도 국고환수 공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양당 의원 전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이와 관련, ▲정치인이 불법정치자금을 받았을 경우에 그 액수만큼을정당 국고보조금에서 삭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 ▲2천만원 이상 금융거래에 대해 금융기관의 보고를 의무화하고 계좌추적권 등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 특정금융거래정보보고 및 이용법 개정안을 이번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서울=연합뉴스 |
노근리사건 명예회복 위원회 현판식
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및 명예회복 위원회 현판식이 20일 오후 외교부청사 1층에서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위원들과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 donga.com |
'학교 종교자유를 위한 시민연합' 발족
학교종교자유를 위한 시민연합’(이하 학자연)이 20일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 건물 2층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학자연은 ‘종교의식 참여에 대한 학생의 선택권’을 주장한 강의석군(18·서울 대광고3년)에 대한 학교의 제적처분에 반대, 교목직에서 해임된 대광고 류상태 목사(47)의 주도로 결성됐다.
▲ `학교 종교 자유를 위한 시민연합'이 20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발족식을 열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중.고교 학교 배정 방식 개선 등 대안을 통한 학교 종교 강요 현상을 막는 등 노력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봉진 인턴기자 학자연은 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62), 권진관 성공회대 신학과 교수(52)등을 공동대표로 하고,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 hanmail. 장봉진 |
핵 발전소 중수 누출사고 규탄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0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월성 핵 발전소 중수 누출사고 조사 발표 및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donga.com |
-*기업 경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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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60나노 8기가 낸드플래시 첫 개발
삼성전자, 8기가 낸드플래시 세계 첫 개발 -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세계최초 60나노 8기가(Gb)낸드플래시 개발' 발표회를 가졌다.한 직원이(왼쪽부터)8기가 메모리 카드와 667MHz 모바일 CPU,80나노 2기가 D램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호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60나노 8기가 낸드플래시.세계 최고속 667MHZ 모바일 CPU를 개발, 2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 busanilbo.com |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폰 노키아의 고가 브랜드인 버튜에서 2,800만원 상당의 세계 최고가 휴대폰 단말기를 19일 싱가포르에서 선보였다. 상류층을 겨냥, 백금과 인조 루비 등으로 만들어진 수제품이다. ▒ hankooki.com |
수입차도 타 보고 사세요..'체험마케팅' 확산 고소득 계층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어 오던 수입차 업체들이 최근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체험마케팅을 시행,고객 저변을 확대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BMW코리아는 회사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추석기간동안 BMW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과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벌인다. 또 전국 전시장을 순회하며 6백여명의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3시리즈와 컨버터블 차량의 시승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 hankyung.com |
`이색 장신구 구경하세요`
20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한.중.일 도예작가들이 만든 목걸이,귀걸이등 이색 장신구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신기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donga.com |
-* 해외화보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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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장쩌민 군사위 주석과 악수
후진타오 중국 국가위 주석과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악수하고 있다. (AP연합) ▒ busanilbo.com
장쩌민과 제4세대 지도부
