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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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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깔깔유머방 스크랩 웃음에 관한 예화 모음
임명숙 추천 0 조회 576 09.01.31 10: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웃음에 관한 예화 모음

▣ 웃음

우리는 될수록 웃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웃는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소문만복래'라고 했습니다. 웃는 집에는 많은 복이 찾아옵니다.
또 '일소일소 일로일로'라고 했습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분노하면 한 번 늙어 집니다. 성을 내는 것처럼 몸에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항상 웃는 사람의 얼굴에는 화기가 돌고, 윤기가 흐르고, 정기가 빛납니다. 그러나 웃지 않는 사람의 얼굴에는 절대로 부드러운 기운이 없고, 화락한 표정이 없습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하루에 적어도 한 두 시간은 웃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먹은 것이 소화도 잘 되고, 건강에도 좋고, 일에도 좋고, 인간관계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항상 얼굴을 찌푸린 사람, 웃음의 밝은 표정이 사라진 사람은 무슨 일이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프랑스의 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약품'가운데 하나가 바로'웃음'이라고 합니다. 의사들이 이같이 말하는 근거를 보면 웃음은 우선 폐와
기도를 확장시켜 공기의 유입과 배출을 촉진시켜 주고 상부 호흡기를 청소해 호흡을 정상화시켜 주는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은 또 신경성 위장 장애와 신경성 고혈압, 신경성 심장병, 신경성 두통을 비롯해서 우울과 히스테리 같은 신체와 정신의 병을 다스리는 치료제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웃음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인간에게만 주신 선물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많이 웃으므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채수덕

▣ 웃음

웃음을 연구하는 학문을 소학(笑學)이라 한다. 심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재미있게 다루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의학에서의 연구가 활발하다. 웃음의 종류를 심리학자들은 180여 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놀만 커슨 박사는 웃음 생리학을 주창하기도 했다.
웃음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효과는 매우 다양하다. 웃음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거에 소멸시키고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높여주며 천연 마취제 역할을 해서 진통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모세혈관과 동맥의 확장 효과가 있고 폐의 호흡량을 증가시켜 호흡계통을 청결하게 해준다. 심리적으로 우울한 감정과 고민을 털어낼 수 있고 근육과 피부의 이완을 가져다준다.
정력이 솟아나며 부끄러움 공포감 궁핍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간관계를 향상시키며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이 솟아나게 한다. 그래서 여러 학자들이 웃음을 ‘마음의 조깅’이라고 정의한다. 웃을수록 젊어진다는 옛말이 있듯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유쾌한 마음가짐은 체내의 신진대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케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이상룡 (우석대한의대학장)

▣ 웃음은 가장 중요한 두뇌 활동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왼쪽 두뇌는 분석적, 합리적, 이성적 사고 논리를 추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학자, 물리학자, 변호사 엔지니어와 같은 사람들은 대개 왼쪽 두뇌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두뇌는 상상력, 통찰력 및 묵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가, 문학가, 미술가, 시인, 배우와 같은 사람들은 대개 오른쪽 뇌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두뇌와 왼쪽 두뇌를 다 활용하여 발전시켜 기능의 조화가 있어야 전인적 인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음은 오른쪽 왼쪽 두뇌 모두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유머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두뇌 활동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미국 UCLA의 한 의학교수는 인간의 뇌 속에 웃음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왼쪽 두 뇌를 모두 사용하여 많이 웃으세요. 예수님께서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성희 목사 (연동교회)

▣ 아이들의 웃음

가장 좋은 교육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가르치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니체의 숲으로 가다》중에서 -

* 아이들이 점차 웃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웃음을 가르치는 것은 행복의 씨앗을 미리 뿌리는 것입니다. 성공의 열쇠를 일찌감치 안겨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에 그들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웃는 얼굴

어떤 흑인 관광객이 조선호텔에 투숙했다. 그런데 호텔에 투숙해 있는 동안 호텔 보이가 얼마나 친절하고 부드럽게 웃는 얼굴로 그 흑인에게 시중을 잘 들었는지 아주 좋아하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자기 나라로 가는 날, 웃는 얼굴의 보이를 부르더니 참 수고했다면서 자기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내놓고 호텔 보이에게 주고 가더라는 것이다.
그 돈의 액수를 우리 나라 돈으로 계산해 보았더니 이천만 원이나 되는 큰 돈이었다. 그 보이는 웃는 얼굴과 친절 때문에 큰 돈을 벌었던 것이다. 나중에 알아 봤더니 흑인 관광객은
아프리카 어느 나라 황제였다는 것이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그러므로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갈6:10)"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 잃어버린 웃음

영국 옥스퍼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어린아이와 어른의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사실을 밝혀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400∼500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기쁨과 웃음 속에서 태어나고 점점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리며 끝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그렇게 기쁨 속에 잘 웃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삶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오는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이 22%,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진짜 사건에 대한 걱정이 4%,결국 사람들은 96%의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

