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기수!~ ^^:

[땅조]

안녕하세요60기 땅조 입니다!~ ^^:
처음 초급을 접할때 저의 기수는 나름 단합과 멋과 고급스러움 또한 땅고의 여러가지 스킬들을 잘 구사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모여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주차.. 2주차.....3주차........... 수업을 받으면서 시간과 함께 기수분들이 한분두분, 빠지시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인원수에 걱정과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요,,.,ㅡ,.ㅡ
이러다 다음에 들어오시는 기수분들께 뒤쳐지는건 아닌지... 초급수업이 끝날때쯤 결국 남은 인원은 총 4분,,, 그중에 두분은
한주에 1번에서 2번 정도 출석을 하시는 분들이시고 저를 포함안 다른 한분은 2번에서 3번 출석을 이어갔죠... 저희는 느꼈습니다 이 위기의 순간을.... 이러다가 결국엔 땅게로 가 아닌 땅으로 내려가겠다고.. 남은 3분의 땅게로와 1분의 땅게라 우리는 뭉쳐야 산다.. 출석은 최대한 빠지지 말자.. 배울수 있는 한 많이 배우자.. 시간은 흘렀습니다. 열심히 배워나가려는 의지를 버리지 않고 초중급으로 올라갔죠,. 중요한것은 이때부터 였습니다. 멋지시고 어여쁘신 선배 땅게로스 분들께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60기를 위해 시간과 조언을 아껴주시지 않으셨죠,,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우리기수는 다음에 들어오시는 기수분들과 흡수를 해야만 지켜 나갈수가 있다. 라는 각오하에 60기 이지만 61기라 생각하고 초중급 수업을 끝내고 다시한번 초급수업에 참여해서 기초부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할때완 다르게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 그래도 역시나 어렵더군요..
드뎌 어제!!! 출석한 60기는 3명 그중 한분은 일이 있으셔서 바로 나가시고 남은 분은 2명 (저를 포함해서.) 초급반에 들어가서 시작하기 5분전 61기의 땅게라 분들만 무려 7명. 푸하하하!~ 7만명 안부러웠 습니다...
드뎌 60기에게 축복이 내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땅으로 꺼지기 직전의 저의 기수를 살려주실 유일한 분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른때와는 다르게 땅게라 분들이 부족하셔서 파트너 잡기가 뻘줌했지만 이번엔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빴습니다.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땅게라 분들이 나오셨는데 땅게로 분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원수가 줄어드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부디 61기의 땅게로 분들 그리고 60기보다 위로 계신 선배 기수분들의 대거 출현으로 후배 땅게로스 들의 능력을 마구마구 끌어올라갈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하루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러다가 땅고 증후군 걸릴것만 같아요!~ 푸하하!~

[Helen]

ㅎㅎㅎ 모처럼 미녀 땅게라로 넘치는 월요초급, 오늘 같은날 땅게로가 부족하다니..! 저도 참 안타까웠어여ㅡㅡ; 땅게로분들, 어여 오셔서 땅조님처럼 행복해지세요~~!

[휘슬]

ㅎㅎ 화이팅 보냅니다!!

[땅조]

하하 답장이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ark]

땅조님 하기 나름입니다...ㅋㅋㅋㅋ

[땅조]

그건!~ 다크님 생각이시고요!~ 선배님들 께서 도와주셔야죠!~

[테오]

고민하는 과정을 보아하니 훌륭한 땅게로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