19일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후진타오에게 물려준 장쩌민이 4세대 지도부라 할 수 있는 9명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리창춘 상무위원, 황쥐 부총리, 자칭린 정협 주석,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후진타오 국가주석, 장쩌민, 원자바오 총리, 쩡칭훙 국가부주석, 우관정 당 기율검사위 서기, 뤄간 당 정법위 서기. /신화 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일본 특급' 고이즈미, 메이저리그 데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19일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즈-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힘찬 동작으로 시구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 '
"승리 자신합니다" 인도네시아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진 20일 민주당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왼쪽) 후보가 아내 크리스티아니 헤라와티와 자타르타 시내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자카르타 AP=연합 ▒ hankooki.com |
-* 지구촌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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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인들까지 인질로잡아
19일 '모하메드 빈 압둘라 여단'이라고 밝힌 무장단체 요원들이 이라크군 15명을 인질로 잡고 세이크 하젬 알 아라지와 그의 형젤르 48시간 이내에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AFP=연합 ▒ hankooki.com |
분노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19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 미사일로 파괴된 차량 주위에 모여 흥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 팔레스타인 증인은 차량에 탑승해 있던 하마스 하부조직의 한 지도자가 이스라엘의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가자시티=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하늘도 무심하시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산 블라스의 한 주민이 지난 주말 이곳을 휩쓸고 간 허리케인 아이반으로 산산조각이 난 자신의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AP 연합 ▒ chosun.com |
'고개숙인 송승헌' 입국
20일 병역비리 사실을 시인한 탤런트 송승헌이 호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경우기자 /영종도=뉴시스 ▒ hankooki.com |
-*국내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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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1년여만에 우승
'새색시'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1년여만에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19일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 엣지워터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캐나다의 로리 케인과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오른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
韓청소년축구, 파라과이와 아쉬운 무승부 19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U-20) 친선경기 한국 대 파라과이 경기에서 한국의 오장은이 수비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이날 열린 경기에서 전반2분 터진 이강진(도쿄 베르디)의 헤딩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채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9월25일-10월9일,말레이시아)를 앞두고 마지막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채 22일 적지로 떠나게 됐다.(연합뉴스) ▒ imaeil.com |
장애를 넘어서…휠체어 질주
제12회 장애인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일(한국시각) 육상 남자 휠체어 1,500m 예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전거 모양의 휠체어 바퀴를 굴려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아테네 AP=연합 ▒ hankooki.com |
아테네 패럴림픽 이색 경기 '보치아ㆍ골볼'
안명훈(뇌병변1급)과 박성현(뇌성마비1급)은 아테네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 중 가장 장애가 심하다. 남이 휠체어를 밀어주고, 밥을 먹여주고, 용변보기를 도와줘야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이들도 즐겁게 즐기는 스포츠가 보치아(Boccia)다. 골볼(Goalball)과 함께 대표적인 ‘장애인용 경기’로 꼽힌다.
보치아는 공을 표적공에 가깝게, 많이 던지는 게 전략. 먼저 공격하는 편이 흰색 표적공을 코트(가로 6m·세로 12.5m)에 던진 다음 붉은색 공을 표적공 가까이 던진다. 이어 상대가 푸른색 공을 표적공 쪽으로 던진다. 교대로 여섯 번 공을 던진 뒤 표적공에 더 근접해 있는 공의 개수로 점수를 계산한다. 개인·2인조는 4회전, 3인 단체전은 6회전으로 승패를 가린다. 남의 공 쳐내기, 길목 가로막기 등 전술이 다양해 아주 정교한 머리싸움이 벌어진다.
| | | ▲ 정교한 작전이 요구되는 보치아. | | | 안명훈과 박성현이 출전하는 종목은 홈통 부문(BC3). 손으로 공을 쥐고 던질 수조차 없는 선수가 대상이다. 모자에 붙인 막대(헤드스틱)나 손에 쥔 막대로 홈통에 놓인 공을 밀어 굴린다. 이때 보조자가 선수의 지시에 따라 홈통의 방향이나 각도를 조정해준다. 단, 보조자는 경기 상황을 엿볼 수 없도록 코트를 등져야 한다. 안·박 조는 작년 세계선수권 2인조 부문서 5위를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최근엔 최강국인 스페인이 쓰는 홈통을 본떠 장비를 개량했다. 공 역시 서로 다른 탄성을 가진 것을 갖춰 작전에 따라 골라 쓸 계획이다.