▣ 건강한 웃음

미국 UCLA 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5분만 웃어도 혈관에 흐르는 피의 속도가 빨라져 심장병과 동맥경화, 스트레스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웃으면 침 속의 글로불린A가 증가한다. 웃을 때 혈액은 맑아진다. 웃으면 NK 세포가 활성화되고 면역 기능이 강화된다. 이 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웃을 때 폐는 건강해진다. 웃을 때 신선한 공기가 신경 조직을 이완시켜 폐 속 깊은 곳까지 산소가 공급돼 나쁜 공기가 신선한 공기로 순환된다. 웃을 때 소화기관은 튼튼해진다. 인터페론 감마 분비를 촉진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되면서 각종 소화기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발휘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다.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웃음건강을 찾아보자.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 크게 웃고 울어 보십시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웃으시는지요.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좋은 스트레스로서 신체 내부기관을 진동시켜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심학 노를 젓는 운동과 비슷한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오며, 신체 면역력을 키우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미국 IBM에서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중역회의 때 존 모리얼이라는 유머컨설턴트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고 합니다. 웃음만큼 울음도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조지 거서리 박사는 울음이 잠재적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줄인다고 하였고, 정신과 의사들도 슬플 때 울지 못하면 우리 몸의 다른 장기에서 독성 화학물질을 배출한다고 말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 사회에서 크게 한 번 웃고 크게 울기도 하며 삶의 여유를 찾는 건 어떨는지요? 닫혀있는 감정의 문을 열 때 건강도 함께 찾아올 것입니다.
/장상태(아이에스 기획 대표)

▣ 웃음의 비밀

인도의 캘커타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을 보살펴온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은 비교적 간단했다고 합니다. 바로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삶도 행복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도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어려운 시험도 이겨냅니다. 또 남도 잘 위로해줍니다. 웃음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윌리엄 바클레이는 웃음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 중 하나다. 당신은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가? 그룹이나 동료들 사이에 늘 웃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새 모두 유쾌해져 웃기 시작한다. 아니,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행복하다.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용혜원 목사

▣ 웃음이 보약

웃으면 건강해진다.「신바람 건강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세대 황 수관박사는 하루에 몇번 활짝 웃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30분 조깅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시카고 트리뷴」紙에는 테오도르 반 델렌박 사의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웃음은 신경조직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 으며 소화를 돕고 활기차게 해준다.마음껏 웃으면 우리의 횡경막이 위아래 로 움직여 산소가 깊게 폐속으로 들어오고 연속적으로 터지듯 조금씩 밖으로 배출되어 건강을 돕는다』

▣ 호탕한 웃음

노먼 키즌씨는 ‘질병의 분석’이라는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던 지독한 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말했다. 그 해답은 ‘호탕하게 웃는 것’이었다. 키즌은 평소에 자신이 모든 것을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버릇이 있어 병이 깊어졌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웃음을 통해 상황을 반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때부터 호탕하게 웃기 시작했는데,자신도 모르게 병이 호전되더라는 것이다. 쥐목에 속하는 기니피그라는 실험동물에 격렬한 분노를 느낀 사람의 혈액을 주사했더니 2분이 못되어 죽고 말았다는 보고가 있다. 감정의 동요나 혼란,충격은 매우 강력하고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어낸다.
호탕한 웃음, 그것이 보약이다. 그것이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다. 크리스천은 표정이 밝아야 한다. 크리스천은 잘 웃어야 한다. 크리스천은 웃음소리가 시원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말씀하신다.“항상 기뻐하라!”
/설동욱 목사 (예정교회)

▣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사람의 뇌 속에서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동안에는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주로 나오고,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에 이로운 알파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잠을 더 자야 몸을 회복시키는 알파파가 충분히 생성됩니다. 그래서 아플 때는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깨어있을 때도 몸에 좋은 알파파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웃을 때와 사랑을 할 때입니다. 다른 것은 다 감출 수 있어도 사랑하는 것은 감출 수 없다고 하지요. 사랑을 하면 알파파가 가득 차기 때문에 표정이 달라집니다. 또한 웃음은 우리의 삶에 리듬감과 여유와, 한바탕 웃고나면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건강까지 줍니다.
그런데, 의학이 점점 발전하면서 의사들이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는데, 알파파인 엔돌핀의 효과보다 무려 4000배나 더 강력한 다이돌핀(didorphin)입니다. 다이돌핀은 우리 마음에 '감동'을 받을 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감동을 주고 감동을 받는 삶을 살 때 남도 살리고 나도 살게되는 것입니다. 얼굴을 찌뿌리고 살아야 될 이유가 없습니다.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최용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운

남을 웃게 하면서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은 멋지고 신명나는 일입니다. 같은 말을 해도 남에게 부담감을 주는 경우와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월간지에서 이런 글을 읽고 혼자서 얼마나 즐겁게 웃었는지 모릅니다. 비행기 좌석에 금연문구를 써 붙인다고 할 때, 보통의 경우, “기내 흡연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사우스웨스트항공사에서는 이렇게 써 붙여놓았다고 합니다.
“흡연을 원하시는 분은 비행기 날개 위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웃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로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여운학(이슬비성경암송학교 교장)

▣ 지옥에서 돌아온 ‘웃음’

최근 각계 각층에서 개그맨 못지 않게 웃기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 웃음이 부각되는 것은 사회가 그만큼 각박해지고 생활이 힘들어졌다는 반증. 올해로 28년째 서울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박희옥(65)씨가 요즘 ‘재담꾼 기사’로 뜨고 있다. ‘지옥에서 돌아온 박기사’를 자처하는 그는 1998년초 간염과 췌장염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겨우 살아났다. 그래서 지옥에서 돌아왔다고 말한다. 운전이 천직인 그는 존 웨인, 찰스 브론슨, 찰리 채플린 등 유명 배우를 흉내내고 ‘허무 개그’도 펼쳐 손님으로 하여금 짜증 나는 시간도,지친 일상도 잊어버리게 한다.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힘이 돼줘 고맙다”는 감사의 글이 이어질 정도.
그는 남을 웃겨서 자신이 살아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말씀은 진리다. ‘지옥의 경계선’,그 참혹한 고통의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얻은 사람이 인생과 웃음의 참뜻을 안다.
/김상길 국민일보 논설위원

