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변패드를 샀습니다 많은분이 밸버드 추천하시길래 그거 살려그랬는데
...클릭에서 삑사리 나는 바람에 굿프랜드 패드를 100장 사버렸어요...
여튼 패드를 쓸려고 봤는데 처음부터 패드 깔아주면 안쓸거같아서 사각화장실에 패드를 붙여주고 쓰던 배딩을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드디어 패드에 싸기 시작해서 어이쿠 이쁘다 하고 사각화장실을 치운 뒤 신문지랑 패드만 바닥에 깔아주려고 하는데요
패드가 상당히 넓잖아요..
그냥 패드만 바닥에 깔아주시는 분들은 보통 몇일에 한번 갈아주시며 안싼부분이 넓어도 그냥 버리시는지-ㅁ-
역시 응가가 패드에 직접 닿으면 더 많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망달린 애견화장실을 살까하는데..(다이소 플라스틱망도 생각하고있어요 ㅎㅎ) 거기다 써도 마찬가지로 한쪽구석만 물들어도(??) 갈아줘야 할까요?
궁굼해요~패드쓰는 노하우좀 다양하게 알려주세요~^^
첫댓글 냐.. 전 일단 애들이 패드에 응가하면 응가만 툴툴 털어버리고 다시 사용해요.. 쉬야는 흡수가 되서말이죠... 그렇게 한 이틀내지 삼일쓰나... 애견화장실이나 플라스틱망일경우에는 쉬야가 밑으로 내려가니 그냥 망에 얹어져있는(;) 응가만 물로 씻어내시거나 치워주시믄 되요...
오홋 역시..응가를 패드위에 잘 싸서 너무너무 이쁘긴 한데 응가 털어버리고 나니 응가의 색이랄까..잔재가..=ㅅ= 역시 망있는걸로 만들던가 사던가 해야할꺼같아요 ;ㅅ;
일단 쉬야든 응가던 했던 부분은 냄새가 나요 애들도 쌌던데다가는 잘 안싸니까 ..애들 보면 한쪽 구석에만 싸는관계로 저는 일단 한장을 깔아주고 한쪽구석에 싼것만 도려내서 버립니다 나머지 안잘린부분을 돌려서 다시 재활용합니다 대부분 많이싼것은 두번재활용가능하고요 잘 안싸는곳에는 4번까지도 재활용됩니다 ...
옷 도려내도 될까요? 전에 안에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자르면 안된다고 들은거같아서..근데 굿프랜드 패드는 알갱이 없는거같아요..시험삼아 잘라봐야겠어요 ㅎㅎ-ㅛ-
킁...저희집은 아가가 둘인데..신랑 때문에....입양 보내기 직전 상태라;;;관리 몬하믄 완전 입양보내야되요 ㅎㅎ현재 임신중이라 빡빡 우기고 이사와서도 키우고는 있어서 더더욱 신경쓰는데 전 패드 아까워 하지않구...아침 1번 저녁 1번 이렇게..두번갈아줘요 ㅎㅎㅎㅎ글구 케이지에 넣으면;;;;패드 두장씩 깔아요...지들 싸라고 넣어줬더니....그걸 이불삼아 덮고...지들 덮으라고 준 이불은..;;;응아 닦구;;;;ㅎㅎㅎㅎ
음..역시 100장에 만원인데 아낌없이 쓰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또 여름이라 냄새나 혹시라도 곰팡이같은거...걱정도 되구요 에헤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