| | | ▲ 박진감 넘치는 골볼. | | |
골볼은 시각장애인들의 경기다. 세 명이 팀을 이뤄 18m 떨어진 상대 골문(너비 9m·높이 1.3m)에 공을 굴려 득점하는 방식. 농구공 비슷한 1.25㎏짜리 공 속엔 방울이 들어 있다. 눈가리개로 시력을 완전히 차단한 채 소리에만 의존해 전후반 10분씩 경기한다. 공에 강한 회전을 걸거나 빠르게 굴리는 등 다양한 공격 방법이 있다. 수비할 땐 온몸을 던져 공을 막기 때문에 박진감이 넘친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서양 선수들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한국은 12개 출전국 중 6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라이더컵 2연패한 유럽 드림팀
19일(현지시간) 미 미시간주 블룸필드에서 막을 내린 제35회 라이더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을 물리친 유럽연합팀이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럽팀은 승점 18.5점을 기록 9.5점에 그친 미국팀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앞줄 왼쪽부터 : 폴 맥긴리(아일랜드), 루크 도널드(영국), 세르기오 가르시아(스페인), 폴 케이시(영국), 데이비드 하웰(영국). 뒷줄 왼쪽부터 : 리 웨스트우드(영국), 미겔 앙겔 히메네스(스페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주장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토마스 레베(프랑스), 이안 폴터(영국). (블룸필드=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미녀새' 이신바예바 우승
러시아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20일 모나코에서 열린 '월드 어슬레틱스 파이널'에서 4m83을 넘어 우승했다. (AFP연합) ▒ busanilbo.com |
괜찮아 여보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 그랜드 특설링에서 열린 프로복싱 미들급 세계통합 타이틀 매치 버나드 홉킨스와의 대결에서 진 오스카 데 라 호야의 부인이 남편을 위로하고 있다. /라이베이거스 AP=연합 ▒ hankooki.com | ''
우리가 이겼어
제 35회 라이더컵 골프대회에서 미국을 물리친 유럽연합팀의 주장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위쪽)와 이안 폴터(영국)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블룸필드=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
"마음껏 쏴주세요"...유럽팀의 샴페인 환호 19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오클랜드힐스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제35회 라이더컵 골프대회에서 미국팀을 따돌리고 2연패를 달성한 유럽연합팀의 폴 케이시(왼쪽)가 토마스 레베트(오른쪽)에게 샴페인을 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유럽팀은 이날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에서 7승1무4패로 승점 7.5점을 보탰다. 합계 18.5점의 유럽은 9.5점에 그친 미국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따돌리고 지난 2002년에 이어 다시 우승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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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코메디 유머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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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개'와 새끼'고양이'
18일 중국 귀주의 한 도시에서 생후 1개월된 새끼 고양이가 '개엄마'에게 기대고 있다. 고양이의 어미는 이 새끼 고양이를 낳고 실종, 개와 고양이가 함께 자라왔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
나는야 화가 침팬지
19일 일본 도교 남서쪽에 위치한 이토의 샤보텐 공원의 스튜디오에서 3살난 암컷 침팬치가 그림을 그리다 다른 침팬치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 아스카라는 이름의 이 암컷 침팬지는 지난 17일 도쿄에서 작품 50점으로 첫 전시회를 열었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
원자력연구소 들어가는 핵사찰단
5명으로 구성된 IAEA 사찰단이 20일 오전 한국원자력연구소 정문에서 방문절차를 받은뒤 본격적인 사찰을 위해 승합차로 이동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20일 한국원자력연구소를 찾은 IAEA 사찰단이 방문증 수령을 위해 연구소 정문 출입자관리소에서 절차를 밟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joins.com
원자력연구소 찾은 핵사찰단 20일 한국원자력연구소를 찾은 IAEA 사찰단이 연구소 정문 출입자관리소에서 방문증을 수령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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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일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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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 무척 설레네요
지식발전소와 원주밥상공동체가 공동으로 북한에 보내는 연탄 5만장과 연탄난로 200대를 북한에 전달하기 위해 20일 오전 방북한 연탄은행 홍보대사 영화배우 문근영 양이 출발에 앞서 고성통일전망대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들에게 방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 hankyung.com |
마돈나. 어린이 영적행사에서 연설
"물질적 여인(Material Girl)"이란 별명이 붙은 미국 여성 팝스타 마돈나가 19일 텔아비브의 캅발라 국제회의중 열린 어린이 영적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AFP=연합뉴스) ▒ hankooki.com |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추석 선물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적십자 자원 봉사자들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쌀을 정리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 donga.com |
-* 여행 포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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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호반필드...연꽃들도 골퍼에 '손짓' .. '중국 푸저우 골프'
푸저우 지역 골프장의 전동카트는 18홀 기준 미화 32달러,클럽은 하루에 20달러에 렌탈 가능하다. 캐디팁은 18홀당 5달러이며 중식은 클럽하우스에서 6~7달러 정도에 먹을 수 있다. 이벤트투어(02-720-1258)는 25일 출발,29일에 돌아오는 4박5일짜리 푸저우 골프상품을 1회에 한해 판매한다.