▣ 생떽쥐베리의 ‘미소’

‘어린 왕자’라는 아름다운 책을 쓴 안톤 드 생떽쥐베리(Antoine Marie-Roger de Saint-Exupery: 1900-1944)는 나치 독일에 대항해서 전투기 조종사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한 “미소(Le Sourire)”라는 단편소설을 썼습니다. 그 소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다. 간수들의 경멸적인 시선과 거친 태도로 보아 다음 날 처형될 것이 분명하였다. 나는 극도로 신경이 곤두섰으며 고통을 참기 어려웠다. 나는 담배를 찾아 주머니를 뒤졌다. 다행히 한 개비를 발견했다. 손이 떨려서 그것을 겨우 입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성냥이 없었다. 그들에게 모두 빼앗겨 버리었기 때문이다. 나는 창살 사이로 간수를 바라보았으나 나에게 곁눈질도 주지 않았다.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나와 눈을 마주치려고 할 사람이 어디 있을 것인가.
나는 그를 불렀다 그리고는 “혹시 불이 있으면 좀 빌려 주십시오” 하고 말했다. 그러나 간수는 나를 쳐다보고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가까이 다가와 담뱃불을 붙여 주려 하였다. 성냥을 켜는 사이 나와 그의 시선이 마주쳤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무심코 그에게 미소를 지워보였다. 내가 미소를 짓는 그 순간, 우리 두 사람의 가슴속에 불꽃이 점화된 것이다! 나의 미소가 창살을 넘어가 그의 입술에도 미소를 머금게 했다. 그는 담배에 불을 붙여준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내 눈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나 또한 그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가 단지 간수가 아니라 하나의 살아 있는 인간임을 깨달았다. 그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 속에도 그러한 의미가 깃들어 있다은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그가 나에게 물었다. “당신에게도 자식이 있소?” “그럼요. 있구말구요.” 나는 대답하면서 얼른 지갑을 꺼내 나의 가족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람 역시 자기 아이들의 사진을 꺼내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자식들에 대한 희망 등을 얘기했다. 나는 눈물을 머금으며 다시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될 것과 내 자식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게 될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그의 눈에도 눈물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일어나 감옥 문을 열었다. 그러고는 조용히 나를 밖으로 끌어내었다. 말없이 함께 감옥을 빠져나와 뒷길로 해서 마을 밖에까지 그는 나를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는 한 마디 말도 남기지 채 뒤돌아서서 마을로 급히 가버렸다. 한 번의 미소가 내 목숨을 구해준 것이었다.

▣ 웃으며 죽은 사람

송도삼절은 박연폭포, 황진이, 그리고 화담 서경덕 선생을 일컫는 말이다. 화담 서경덕 선생은 우리나라 학계에 있어서 유기론의 선도자이며 이황. 이이에 앞서 성리 연구를 개척하였던 학자로서 서경덕을 모르고는 조선의 도학을 논하기 어려울 것이다. 화담선생이 임종할 때의 이야기이다. 오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칠때로 지쳤고 죽음을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제자 한명이 물었다. "선생님 지금 돌아가시기전 심정이 어떻습니까?"
그러자 화담 선생은 이렇게 대답했다. "삶과 죽음의 이치를 안지 내 이미 오래니 마음이 편안하다. 이제야 알았다. 최고의 진리는 죽을때 웃으며 죽는 것이다. 오호 통재라, 아무리 유능하고 많이 가지면 무엇하나? 죽을 때 웃으며 죽는 것이 삶의 진정한 진리다."
그리고는 얼마 후 화담 선생은 돌아가실 때 미소를 띠며 서거하셨다. 이 세상 최고의 삶은 바로 후회없이 사는 삶이다. 당신은 죽을 때 웃으며 죽을 수 있습니까?

▣ 어느 사형수의 미소

이시이 도오기찌라는 범죄자의 이야기입니다.
이시이는 현대 범죄 역사상 유례없는 범죄자로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했으며 방해하는 자는 무자비하게 죽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형무소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캐나다 부인이 그를 방문하고 창살을 통해 그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그는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를 포기하고 성경 한 권을 주고 떠났습니다. 이시이는 무심코 그것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읽다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이야기가 있는 곳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었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은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나이다.” 이 말씀이 그 마음을 녹였습니다. 그는 고백했습니다. “나는 읽는 것을 그만 두었다. 마치 5인치나 되는 못으로 꿰뚫린 것처럼 내 마음은 찔렸다. 그것을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단지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믿었다는 것과 그리고 굳어 버렸던 내 마음이 변화되었다는 사실이다.”
후에 간수가 이 사나이를 교수대에 데려가려고 왔을 때 그가 그곳에서 본 것은 험상궂은 얼굴이 아니라 미소로 빛나는 환한 얼굴이었습니다.

