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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꽃향기 여행과걷기-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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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향기♡충청방 4/16(화) 출석부 ㅡ 녹산로나 가자!
조영기 추천 0 조회 102 24.04.15 23:56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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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6 06:04

    첫댓글
    조영기님의 글을 읽으며
    혼자였던 젊은 시절!
    무작정 떠나 동해안 일주를
    했던때가 떠오릅니다
    언제든 훌쩍 떠날수 있는
    자유로움!
    그 뒷면에 짙게 깔려있는
    외로움!
    여행을 떠나면 혹시 없어질까
    여행중에 혹시 기적같은 인연으로
    내사람을 만날까를
    기대하면서~ㅎㅎㅎ

    출근하기전
    창밖으로 바라보는 밖 풍경이
    아직은 어둡고
    비에 젖은 모습이지만
    낮이되면 환해지고
    화창한 햇빛으로
    빛나는것 처럼
    조영기님에게
    우리들에게
    좋은 기운이 찾아들었음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24.04.16 07:56


    이젠 여행두 용기를 내야할
    나이가 되었네요..
    전 혼자 여행이 힘드네요..
    어렸을때는 겁두 없이
    배당하나 매고 잘두 댕겼는데.ㅎ

    비가 2틀째 오네요..
    벛꽃두 빗물에 다 지고
    더욱 싱그러운 풍경이 펼쳐
    지겠지요 ..
    빗길운전 조심하시구요.~^^

  • 24.04.16 08:11

    @새벽여신(예산39)
    오전에만 비가 내리고
    화창해진다고 하네요
    여행!
    할수 있을때 해야 되는거라
    생각하며~

    이비가 그치며ㆍ
    완연한 봄이 올거라고
    보여지네요

    좋은일들이 많은 오늘
    되시길 바래~요!

  • 24.04.16 10:30

    송곡님의 여행이
    그래서 늘 행복하고 좋은거죠 ㅎ

  • 작성자 24.04.16 11:31

    떠나면 다시 돌아오고
    밤이되어 어두워져도
    곧 아침햇살이 찾아오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닐까 싶네요
    힘들땐 힘든걸 인정하고
    잠시 쉬다보면
    또 이렇게 화창한 날들이 열리니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24.04.16 07:11

    졸지에 바람과 바람난 벚꽃이 되었네요..ㅎㅎ
    급 떠난 녹산로에서 에너지는 왕창 받으셨길
    바래봅니다~^

    다사다단한 백수생활 끝은 어디인가..ㅜㅜ
    미리 계획은 했었지만 갈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고민하다 결국엔..
    쩔뚝이 뚜벅이 잠시 외출 준비 하고
    다녀오겠습니다 😅

  • 24.04.16 07:34

    좀 나아졎나보네~~~
    마실 간다는거보니

  • 24.04.16 07:51


    무리 하는거 아님 ..
    뚜벅이를 해야할텐데 ..

  • 24.04.16 09:28

    @켑틴(제천) ㅎㅎ네..
    살방살방 사람구경하러 갑니다..
    그러다 소매치기 잡으면 어쩌죠?😂
    팔은 괜찮으세요?

  • 24.04.16 09:32

    @새벽여신(예산39) 예전 뚜벅이처럼 마구 돌아다니지않고..
    쉬엄쉬엄~~^^
    어차피 스캐쥴 맞출 사람도 없으니
    내맘대로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하루 지나 출석하시고.ㅜ

  • 24.04.16 09:33

    @찰나(화성)251 걱정거리가 해소 되었으니 맘 편히 우야둥둥~~ㅎㅎㅎ

  • 24.04.16 10:09

    또 어디를 가시나??
    떠나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픈것도 못말리는듯...ㅋ

  • 24.04.16 10:44

    바람이라도 쏘이면
    기분이라도 좋아지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 24.04.16 11:21

    @찰나(화성)251 쌈이라뇨..ㅜㅜ
    흑인아저씨들이 눈도 안 마주칠거에요😂

  • 24.04.16 11:24

    @꽃삽ㅡ(청주) 늘~~ 여기저기 떠나시면서..😊
    나중에~~란 없다는거 아시잖아요.ㅎㅎ

  • 24.04.16 11:25

    @비너스1 (음성) 네~ 잘 준비해서 조심히 댕겨오겠습니다^^

  • 작성자 24.04.16 11:36

    소매치기?
    로마가남?
    와~~~~
    이건 진짜 찐 부럽부럽
    오줌싸개분수 있는곳?
    콜로세움 뭐 그런거 있는곳?
    백수가 아니고선 꿈꾸기 힘든 그곳
    역시 슬기로운 백수생활 하고 있음 ㅎㅎ
    나도 얼 른 백수되어
    오드리햅번이 기다리고 있는 로마 가야지 불끈!^^

  • 24.04.16 07:34


    영기가 부러운 일인이여라
    ㅎㅎ

  • 24.04.16 07:50


    뭐가 부러운디요?

  • 24.04.16 07:56

    @새벽여신(예산39) 은제든지
    떠날수 있는
    야행성이 부럽쥬~

  • 24.04.16 07:58

    @켑틴(제천)
    ㅎ그건 저두 부럽네요.