중국 동남부의 푸젠성은 서양문화가 일찍부터 유입된 해안지역으로 예로부터 기이한 산과 수려한 풍경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성의 성도인 푸저우(福州)는 진나라때부터 개발된 고도다. 대만해협을 면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2시간10분 정도 걸린다. ▒ hankyung.com |
발길마다 色물결...원색의 판타지 .. '필리핀 수빅' 세부퍼시픽항공(02-3708-8530)이 인천~수빅간 직항편을 10월7일부터 주2회 운항한다. 목요일 오후 10시30분,일요일은 오후 11시2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정도. 노랑풍선(02-774-7744),하나투어(02-2127-1109)등이 수빅여행을 안내한다. 10월중 목요일 출발하는 3박4일 상품은 34만9천원,일요일 출발하는 4박5일 상품은 44만9천원.
황금빛 선명한 태양,짙푸른 에메랄드빛 바다,은빛 백사장 그리고 주홍빛 석양이 어우러진 곳. 필리핀 수빅은 자연이 낼 수 있는 모든 색상이 다 모인 곳이다. 수빅은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인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80km 떨어진 항구도시. |
천년의 '건축藝魂'...백탑의 황금古都 .. '프라하' "백탑의 황금도시","북쪽의 로마","유럽건축의 교과서". 체코 프라하를 수식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프라하가 풍부한 문화유산의 도시임을 함축하고 있다. 프라하는 중세 유럽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천년 고도...
9세기께 처음 세워지기 시작,시대별로 더해진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들로 천년의 역사를 아우르고 있다. 블타바강(몰다우강) 맞은편에서도 잘 보이는 프라하성 안의 최대 볼거리다. 926년 지어진 원형의 성당건물이었는데 11세기에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새로 지어졌고,14세기 카를4세 때 고딕양식으로 지금의 모습이 갖추어졌다. 21개의 크고 작은 성전이 있는 성당 지하에는 역대 체코 왕들의 묘가 있다. 정면 입구 위에 있는 '장미의 창'이 아름답고, 성소의 분위기를 더욱 성스럽게 해주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시선을 붙잡는다. ▒ hankyung.com |
청계천완공 후의 모습
청계천완공 후의 모습들 ▒ joins.com |
-* Beauty Sexy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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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봄 여름 패션쇼
19일 런던 패션위크에 열린 2005 봄·여름 패션쇼에서 프로스트 프렌치(영국 여배우 사디 프로스트와 영국인 디자이너 제미마 프렌치가 함께 만든 라벨)가 디자인한 옷을 한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 donga.com |
'2005 미스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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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Loading... 18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벌어진 2004 미스 아메리카 경선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앨라배마 데이더 다운스양(AP=연합뉴스)
'2005 미스 아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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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앨라배마 데이더 다운스가 18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벌어진 2004 미스 아메리카 경선대회에서 우승한 후 왕관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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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앨라배마 데이더 다운스가 18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벌어진 2004 미스 아메리카 경선대회에서 우승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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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발만 보세요
미스 펜실바니아 빅토리아 베톨드양이 2004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퍼레이드에서 그녀의 신발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자들의 신발을 보여주는 전통이 있다. /로이터뉴시스
▒ chosun.com |