▣ 웃음이 가져오는 능력

노먼 카슨슨은 웃음치료학자로 유명한 의사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현대의학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치료했지만 환자의 병은 조금도 진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환자에게 웃음치료법을 처방했습니다. 환자에게 집에 가서 실컷 웃어보라고 주문한 것입니다. 환자는 그의 말대로 몇주 동안 계속 웃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그때부터 노먼 카슨슨은 웃음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웃으면 엔도르핀이 펑펑 쏟아져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웃음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암세포라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유명한 웃음치료학자가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웃음은 능력이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진정한 기쁨과 웃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 안에서 웃고 살 뿐만 아니라 웃음의 선물을 많이 건네주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소강석 목사 (분당 새에덴교회)

▣ 꽃집

어느 마을에 꽃집 두 곳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가게도 작고 꽃도 많이 없었지만 단골들이 많았고 한 집은 가게도 크고 예쁜 꽃도 많았지만 장사가 잘 안되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로세. 도대체 저 가게에는 무슨 꽃이 있기에 단골들이 많은가?" 장사가 안 되는 집은 가게를 더 넓히고 더 많은 종류의 꽃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장사가 며칠은 잘 되는 듯 했지만 이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한 참 뒤에 알았어요.
장사가 잘 되는 꽃집에는 돈 안받고 덤으로 주는 주인의 '웃음꽃'이 있었다는 것을요. ⓒ최용우

▣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질 때마다 아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나 또한 그들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속삭여보려 합니다.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라고 .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 살인 미소

이발사가 머리를 정성스럽게 깎고는 면도하는 젊은 여자에게 나를 넘겨주었다. 그 여자는 내 뒤에 서서 거울에 비친 나를 쳐다보고는 “회장님 미소가 살인미소네요”라고 말했다. ‘살인 미소’란 단어를 듣는 순간,내심 당황했다. 그 말이 금방 이해가 안 되었고 처음 듣는 표현이었다. 나의 미소가 ‘살인 미소’라니? 그 순간 나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거울에 비친 나를 자세히 한번 쳐다보았다. 평소 나의 얼굴과 별로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내 얼굴의 무엇을 보고 ‘살인 미소’라 하는가. 나로서는 오늘 아침이나 이발소에서나 특별히 다른 것이 없다. 거울에서 다시 나를 보니 그저 편안해 보였을 뿐이었다.
내가 예수님 때문에 오늘 누리는 평화를 얼굴에서 읽고 세상은 그것을 살인 미소라고 느끼는가 보다. 어느 분이 물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네,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스마일 라이프

요즘 ‘웃으며 살자’라는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어떤 회사는 스마일 배지를 전 사원에게 나눠주며 ‘웃으며 일하자’라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을 잃어버렸다.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코미디 프로에 채널을 고정시키기도 한다. 유머가 풍부한 사람이 단연 인기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권위주의의 타성으로 웃음의 근육과 뇌세포가 콘크리트처럼 굳어버려 유머를 만들어낼 줄 모르는 간부는 부하들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사람은 평생에 평균 잠자는 시간이 23년, 일하는 시간이 26년, TV 보는 시간이 7년, 세면하는 시간이 3년6개월, 근심 걱정하는 시간이 6년6개월, 웃는 시간이 2년10개월이라고 한다.
미소는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모여들지 않는다. 웃음이 없는 사람의 삶은 항상 외로울 뿐이다. 하나님은 밝은 표정을 짓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설동욱 목사 (예정교회)

▣ 기쁨에 관한 성경 말씀

0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 9- 11)
0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시33:1)
0 무릇 주를 찾는 자는 다 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40:16)
0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시51:12, 13)
0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5)
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0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11:9)
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사66:10)
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눅10:20)
0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15:1)
0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0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살전3:9)
0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0 이는 너희 기쁨을 총만케 하려 함이라(요이1:12)

▣ 웃음에 관한 금언

0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렸 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월쉬)
0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 (윌리엄 프라이-스탠포드 의대 교수)
0 당신이 웃고 있는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패티우텐)
0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0 나는 웃음의 능력을 보아왔다. 웃음은 거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봅 호프)
0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헨리 와드 비쳐)
0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0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 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때 가장 아름답다. (칼 조세프 쿠쉘)
0 일소일소일노일로 (一笑一少 一怒一老 )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늙는다.
0 소문만복래 (笑門萬福來)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복이 온다

 

웃음은 [네모]다. 왜냐하면 

1.웃음은 [꽃집 아가씨] 다 -꽃보다 더 아름다우니까
2.웃음은 [박카스] 다 -피로가 싹 가시니까
3.웃음은 [개그콘서트] 다 -사람을 즐겁게 하니까
4.웃음은 [이효리] 다 - 매력이 넘치게 하니까
5.웃음은 [로또복권] 이다 - 인생을 역전시키니까
6.웃음은 [항암제] 다 - 웃음은 암도 치료하니까
7.웃음은 [총명탕] 이다 - 머리를 맑게 하니까
8.웃음은 [떠오르는 해] 다 - 세상을 밝게 만드니까
9.웃음은 [볼록렌즈] 다 - 사람을 돋보이게 하니까
10.웃음은 [전염병] 이다. - 내가 웃으면 모두 웃으니까
11.웃음은 [공짜광고] 다 - 돈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보니까
12.웃음은 [저금통장] 이다 - 많을수록 부자니까
13.웃음은 [메직]이다 - 웃으면 저절로 미인이 되니까
14.웃음은 [순금]이다 -행복 99.99%를 보증하니까
15.웃음은 [ ]다 -직접 써 보세요.
ⓒ최용우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본문: 시100:1- 2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노먼 카슨슨은 웃음치료학자로 유명한 의사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현대의학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치료했지만 환자의 병은 조금도 진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환자에게 웃음치료법을 처방했습니다. 환자에게 집에 가서 실컷 웃어보라고 주문한 것입니다. 환자는 그의 말대로 몇주 동안 계속 웃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그때부터 노먼 카슨슨은 웃음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웃으면 엔도르핀이 펑펑 쏟아져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웃음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암세포라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유명한 웃음치료학자가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웃음은 능력이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진정한 기쁨과 웃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4:7)

