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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 초청…무료 자전거 교실 운영
기획의도>
은평구는 다음달 16~27일까지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자전거
강습이 필요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 자전거 교육기관을 활용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자전거 기초교육, 자전거 기능코스 및 주행 등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기를 시작으로 2기는 오는 5월 14일~25일까지, 3기는 6월 11일~22일까지
4기는 9월 3~14일까지 5기는 10월 8~19일까지 6기는 11월 5~16일까지 총 6기로
기수별 2주 교육, 총 18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무료로 제공되는 자전거, 헬멧 보호대 등을 제외한 모자, 장갑,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등만
지참해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자전교 교실은 만18~65세까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30일까지
교통행정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를 배우고 싶지만 배울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구민들에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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