-* 영화 연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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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열창 지난 2003년 8월 28일 미 뉴욕에서 열린 200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열창하고 있다. 미 연예전문방송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웨사이트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스튜디오 시티의 한 개인 주택에서 20∼30명의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백댄서였던 약혼자 케빈 페더린과 전격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donga.com
브리트니, 9개월만에 두번째 깜짝결혼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6월8일 미국 뉴욕 퀸스에서 새 비디오를 촬영할 때의 모습. 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2ㆍ사진)가 약혼자인 무용수 캐빈 페더린(26)과 18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그녀가 소속한 레코드 회사가 19일 밝혔다. 결혼식은 한 가정집에서 20~30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인기 팝스타 커플 지난 7월 12일 미국의 인기 연예 주간지인 피플(People)紙 7월 12일자 표지에 실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녀의 약혼자인 케빈 페더린의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일 스튜디오 시티의 한 개인 주택에서 20-30명의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약혼자인 댄서 케빈 페더린과 전격 결혼한 것으로 미국의 연예 전문 방송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토요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개인 주택에서 친지 20여명만 초청한 가운데 몰래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와 결혼한 상대는 26살의 무용수인 케빈 페더라인으로 이들은 올해 초부터 사귀어 왔으며 지난 6월 약혼을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월 어린 적부터 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가스에서 깜짝 결혼을 올렸다가 55시간 뒤 전격 취소한 전력이 있다.(AP=연합뉴스) ▒ imaeil.com |
헐리우드 '최고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애니카 애니스톤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도착하고 있다.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는 HBO방송이 12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1위를 기록하고 NBC가 65개 부문, CBS가 44개 부문, ABC가 33개 부문, Fox가 31개 부문, 그리고 PBS가 27개 부문 후보로 뒤를 이었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에서 시상한다. (LA=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배용준 주연 드라마 '파파', 日 10월 2일부터 방송
’욘사마’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파파’가 일본간사이 지방에서 10월 2일부터 방송된다.’파파’는 1996년 작품으로 배용준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영애가 상대역을 맡았으며 정찬, 이제니, 최윤영 등이 출연했다.
요미우리TV는 간사이 지역에서 10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정오에 ’파파’를 편성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파파’의 방영 소식을 전하면서 “’파파’는 ’겨울연가’와같은 KBS가 1996년에 제작한 드라마로, 배용준이 이혼 후 아들을 데리고 사는 이색적인 역으로 출연했다. 상대역은 ’공동경비구역 JSA’의 인기 스타 이영애”라고 전했다.
덧붙여 “요미우리 TV는 ’배용준이 익숙하지 않은 육아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크게 바꾸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간토 지방에서는일본 TV가 ’파파’를 방송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 chosun.com |
-* 방송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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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비-신화 등 '라이브 패스트 2004'
보아, 비, 신화, jtL.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톱스타들이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다음달 3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이브 패스트 2004(Live FA-ST 2004)'에 참가한다. 올해만 해도 수많은 무대가 있었지만 이 정도의 화려한 캐스팅은 없었다. | | | ▲ 보아(左), 비(右) | | |
특히 '아시아의 별'인 보아가 국내 팬들 앞에서 본격적 공연을 펼치는 것은 올해 처음 있는 일이다. 네 톱스타는 모두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화려한 무대를 펼칠 계획. 보아는 지난 여름 4집을 발표하고 더 이상 '소녀'로 불리기를 거부하는 성숙미를 뽐내고 있고, 신화는 최근 7집 '브랜드 뉴'를 내놓고 한층 더 파워풀해진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 | | ▲ 신화 | | |