어떤 흑인 관광객이 조선호텔에 투숙했습니다. 그런데 호텔에 투숙해 있는 동안 호텔 보이가 얼마나 친절하고 부드럽게 웃는 얼굴로 그 흑인에게 시중을 잘 들었는지 아주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자기 나라로 가는 날, 웃는 얼굴의 보이를 부르더니 참 수고했다면서 자기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 내놓고 호텔 보이에게 주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 돈의 액수를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 보았더니 이천만 원이나 되는 큰 돈이었습니다. 그 보이는 웃는 얼굴과 친절 때문에 큰 돈을 벌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알아 봤더니 흑인 관광객은 아프리카 어느 나라 황제였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복이 먼저 와야 웃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복이 오기 전에 이미 '웃었다'는 말입니다. 웃으니까 '웃는 복'이 따라오더라 이 말입니다. 웃음이 먼저입니다. 행복은 그 뒤에 저절로 따라옵니다. 웃을 일이 없다구요? 그냥 한번 웃어보세요. 웃음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대로 전염되는 행복의 바이러스입니다. 웃음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입니다. 예수님도 먼저 '된 것으로 믿고 구하라' 하셨습니다. 일단 먼저 낫고 나서 그 다음에 믿으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낫기 전에 이미 나은 것을 믿었다는 말입니다. 먼저 믿고 나중에 그 믿음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먼저 기뻐하면 나중에 기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먼저 행복해 하면 나중에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감사하면 감사 꺼리가 무지막지하게 생깁니다. 먼저 웃는 그것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의 삶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웃으세요. 웃으면 복이 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우리가 기뻐하고 웃으며 건강하게 살도록 하나님은 미리 우리 인체를 조직하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이처럼 기뻐하고 웃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즉하면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는 "유머는 신앙의 전주곡이고 웃음은 기도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을까요? 웃으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데밀 카네기의 [웃음 예찬]을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웃음을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에게는 넘치고 짧은 인생으로부터 생겨나서 그 기억은 깊이 남으며. 웃음이 없이 참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없으며.웃음을 가지고 정말 가난한 사람도 없다. 웃음은 가정에 행복을 더하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며. 실망한 자에게는 소망도 되고. 우는 자에게 위로가 되고.인간의 모든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이다. 그런데 웃음은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처럼 웃음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웃는 얼굴로 만남으로써 서로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비록 죄인이라 할지라도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마지 못해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자원하며 기쁨으로 나오는 사람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하루를 하나님을 만난 기쁨으로 시작하고 그 기쁨을 웃음에 담아 하루 하루를 매듭짓는다면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울까요.
오늘도 예수 안에서 웃고 살 뿐만 아니라 웃음의 선물을 많이 건네주는 삶을 살면서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웃음의 축복

아빌라의 테레사(Teresa of Avila)는 1515년 스페인 아빌라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나 18세 때 카르멜 수도회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수녀원은 귀족들의 사교장으로 처녀들이 짝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던 대기소처럼 변했습니다. 그런 수녀원을 고독과 청빈을 몸소 실천하는 수녀원으로 만들려고 그녀는 수녀원 이름을 ‘맨발의 카르멜 수도원’이라 부르고 수도자의 신발마저 벗겨 청빈정신을 실천케 했습니다.

그녀는 인간의 아름다운 ‘내적 성(interior castle)’을 추구하며 기도와 절제를 강조했습니다. “나는 기도의 선물 외에 다른 것을 원치 않습니다. 기도하며 제 몫을 다하면 꿈은 실체가 될 것입니다. 자기 몸에게 잘하세요. 그래야 영혼이 거기 깃들고 싶을 거예요. 남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성찰해보세요. 모두가 나처럼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부족을 성찰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도 너무 적은 사랑을 줍니다. 아가페 사랑을 받는 데는 번번이 성공하지만 그 사랑을 주는 데는 번번이 실패합니다. 부족한 제 모습을 생각하면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제 삶에 언제나 아가페 사랑의 계절이 올까요? 그 사랑을 찾는 행로라면 고독도 즐겁습니다.”

그처럼 고독과 청빈을 추구했지만 한편으로 그녀는 거룩한 유머도 잘했습니다. ‘바보의 기도’라는 시에서 그녀는 읊습니다. “바보들의 하나님/ 웃음을 전해주는 성자들의 주님/ 당신의 아들인 예수/ 세상의 모든 유머를 마스터한 예수님이/ 매일 나를 초대해 자기처럼 바보로 만들고/ 내게 당신의 모든 유머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녀가 조롱과 핍박 중에도 18개 수도원을 세울 수 있었던 힘의 또 다른 원천은 유머였습니다.

