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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에 수업을 들었던 녀석들인데 밥 먹자고 연락이 왔다. 마지막 식사가 4년 전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 내 모습도 그대로라고 하고 그녀들 모습도 그대로 보이니 서로의 말은 진실 같다.
먹고산다고 바빴는데 그 바쁨이 다른 부동산의 실패를 가지고 오는 원인이 되었으니 상당히 힘이 빠질 듯하다. 모두가 된다는 확신으로 투자를 급 결정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인내하며 희망에 차 기다렸건만 현실은 엄청난 위기에 빠지게 했다.
능력들이 되어 막을 수 있다곤 하지만 그렇게 막아버린 투자금은 꽤나 오래 묶일 수 있다. 둘 다 실패한 것은 아니고, 또 실패를 했다 하지만 다른 것에는 성공했으니 다행이다 싶다가도 당장 해결할 부분이 많이 신경 쓰이나 보다. 듣다 보니 해결책이 있을 것 같고, 시간을 다시 잡아 현장을 함께 가보기로 했다.
빠른 부동산 투자가 필요할 때가 있고, 아무리 남들이 고고~ 해도 멈춰서 다른 방향을 봐야 할 때가 반드시 있다.
누구는 삼겹살이 맛있었고 여름 저녁 바람이 가을바람 같았으나 누군가에게는 삼겹살이 고무 같았을 광화문 나들이…
#직접 구매 후 사인받으러 가지고 온 <재테크거지>
첫댓글 원장님 마음이 안좋으셨겠네요..
투자라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원장님을 통해 해결의 방안이 모색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데 가서 지산 배워투자 해서
다들 망하고 있네요 ㅠㅠ
특수물건 하라니깐 ㅠㅠ
@온짱 아... 지산...
뉴스에 지산 공실 많이 나오던데...
지산도 공장인데...ㅠㅠ
마음이 참 안 좋습니다.....ㅜㅜ
남의 일 같지 않은 마음이지만,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누구든 투자에 시행착오는 있지만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으로만 남는 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마음을 써주시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힘든 상황 겪는분들 모두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8년전에는 스튜디어스분들이 함께 수업을 들었었군요.... 아...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