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눈물의 여왕
[19]
"나 이해성은 이지인을 영원의 반려로 맞아
환생의 고리 속에서도 놓치지 않고 꽉 쥘것이고,
항상 이지인 만을 생각하며,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나 이지인은 이해성을 영원의 반려로 맞아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 사랑할 것이며 ,
떨어져 있게 되어도, 항상 그대만을
바라볼 것임을 맹세합니다..."
반지를 낀 채 서로의 손을 붙잡고
가만히 서로의 눈을 응시하다
서로의 입술을 맞대본다.
서로가 서로의 따스한 온기를 음미하며
서로의 눈에서 흘러내히는 눈물을 느끼며
눈을 감아본다.........
키스란 건.. 서로의 영혼을 느끼는,
영혼의 교감이다...........
우린, 그렇게 눈물의 맛을 음마하며
입술을 맞댄 채로 영혼의 교감을 느꼈다...
"사랑해.. 오빠.."
"사랑해..."
그렇게 날은 밝아왔다.
A.M.9:00.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엄마는 나와있지 않다. 내가 밉겟지.. 그렇겟지..
"오빠. 떨어져 있어도.. 나 잊지 않기다..??
난 지옥에 떨어질지라도, 오빠만 사랑할게.."
"내 눈은 너만 쫒을 거고, 내 심장은
너에게만 반응하니깐, 걱정마라.. 이지인.."
"지인인.. 가요.. 우해야, 해영아.. 안녕..."
나 이지인.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하지만 마음은 해성이 오빠의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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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예고라죠 -ㅁ-;;
"여보세요??"
"..."
"여보세요?? 거기 누군데요??"
"나, 윤시호.. 나도 지인이 사랑해..
그래서 그랬어.. 나도 사랑해서..."
다음화도 꼭!! 봐주세요!! >ㅁ<
본편은 완결이니까요!!
그리고 21편부터 30편 까지는 번외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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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해피엔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눈물의 여왕 [19]
에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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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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