어떤 분은 너무 경건해서 집까지 고독한 수도원으로 만듭니다. 경건은 좋은 것이지만 너무 경건해 집에서 웃음 한번 없고 유머 한번 없는 것은 문제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해 나가는 경건한 모습도 귀하지만 약한 마음을 비상시키려고 저 낮은 곳을 향해 나가는 따뜻한 모습도 귀합니다. ‘따뜻한 경건함’이 진짜 경건함입니다.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함박웃음은 호박꽃도 함박꽃으로 만듭니다. 한번 웃으면 3분간의 운동 효과가 있고, 두 번 웃으면 수명이 하루 연장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두 번 이상 웃으면 오히려 젊어진다는 말입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400회 웃고 어른은 하루에 15회 웃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죽음에 가까워지면 웃음이 줄어든다는 말은 웃는 횟수가 많아지면 죽음도 늦출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얼굴을 찡그리면 불행과 질병의 사자가 신나게 웃으며 찾아오지만 내가 신나게 웃으면 불행과 질병의 사자가 얼굴을 찡그리며 달아납니다. 동물 중에 웃는 존재는 사람뿐입니다. 웃지 않으면 점점 짐승처럼 되고, 많이 웃으면 점점 사람답게 됩니다.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으면 어떤 어둠도 내 마음과 육체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비참한 톱밥 인생도 웃음의 송진이 묻으면 단단한 합판 인생으로 변할 것입니다.
ⓒ 글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오늘,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오늘, 당신은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인생은 한 번뿐.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잊고 지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바빠 시간에 쫓겨서
끙끙 고민하고, 우울해하고, 의기소침해지고,
점점 소극적이 되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자기가 싫어지고, 마음이 지쳐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생은 한 번뿐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언젠가 끝날 그날까지.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편지 맨 끝에 제가 드리는
인사이며 당부입니다. 자신이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웃음을 되찾으세요. 인생은 한 번뿐,
오늘,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광대뼈 웃음

사람은 말로만 대화하는 것이 아니다. 말로 드러나지 않는 대화가 더 많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잠 20:27) 하나님은 사람의 겉 모습만 보시지 않고 마음을 읽으신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에게도 미약하나마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 침묵하고 있을 때에도 몸짓,어조,표정, 손짓 등을 통해서 몸은 언제나 수많은 메시지를 내보낸다.

남을 공격하지도 않고, 비난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비언어적인 부분에서 호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태도,눈짓,손짓이 상대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이다. 아벨에 대한 가인의 분노가 얼굴에 드러났다고 성경은 말한다.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창 4:5)

밝은 마음은 밝은 얼굴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밝은 얼굴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불러일으킨다. 웃는 사람의 사진을 보거나 다른 사람의 밝은 표정만 봐도 사람의 속에서는 기쁨이 솟아난다고 한다. 최근의 호르몬 연구에 의하면 밝은 얼굴을 볼 때 엔돌핀,엔케팔린,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 등이 분비되어 행복을 극대화한다고 한다. 더 큰 기쁨을 원치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래서 사람들은 밝은 사람 주변으로 몰려드는 것이다.

웃음에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이 있다. 진짜웃음을 협골 웃음 또는 광대뼈 웃음이라고 한다. 속에서부터 터져나오는 웃음은 광대뼈 쪽의 근육이 움직여 입꼬리를 올라가게 하고 눈꼬리에 주름이 지게 한다. 반면에 예의상의 웃음,카메라용 웃음은 입술은 올라가지만 눈꼬리에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어색하고 민망한 표정이 나오는 것이다.

밝은 얼굴이 또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며 사람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교회는 신앙공동체다. 동시에 기쁨을 공유하는 기쁨 공동체이기도 하다. 초대교회는 모여서 기쁨을 나누었다. 사람은 혼자 있을 때보다 같이 있을 때 30배 더 웃는다고 한다.

코미디를 볼 때 혼자 있을 때는 그리 웃기지 않는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서 시청할 때는 별 것 아닌 것도 더 재미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웃음의 공동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웃음은 약함이 드러나고 실수했을 때 더 쉽게 터져나오는 것이다. 가슴을 열고,실수를 두려워말고,연약함을 드러내보라. 정죄가 아니 은혜,냉소가 아닌 따뜻한 격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전병욱목사(삼일교회)

웃는 얼굴

어느 흑인 관광객이 서울의 모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객이 호텔에 투숙해 있는 동안 호텔 직원의 웃는 얼굴과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관광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날, 호텔 직원을 부르더니 수고했다면서 자기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어주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 돈의 액수를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 보니
이천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액수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흑인 관광객은 아프리카 소국의 국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관광객은 호텔 직원의 웃는 얼굴과 친절한 서비스를 이천만원 이상의 가치로 여긴 것입니다.
지금 내 얼굴은 얼마짜리 가치로 평가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김기성 목사 / 서울수정교회

웃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시다.

1. 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산다.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

2. 억지로라도 웃어라
병은 무서워서 도망간다.

3.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 번째 웃는 웃음이 보약중의 보약이다. 3대가 건강하게 되며 보약 10첩보다 낫다.

4. 시간을 정해 놓고 웃어라
병원과는 영원히 바이 바이(Bye Bye)다.

5. 마음까지 웃어라
얼굴 표정보다 마음 표정이 더 중요하다.

6.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한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7. 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이상 효과가 좋다.

8. 힘들 때 더 웃어라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 것이다.

9. 한 번 웃고 또 웃어라
웃지 않고 하루를 보낸 사람은 그 날을 낭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10. 꿈을 이루었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한 집에 산다.

