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 출근길
아파트와 도로 상가에서 보이는 자연과
사람의 손길로 어우르는 예쁜 꽃들과 풀잎들
나무들이 나에게 기쁨과 행복 희망을 선물한다
곱디고운 수를 놓듯 내 안에 스민 봄빛
수줍은듯 까르르 웃던 멋진 설렘
어쩜 이리 앙증맞은 모습으로 큰 기쁨줄까
모진 눈비바람 견디고 추위와 싸워 이기고
당당하게 저리 고운 빛깔을 낼 수 있을까
눈길 마주하지 못했는데 어느새 와다다 팝콘처럼
달콤한 맛과 향기로 눈호강 시켜주는지 예쁘다
살랑 바람과 사람들의 관심속에 형용할 수 없는
자태로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선물주네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용실에서 화분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아마도 아름다움을 창조하는곳이라 멋과 예술의 취미가 더 있는듯요
여름꽃인데 사람 손길이 닿는곳에서 자라서인지 요즘도 볼 수 있더라구요
요건 청주 문암 생태공원 다행히 지기전에 봤네요
수많은 봄이 왔다갔는데 봄은 늘 새롭게 우리를 맞이한다. 그리움의 길이만큼 보여주는 기쁨은 짧지만 그 힘은 장대하다.
모두 아침에 본 싱그런 풍경 얘기해 주세요~^^
@꽃삽ㅡ(청주)
가게주인 말고
집주인 활아버지.할머니.
나한테 잘해줘.ㅎ
@새벽여신(예산39) 에궁 그러면 그렇지 ㅡ
어쩐지~~
그래도 집 주인분들이 잘해주셔 좋으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