드라마 '풀하우스'로 한동안 가수 휴업을 했던 비 역시 다음달 8일 새 앨범 발표를 이미 공지한 상태. 또 jtL은 아직도 식지 않은 H.O.T 열풍을 타고 MTV 버즈 아시아 콘서트에서 아시아권 전역을 아우르는 빅 스타의 관록을 자랑한다. 또 공교롭게도 보아와 신화, jtL은 모두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드림팀이 펼치는 특급 공연이라는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공연의 제목에 들어간 패스트(FA-ST)는 팬(fan)과 스타(star)의 합성어. 그만큼 팬들을 위한 환상적인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 청소년 등 300여명의 청소년을 초대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02)541-3278 ▒ 스포츠조선 송원섭기자 |
유진, SBS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유진, SBS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
여성 댄스그룹 S.E.S 출신으로 최근 새 앨범을 내놓은 유진이 2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유진은 10월 말부터 SBS에서 방영될 ‘매직’ 후속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가제)에 나올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는 지성, 류수영 등의 남자 연기자들이 함께 등장한다. 유진은 지난 2002년 여름 박용하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KBS 2TV ‘러빙 유’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유진은 이 드라마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벌 2세 강현우(지성)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지은수 역을 맡았다. 류수영이 맡은 한태민은 재벌그룹의 고문 변호사로 강현우를 궁지에 몰아넣는 매력적인 ‘악역’이다. '애정의 조건' 시청률 40% 돌파 ‘아내의 과거’에 대한 논란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KBS 2TV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이 지난 19일 방송에서 마침내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TNS미디어코리아는 20일 “이 드라마의 전국 시청률이 42.2%, 수도권(서울 포함) 시청률이 4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인 18일 전국 시청률 36.1%보다 무려 6.1%포인트가 상승한 것. 수도권 시청률 또한 18일보다 6.9%포인트나 올랐다. ▒ chosun.com 최승현기자 |
이수영 6집, 日서 '보따리 상인'들에 의해 유통
지난 1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이수영 6집이 보따리 상인들을 통해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어 화제다.이수영 6집은 이미 일본에 2만장을 수출했으나 1주일만에 재주문 요청이 들어와 20일 추가로 1만장을 다시 선적한 상태.
그런데 일본인 보따리 상인들이 국내 유통사를 찾아와 1인당 200장에서 많게는 500장씩 직접 물건을 예약 구매해 일본으로 돌아가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처럼 보따리 상인들이 급증한 것은 이수영 6집이 일본 현지에서 3500엔(약 3만7000원)인데 비해 국내에서 구입하면 1000엔(1만1000원)으로 3분의 1 가격 이하로 살 수 있어 마진률이 높기 때문. 특히 유통망이 까다로운 일본에서 고전이 예상되던 이수영은 보따리 상인들의 지원에 힘입어 일본 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 기대하지 못했던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이수영의 6집은 국내에서 현재까지 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어김없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들 보따리 상인들의 활약으로 한,일 양국에서 모두 히트하는 앨범으로 떠오를 태세다. ▒ 스포츠조선 황수철 기자 |
'영웅시대' 김지수, 립싱크 연기 부담
"저 빨리 죽으라고 하신다면서요?"
김지수. 요즘 MBC '영웅시대'에서 박소선의 립싱크 연기가 입도마에 올랐다고 말하려는데 아예 선수를 쳐버린다.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긴 속눈썹을 깜빡이며 말한다. "저도 다 듣죠. 어차피 한국 전쟁 때 죽는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립싱크 연기는 사실 처음부터 김지수에게 엄청난 부담이었다. 막판까지 출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지만 캐릭터가 워낙 좋아 욕심을 부렸다고.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노력을 했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회 나오다시피하니 시청자 입장에서 식상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다행히 앞으로의 대본에는 노래하는 장면이 없다고. 죽기 전에 한두번은 더 할 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안나오니 예쁘게 봐달라며 애교스럽게 말한다.
