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투표를 하고 집에서 그냥 쉬었기에 오늘에서야 난리가 났었던 10일 일지 올립니다. 들어가는 길에 투표하고 들어가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왔습니다..ㅎㅎ
꼬맹이랑 하루 종일 놀아준게 그 날이 일과라면 일과죠...마눌님이 용두동 쭈꾸미를 포장해 와서 집에서 꼬맹이 재우고 마누라랑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많이 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덕분에 오늘은 좀 일찍 잠에서 깨어나 출근도 일찍 했네요...
스크린샷 오리고 정리 하겠습니다.
1. 삼성 글래스타워 -> 분당 이매동 20K(현금) + 3K(현금) 차종 : NF 소나타
이 분은 뭐 하시는 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콜은 참 애매하게 잡혀서...취소가 됬다가 다시 올렸던 콜입니다.
오늘 분명히 콜이 좀 있을거라 생각하고 가까운 곳으로만 다니자 싶어서 잡은 콜입니다. 가는 도중에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가니 금방 가네요...주차할 곳이 없어 지하까지 들어갔다가 주차하고 같이 올라왔는데 5만원 짜리뿐이 없다고 집에 가서 돈을 갔다가 주신 분입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3K 더 주시네요...첫 콜부터 이럼 감사하죠...요금 받고 슬슬 걸어서 서현역으로 갑니다..
기다리는데 콜은 많이 올라오는데 영 가격은 애매합니다. 다시 서울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지라...얼릉 서울로 나가는 콜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잠원동 가는 콜이 잡혀서 얼릉 때려 잡습니다.
2. 서현역 -> 잠원동 두바이 20K(후불) 차종 : SM5
투 콜이었습니다. 서현역 롯데마트에서 기다리라 해 놓고 열심히 기다리니 바이킹이라는 간판이 있는 곳에 서 있으라 합니다. 계속 기다리는데 안 오네요...다시 전화하니 기사가 왔다고 합니다..어라? 이건 뭔 길빵이랴...하고 생각하는 찰라...다시 전화를 해 봅니다. 어떤 기사가 왔냐 물어보니...대리기사님이라 해서 타고 갈라 한답니다...그거 그냥 가면 보험처리 안 된다 하니 잠시만 있다가 전화해 준다놓고 5분 있다가 얼릉 오라고 합니다. 차는 2대가 떠나는데 앞차에 두 명 타고 전 혼자 슬슬 몰면서 갔습니다. 앞차 따라 오라기에 갔더니만...강남 르네상스 사거리를 통과해서 가시네요...ㅜ.ㅜ
손님한테 고속도로 타자고 했으믄 금방 갔을거 같은데...아까비...
여튼 서현에서 강남까지 5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합니다. 두바이에 내려주고 얼릉 신사역으로 올라갑니다.
콜은 엄청 나지만 딱히 갈만한 콜들이 안 보입니다...가격은 좋지만 나가면 다시 들어오기 힘든 거리네요..다시 와야 하는 시간을 따져보며 콜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리재고 저리재고 하고 있는데 구리가는 콜이 하나 보이네요...훔...얼릉 전화하니 법인콜입니다. 상황실에서 애지간히 급했나봅니다. 앞전에 기사가 와서 다른 손님 데리고 가서 손님이 화가 많이 났다 하네요...그래도 전 슬렁슬렁 걸어서 신사역 8번 출구쪽에 있는 농협 건물로 갑니다.
3. 신사역 농협 -> 구리 경찰서 30K(후불) 차종 : 그랜져TG
도착해서 손님 만나니 약간 꽐라 기미가 보입니다. 이건 최대한 빨리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분위기네요...얼릉 인터넷 켜서 도로상황 체크합니다. 강변북로를 바로 타면 성수대교까지 밀리니 올림픽대로 타고 성수대교 건너서 강변북로로 올립니다.
이 손은 빨리만 가 달라고 하네요...으흐흐흐 그건 자신 있다고 하니 좋다고 합니다...풀악셀로 밟아줍니다...비가 와서 약간 위험한지라 코너링은 최대한 도로를 넓게 쓰면서 갑니다. 잘못하면 빗길에 미끌릴수도 있으니...
여튼 손 만나서 출발하고 지하주차장까지 정확히 17분 걸린 듯 합니다. 진짜 미친듯이 달렸네요..ㅎㅎ 이 손은 좋다고 웃어대네요..얼릉 마무리 하고 키 넘겨주고 지상으로 올라와서 대기 탑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 하는데 벌말 삼거리에 있는 추어탕집에서 행당동 가는 콜이 20K에 올라와서 둥둥 떠 있네요...이거 잡고 갈까 고민 하는데 오늘 같은 날은 5K 더 써라 하는 심정으로 대기합니다...이거갈라고 생각했는데...어라? 누가 잡아가 버렸네요..괜히 기다리다가 새 됬다는 생각에..망연자실 상태입니다. 이런 날은 얼릉 나가서 콜을 계속 연결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터라..그래서 구리경찰서에서 돈암동 가는 콜이 보이길래 얼릉 때려잡습니다.