웃음이 가져오는 능력

노먼 카슨슨은 웃음치료학자로 유명한 의사입니다. 어느날 그에게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현대의학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치료했지만 환자의 병은 조금도 진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환자에게 웃음치료법을 처방했습니다. 환자에게 집에 가서 실컷 웃어보라고 주문한 것입니다. 환자는 그의 말대로 몇주 동안 계속 웃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그때부터 노먼 카슨슨은 웃음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웃으면 엔도르핀이 펑펑 쏟아져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웃음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암세포라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유명한 웃음치료학자가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웃음은 능력이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진정한 기쁨과 웃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 안에서 웃고 살 뿐만 아니라 웃음의 선물을 많이 건네주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웃으면 복이와요

옛날에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복이 먼저 와야 웃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복이 오기 전에 이미 '웃었다'는 말입니다.
웃으니까 '웃는 복'이 따라오더라 이 말입니다.
예수님도 먼저 '된 것으로 믿고 구하라' 하셨습니다.
일단 먼저 낫고 나서 그 다음에 믿으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낫기 전에 이미 나은 것을 믿었다는 말입니다.
먼저 믿고 나중에 그 믿음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먼저 기뻐하면 나중에 기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먼저 행복해 하면 나중에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감사하면 감사 꺼리가 무지막지하게 생깁니다.
먼저 웃는 그것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의 삶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웃으세요. 웃으면 복이 와요.
오늘도 많이 많이 웃고 복 받으세요.
ⓒ최용우

하나님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하나님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큰 소리로 내어 웃는 다는 것은 분명히 즐거운 일이다 .
웃음은 유태인에게 있어 힘을 솟게 하는 샘물이다. 웃음을 모르고서는 지혜나 지식은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 유태 민족은 '책의 민족'이자 '유머의 민족'이라고 불린다. 웃음은 희망이며 여유이다. 웃을 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은 궁지에 몰려 몸을 움츠리게 된다. 웃음은 유태인에게는 지성을 갈고 닦는 숫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와같은 웃음은 서로서로 크게 나누어 가져야 한다. 그러나 만약에 울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하나님 앞에서 혼자 조용히 울어야 한다. 슬픔은 남에게 나누어 줄 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다.
- 탈 무 드 -

지옥에서 돌아온 ‘웃음’

최근 각계 각층에서 개그맨 못지 않게 웃기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 웃음이 부각되는 것은 사회가 그만큼 각박해지고 생활이 힘들어졌다는 반증. 올해로 28년째 서울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박희옥(65)씨가 요즘 ‘재담꾼 기사’로 뜨고 있다. ‘지옥에서 돌아온 박기사’를 자처하는 그는 1998년초 간염과 췌장염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겨우 살아났다. 그래서 지옥에서 돌아왔다고 말한다. 운전이 천직인 그는 존 웨인,찰스 브론슨,찰리 채플린 등 유명 배우를 흉내내고 ‘허무 개그’도 펼쳐 손님으로 하여금 짜증 나는 시간도,지친 일상도 잊어버리게 한다.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힘이 돼줘 고맙다”는 감사의 글이 이어질 정도.
그는 남을 웃겨서 자신이 살아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말씀은 진리다. ‘지옥의 경계선’,그 참혹한 고통의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얻은 사람이 인생과 웃음의 참뜻을 안다.
/김상길 국민일보 논설위원

생떽쥐베리의 ‘미소’

‘어린 왕자’라는 아름다운 책을 쓴 안톤 드 생떽쥐베리(Antoine Marie-Roger de Saint-Exupery: 1900-1944)는 나치 독일에 대항해서 전투기 조종사로 전투에 참가했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체험을 바탕으로 한 “미소(Le Sourire)”라는 단편소설을 썼습니다. 그 소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다. 간수들의 경멸적인 시선과 거친 태도로 보아 다음 날 처형될 것이 분명하였다. 나는 극도로 신경이 곤두섰으며 고통을 참기 어려웠다. 나는 담배를 찾아 주머니를 뒤졌다. 다행히 한 개비를 발견했다. 손이 떨려서 그것을 겨우 입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성냥이 없었다. 그들에게 모두 빼앗겨 버리었기 때문이다. 나는 창살 사이로 간수를 바라보았으나 나에게 곁눈질도 주지 않았다.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나와 눈을 마주치려고 할 사람이 어디 있을 것인가.
나는 그를 불렀다 그리고는 “혹시 불이 있으면 좀 빌려 주십시오” 하고 말했다. 그러나 간수는 나를 쳐다보고는 어깨를 으쓱하고는 가까이 다가와 담뱃불을 붙여 주려 하였다. 성냥을 켜는 사이 나와 그의 시선이 마주쳤다.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무심코 그에게 미소를 지워보였다. 내가 미소를 짓는 그 순간, 우리 두 사람의 가슴속에 불꽃이 점화된 것이다! 나의 미소가 창살을 넘어가 그의 입술에도 미소를 머금게 했다. 그는 담배에 불을 붙여준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내 눈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나 또한 그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가 단지 간수가 아니라 하나의 살아 있는 인간임을 깨달았다. 그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 속에도 그러한 의미가 깃들어 있다은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그가 나에게 물었다. “당신에게도 자식이 있소?” “그럼요. 있구말구요.” 나는 대답하면서 얼른 지갑을 꺼내 나의 가족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람 역시 자기 아이들의 사진을 꺼내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자식들에 대한 희망 등을 얘기했다. 나는 눈물을 머금으며 다시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될 것과 내 자식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게 될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그의 눈에도 눈물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일어나 감옥 문을 열었다. 그러고는 조용히 나를 밖으로 끌어내었다. 말없이 함께 감옥을 빠져나와 뒷길로 해서 마을 밖에까지 그는 나를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는 한 마디 말도 남기지 채 뒤돌아서서 마을로 급히 가버렸다. 한 번의 미소가 내 목숨을 구해준 것이었다.