연기 경력 13년. 베테랑 답게 역할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 하나하나에 웃고 울고 하지 않는 여유가 있다. 박소선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받을 때도, 립싱크 장면이 식상하다는 비난을 받을 때도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다만 조심스럽게 바라는 바는 있다. "저 말고 차인표씨도 싸움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말을 많이 들으시는 것 같은데 100부작이라는 긴 드라마니까 한 회 한 회 떼놓고 평가하시기 보다는 긴 호흡으로 평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 | ▲ 한복 못지않게 하늘하늘한 원피스도 잘 어울리는 김지수. / 스포츠조선 정재근기자 | | |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아이러니한 것은 드라마에서 한복 연기를 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 새하얀 피부와 검은 머리와 동양적인 이목구비선 등이 환상적으로 어울려 최고의 한복미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사실 사극 제의를 참 많이 받지만 두려워서 피했어요. 잘 어울린다고들 하시니 좋은 작품 들어오면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백옥같은 피부의 비결을 묻자 엄마 얘기를 한다. 나이 들어서도 검버섯만 약간 생겼을 뿐 잡티 하나 찾기 어려운 고운 피부였다는 것. 한마디로 어머니의 유전자를 타고 났다는 얘기. 여름 내내 골프를 치고 다녀도 얼굴에 기미 하나 안낀다니 정말 타고난 피부 미인인 셈이다.
타고난 눈물 연기도 화제가 됐었다. 비결을 물어보니 "예전에 진주의 '가니'에서 원샷 눈물 연기를 보인 적이 있다"는 말로 대신한다. 내공의 결과로 풀이할 수 있겠다.
지난달 첫 영화인 '여자, 정혜'의 촬영을 마친 김지수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가 출품돼 부산에 다녀올 예정. 이어 '영웅시대'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잠시 쉬며 차기작을 고를 생각이다. '남친' 김주혁과의 데이트도 잘 진행되고 있다. 헬스클럽에서 함께 웨이트를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는 가운데 김지수는 성격상 싸움 한번 해본 적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뜬금없이 결별설이나 불화설이 나돌 때면 정말 황당하다고 말한다. ▒ 스포츠조선 정경희기자 |
-*역사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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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스승에게 길을 묻다] 스승 차범석 극작가, 제자 조광화 연출가
問 "모든 문화가 지나치게 20대만 쫓아가요" 答 "예술은 다양성… 승부 아닌 기다림이지" 정리=조광화·극작가 겸 연출가. 80년대 중반 영죽무대라는 중앙대 극회에서 활동하던 조광화(曺廣華·40)는 차범석(車凡錫·80)의 ‘산불’을 읽고 큰 충격을 받는다.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고 이야기와 대사, 인물의 짜임새가 빈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극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에겐 차범석의 희곡이 교실이자 스승이었다. 차범석도 90년대 초반부터 대학로에서 왕성한 작업을 한 조광화를 눈여겨보았다.
▲ 차범석(오른쪽)·조광화 두 극작가는 4시간에 걸친 대담에서 유행만 좇는 문화는 겉으론 풍성해도 미래가 없으며, 화려한 이미지보다는 삶의 진실이 담긴 연극으로 세상을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을 사제(師弟)로 이어준 또 하나의 작품은 조광화의 대표작이자 연출 데뷔작 ‘남자충동’(1997). 조광화는 차범석의 고향 목포를 무대로 한 이 연극을 준비하며 “선생님 모시고 목포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청을 드리기도 했다. 차범석은 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극단 산하 대표, 연극협회 이사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예술원 회장 등을 지냈다. 대표작으로는 ‘산불’ ‘불모지’ ‘옥단어’ 등이 있다. 92년 문화일보 공모로 등단한 조광화는 ‘종로고양이’ ‘미친 키스’ ‘남자충동’ 등의 희곡을 썼고 연출가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 chosun.com 이명원기자 |
_장자( 莊子) 명언_
뱁새는 깊은 숲속에 집을 짓는다고 해도 나뭇가지 하나에다 짓고,
방축쥐는 저 황하의 물을 먹는다고 해도 그 조금마한 배 하나를 채울 뿐이다.
아무리 욕심을 부려도 실제로 차지할 수 있는 재보(財寶)는 얼마 되지 않는다.
-장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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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비가오락가락 한날이엿네요..ㅎㅎㅎ 일명 호랭이장가 가는날 이라구들하죠? 시사..잘보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