출발지가 구리 경찰서라서 그 쪽으로 이동하려는 찰라에 덕현APT쪽으로 오라네요...아싸 좋구나 하면서 얼릉 갑니다..ㅋㅋ
4. 구리경찰서 -> 돈암동 (선릉역으로 변경) 20K(현금) 차종 : SM7
이 콜 잡고 얼릉 갔더니 술집으로 들오라네요..잠깐만 얘기한다고 해서 5분 이내에 안 나오면 승질 낸다 생각하고 있는데 1분만에 일어나 버리네요...이런 손님 착합니다...차도 바로 가게 앞에 있어서 걸어가지도 않고 좋네요...차에 2명이 타서 어디 들렀다 가냐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네요...그래서 돈암동 어디로 갈까요 하는데 선릉역 진성여고 쪽으로 가자네요..ㅋㅋ
혹시 요금 변동 있냐 물어보네요...선심 쓰는 척 없다고 최대한 거드름 피우면서 얘기합니다..더 싸게 가자 할 수도 있기에...
차 끌고 최대한 빠른 길로 해서 갑니다. 벌말 삼거리로 해서 바로 강변북로 올리고 영동대교 넘어서 갑니다...
이런 날은 어쩔 수 없이 최대한 빨리 가야 한다는 얘기를 하면서 안전하다고 느낄 정도까지만 속도를 내 줍니다..
선릉역 하이닉스 뒤쪽에 있는 바커스 라는 술집에 내려주고 오더 종료...
4번 오더 종료하고 깜빡하고 우산을 차에 두고 내렸네요...이긍...얼릉 가 보니 벌써 주차요원 아자씨가 이미 차는 주차타워에 넣어놓았으니...그냥 포기하고 돌아섭니다..어차피 우산살도 휘어서 부러지기 직전이라...그냥 선물 준 셈치고 나옵니다..
하이닉스에서 평택 가는 콜 잡고 전화하니 전화기 꺼져 있네요...상황실에 얼릉 전화하고 빼달라고 합니다. 상황실도 오늘은 바쁜지 전화 엄청시리 늦게 받네요...어디로 갈까 하이닉스에 서서 고민합니다.
최대한 짧은 거리를 최대한 많이 받고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찰라 풍납동 가는 20K짜리 보이길래 얼릉 잡습니다.
5. 공항터미널 건너 -> 풍납동 20K(현금) + 5K(현금) 차종 : 그랜져TG
이 콜 잡고 전화하니 상황실이네요...상황실에서 업소 안내해 줍니다. 공항터미널 근방에 있는 비키니 라는 Bar에서 불렀네요...어째 들어본 이름이다 싶었더니 여기..예전에 와서 한 잔 했던 업소입니다. 그 때 같이 온 사람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차장이었는데..그 냥반이랑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던 그 장소네요...IT 업계에선 이름대면 알만한 사람이라 참 기분 좋고 나도 이런 사람이랑 술 먹는다..싶은 생각에 뿌듯했던 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대기하는데 이 인간들이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20분 정도 대기한 듯 싶습니다. 남자2명, 여자 1명이 나오네요..전 다행히 여자손님입니다. 차가 생각보다 멀리 있기에 투덜투덜 합니다. 얼릉 데리고 가서 차에 태웁니다. 풍납동으로 네비 찍어달라 하고 바로 올림픽 올려서 쏘고 갑니다. 이 손은 영 정신이 없기에 네비 찍힌데로 쏘고 가서 깨웁니다. 정신이 없어서 돈도 제대로 못 주네요..ㅜ.ㅜ
차 안에서 지갑 열더니 알아서 가지고 가랍니다. 원래 이런 손이 나중에 더 진상이기에 꺼내 달라고 실갱이를 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오만원과 오천원 짜리 구분을 못 하네요...요금 20K, 대기로 5K 얘기합니다. 오빠 너무 비싸다..하면서 애교 떠는데 얼굴이 분명 저보다 한참 누나 뻘이네요...그래서 이런 날은 바쁜 날이기에 주셔야 합니다. 하면서 정색하고 돈 받아서 나옵니다..
콜수를 보니 이제 많이 줄었네요...어디로 갈까 하는데 잠실고등학교에서 덕풍동 25K 떠 잇습니다. 얼릉 떄려잡고 1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상황실에서 전화받더니 이거 경비실 전화번호라고 얼릉 가라 하네요...줸장...불길한 예감이 딱 들어맞네요...신나게 뛰어서 도착했는데 신나게 도망갔네요....이럴거면 뭐하러 불렀는지..에혀..