웃음은 가장 중요한 두뇌 활동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왼쪽 두뇌는 분석적, 합리적, 이성적 사고 논리를 추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학자, 물리학자, 변호사 엔지니어와 같은 사람들은 대개 왼쪽 두뇌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두뇌는 상상력, 통찰력 및 묵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가, 문학가, 미술가, 시인, 배우와 같은 사람들은 대개 오른쪽 뇌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두뇌와 왼쪽 두뇌를 다 활용하여 발전시켜 기능의 조화가 있어야 전인적 인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음은 오른쪽 왼쪽 두뇌 모두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유머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두뇌 활동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미국 UCLA의 한 의학교수는 인간의 뇌 속에 웃음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왼쪽 두 뇌를 모두 사용하여 많이 웃으세요. 예수님께서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성희 목사 (연동교회)

영원한 기쁨

사람은 누구나 늙고 죽습니다.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예외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결국은 거의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인생은 짧고 허무한 것입니다.
어느 장례식장에 시체 세 구가 있는데 한결같이 웃는 모습입니다. 크게 웃다가 죽은 것입니다. 웃다가 죽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첫 번째 사람은 로또 복권이 당첨이 되어 너무 기뻐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아들이 삼수를 해서 서울대학에 합격하여 너무 기뻐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었습니다. 번쩍할 때 사진 찍는 줄 알고 '치즈'하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씁쓸한 웃음입니다.
인간의 모든 기쁨은 잠깐이며 그 기쁨으로 인해서 때로는 화를 당하고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간의 기쁨은 진정하고 영원한 기쁨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 -

웃을 자격 있습니까

* 찬송: 409장 ‘목마른 내 영혼’
* 묵상: 주여, 우리 가정이 언제나 주 안에서 평안하도록 하소서. 또 주님이 정해주신 자기 정체성을 지키게 하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성경:창세기 18;9∼15

* 요절: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히 11;11)

* 말씀: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이미 남성으로서의 기력이 약해졌습니다. 89세였던 사라도 경수가 그쳐 여인으로서의 잉태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사라를 통해 자식를 주시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은 자연히 소멸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사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서에 보면 단산하였어도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조금도 변함없이 아내로서 주부로서 안주인으로서 자기 자리를 잘 지켰습니다.

첫째,아내로서 끝까지 자기 사명을 다했습니다. 사라는 아브라함을 ‘내 주인’(창 18:12)이라고 부릅니다. 자녀가 없고 늙었어도 사라는 남편을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또 모든 일에 아브라함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자기를 무시하는 하갈을 남편의 허락을 받아 당당하게 처리합니다(창 16장). 이스마엘과 하갈을 집에서 내쫓을 때도 아브라함의 허락을 받습니다(창 21장).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남편을 주인으로 섬기고 그 권위를 회복시켜줘야 합니다.

둘째,주부의 사명을 다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밖에서 손님을 모셔왔을 때 종을 시켜 음식을 요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직접 고운 가루로 떡을 굽고 요리해 대접합니다. 주부로서 남편의 손님을 직접 정성스럽게 대접하는 모습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남편의 절대적인 내조자로서 사명을 다했습니다. 남편이 밖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게 합니다.

셋째,가족의 안주인으로서 겸손히 자기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나님이 사라를 찾으실 때 아브라함이 ‘장막’안에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라는 안주인으로서 자기 자리를 당당하게 지키며 버릇없는 이스마엘을 가르치며 건방진 하갈과 가족 전체를 다스렸습니다. ‘사라’라는 의미는 만민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그녀가 90세에 얻은 아들은 웃음이라는 뜻을 가진 이삭입니다. 그녀는 웃음을 되찾고 온 인류에게 웃음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여인이 됐습니다.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자의 웃음은 승리자의 웃음입니다. 크리스천 아내들은 사라와 같이 아내의 자리,주부의 역할,가정의 안주인으로서 가족을 지켜나가는 지혜롭고 덕스러움을 갖춰 승리자의 웃음을 지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 오늘도 웃음을 꿈꾸며 매일 힘차게 걸어나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황규현 목사(목양교회)

웃음은 보약

어느 시골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교회 건물이 오래되어 낡아빠진 교회의 재건축을 위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정말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알부자라고 소문난 박 장로님이 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갈 무렵에 박 장로님이 허겁지겁 예배당으로 들어섰습니다. 바로 그 때 지붕에서 나무토막 하나가 떨어지면서 박 장로님의 뒤통수를 치고 말았습니다. 놀라 쓰러진 박 장로님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님, 100만 원을 내 놓겠습니다" 바로 그 때 옆에 있는 김 집사님의 기도가 더 커졌습니다. "주님, 다섯 번만 더 내리쳐 주시옵소서"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볼 메모리얼 병원에서 펴낸 건강 교육 책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15초만 웃어도 이틀은 더 오래 살 수 있다"

15초로 172,800초, 그러니까 11,520배나 이익을 남기는 비즈니스는 웃음 외에는 없습니다.
컴퓨터를 다루는데 서툴고 인터넷을 못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웃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 호탕하게 한 번 웃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농담을 던지듯이 옆 사람에게 이렇게 웃음을 건네 보시기 바랍니다. "우루루 까꿍!"
- 오주철 목사 (영신교회)..............................출처..하나교회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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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31 14:04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시 깨닫은것도 있고 마음에 담아 둘것도 있고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좀더 요약했스면 생각 됩니다.

  • 09.01.31 18:39

    너무길어 ㅡ언제 다 읽으라고ㅡㅡ

  • 09.02.01 07:33

    만인이 오는 카페에 특정종교를 선전하시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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