  • 24.04.16 09:00

    부러우면 지는디유 ~ㅎ ㅎ

  • 작성자 24.04.16 11:39

    저도 가끔 제가 부러울때도 있어요
    아무것도 없지만
    둘 러보면 라떼사주는 여자도 있고
    놀러 간다면 마무리 잘 지어 놓을테니 맘껏 쉬시다오세요 해주는 사람도 있고 ㅎ
    행복은 가까운 사람에게 있음을 또한번 깨달았습니다^^

  • 24.04.16 12:04

    @조영기 있을때 잘혀~^

  • 24.04.16 12:05

    @비너스1 (음성) 이미
    젋음 자체로두
    젖어유~~

  • 24.04.16 12:24

    @켑틴(제천) 우리도 익어가고 있잖아요
    도찐개찐 이여유~홧팅 ㅎ ㅎ

  • 24.04.16 07:49


    직장 생활할때가 떠오르네..
    월급 빵빵히 잘나오는 회사 다니면서두 혼자 퇴근하는 공간이 싫어 동종업계 알바를
    참 많이두 하며 세상과 담쌓고
    살었는데 ..바쁘긴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네..
    일복 많은 사람들은 팔자인듯.ㅎㅎ

    근디 제주도 자주가는것이
    어디 맘에 드는 처자라두 발견했남 ?ㅎㅎ
    여행지에서의 로멘스는
    소설 한권 분량 이것지.
    꼭 연애시리즈 쓸수 있기를
    고대해보겠씀 .ㅎㅎ

  • 24.04.16 07:57

    당근 있겄지
    모가 있어드ㅡ

  • 24.04.16 09:00

    @켑틴(제천) ㅎ ㅎ 아 ~그런거에요

  • 24.04.16 10:12

    경상도 아줌마들과 같이 갔나보군
    벚꽃은 맞추기 어려워
    나도 작년 생각하고 당겨갔더니 없더라구
    그래도 유채꽃은 실컷 보고 왔으니 된거지
    벚꽃은 여기도 많으니 서운할것도 없지
    하튼 부러워 훌쩍훌쩍 떠날 수 있으니ㅎ

  • 작성자 24.04.16 11:42

    안그래도 윈드림처럼
    혼자 온 여자분 없나
    둘러봐도 없더군 ㅋ
    하긴 있어봐야
    말이나 걸겠음? ㅎ
    실연의 달콤함마저 포기한 중년 ㅋㅋㅋ

  • 24.04.16 08:59

    인생은 그런거에요 ㅎ ㅎ
    떠났다가 들어오면 한동안은 좋지만
    또 시간이 흐르면 약발도 떨어지고
    삶의 허전함도 항상 느끼는거 같아요
    그러나 좋은곳을 다녀왔으니
    한동안은 으샤으샤 하며
    힘내시길 바래요~^^

  • 24.04.16 10:08

    맞아요ㅎ
    그래서 약발 떨어지기 전에 또 떠나나봐요
    허전함 느끼지 않으려고요
    비너스님도 자주 약사발 가지러
    떠나시는듯요~^^

  • 24.04.16 10:26

    @찰나(화성)251 저두 그래유
    약발이 점점 약해지니 ㅎ ㅎ

  • 24.04.16 10:27

    @꽃삽ㅡ(청주) ㅎ ㅎ 인생뭐있어요
    시간될때마다 나가자구요~

  • 작성자 24.04.16 11:43

    네 맞는 말씀 ㅎㅎ
    오늘도 흑당라떼 한모금 마시면서
    으샤으샤중입니다 ㅎ
    비너스님도 으샤으샤하세요^^

  • 24.04.16 09:01

    우리가 살면서 맺은 인연은 모두가 소중한 결과 입니다.
    오늘도 인연에 소중함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뢰와 사랑으로 삶의 향기 가득한 하루되세요..

  • 24.04.16 10:13

    그러게요 인연은 소중한데
    쉽게 연결되지는 않더라구요
    끝까지 노력해야하지요~^^

  • 작성자 24.04.16 17:08

    이 수많은 인연중에
    이 카페에서 만난 인연도
    특별한 인연임에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이 특별한 인연을 잘 이어가야겠습니다 ㅎ

  • 24.04.16 10:15

    비가 오고 난 후의 나뭇잎들이 어찌나 싱그러운지 출근길에 미소 활짝 지었네요
    녹산로 길을 보며 봄의 어여쁨을
    느끼고가네ㅡ고마우이~~^^
    라일락 향기를 전합니다

  • 24.04.16 14:21

    라일락이 아니라 수수 꽃다리 같은데요..라일락은 가지가 아래로 처지거든요..

  • 작성자 24.04.16 17:10

    녹산로의 봄은 참으로 싱그러웠지
    그 싱그러움의 기운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야지
    삽이도 화이팅^^

  • 24.04.16 14:12

    흔덕입니당
    날좋네용ㅎ

  • 작성자 24.04.16 17:11

    그러게나 말입니다
    날이날이 예술적으로다가 좋습니다
    봄을 만끽하는 하루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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