시간은 벌써 01시 30분을 지나고 있는데..내가 도착한 곳은 성내역(잠실나루역)...세상은 어두컴컴하고 불밝혀진 곳은 다 가정집입니다...어디로 갈까 고민합니다...잠실역으로 갈까 아니면 송파구청으로 갈까...기로에 서 있다가 강동구청으로 가자 싶어서 슬슬 가는데 자동으로 호평동 25K 나오네요..이거라도 가자 싶어서 얼릉 갑니다.
6. 신천 아이스페이스 -> 남양주 호평동 25K(현금) 차종 : 베라크루즈
이 손 만나기까지 5분 걸렸네요..만나서 지하주차장 가려는데 엘리베이터 꺼지고 계단 들어가는 문은 다 잠겨 있고...할 수 없이 비상계단으로 둘이 뚜벅뚜벅 걸어서 지하 6층까지 내려갑니다...차에 시동 걸고 지상까지 올라오는데 하도 뺑뺑이를 돌아서 살짝 어지럽네요..교통회관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잠실로 가는게 빠를 것 같아서 손한테 얘기해서 잠실대교 넘어서 강변북로 탄다 하고 차 안 오길래 얼릉 우회전 합니다. 이 손은 과속하는 걸 안 좋아라 하네요..ㅎㅎ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슬슬 갑니다. 가는 도중에 안개까지 심하게 껴서 더 천천히 갔습니다. 오늘 같은 날 이러면 안 되는데 말이죠...어허허허 여튼 도착해서 요금 받고 슬슬 이마트 쪽으로 걸어갑니다...
이마트에 가서 셔틀을 탈까 택시를 탈까 고민합니다. 한참 고민하고 다른 기사님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택시 한 대가 와서 강남을 외치네요..얼릉 타고 갑니다. 같이 계신 분들은 강남으로 안 들어가신다기에 저만 타고 가는 도중에 1분 더 태워서 강남으로 쏩니다. 택시기사님한테 어디로 갈거냐 물으니 영동대교 넘는다네요..그래서 전 도산사거리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근데 학동사거리에서 다른 기사님 한 분 내리시는데 갑자기 택시기사가 미쳤는지 눈치껏 좀 내려달라네요...앞좌석에 앉은 기사님은 거기서 내리시고 전 안 내리고 지랄합니다. 돈을 안 내고 온 것도 아니고 오는 도중에 어디로 가냐 물어서 난 어디에 내려달라까지 얘기했는데 강남 와서 길거리에 손님들이 주~욱 서 있으니 미쳤나봅니다. 여튼 윽박 질러서 도산사거리에서 내립니다. 내리고 다른 손님 못 타게 한참을 방해 했습니다. 택시 탈라는 손님한테 가서 저 사람 좀 이상하다고 얘기 미친듯이 했습니다.
평소엔 안 그러는데 꼭 하고 싶어서 했습니다...그 택시가 결국은 신사역쪽으로 가길래 뒤에대고 욕 좀 했습니다..으이구 짜증나...
평소처럼 도산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로 걸어갔습니다. 도산사거리보단 전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가 더 좋더라구요..내려가는데 상암동 가는 콜이 보입니다...콜 갯수도 떨어져 있고 해서 상암초등학교가서 한 콜 더 탈 요량으로 잡았습니다.
'포몬스' 라는 곳으로 오라 해서 얼릉 갑니다. LG패션 골목으로 약 150M 직진 하시면 사거리에 쌀국수집 입니다. 근방에 '포호아'가 있어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니 주의 하세요..
7. 논현동 한양파출소 -> 상암동 15K(현금) + 30K(현금) 차종 : 구형 체어맨
이 손 만나니 커플이네요...오래 되어 보이는 커플은 아닌 것 같고 해서 가만히 있습니다..차를 찾으러 가야 하는데 방향감각을 좀 잃었네요..그래서 대강 얘기하고 키 받아서 기다리라 한 뒤에 차 찾아서 태웁니다. 원래 혼자 차에 가서 손한테 안 가는데 이 콜은 남자 가오 좀 세워주고 싶었습니다.
여튼 태우고 어디 들렀다 갈까요 하고 물어보니 여손이 가양대교에 내려달라네요..그래서 알겠습니다. 하는데 남자가 김포로 가 달라고 합니다. 저야 좋지요...으흐흐흐 김포 풍무동이라 해서 대강 핸펀 네비 찍어서 갑니다. 차에 기름이 간당간당 해서 밟지도 못 하고 그냥 정속주행으로 갑니다. 차가 오래되서 가끔 찐빠도 나고 엑셀은 뻑뻑해서 잘 안 밟히고 제동거리도 길게 느껴지네요...여튼 살살 가서 풍무동에 있는 당곡마을에 내려주고 다시 상암으로 갑니다. 월드컵파크 3단지 옆에 있는 카이져펠리스 라는 곳에 사네요..
지하주차장 내려가니 수입차 전시장이 따로 없습니다. 내려서 얼마 드리냐 하기에 양심적으로 30K만 더 달라고 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김포면 40K 받아도 되는데...아쉽긴 하지만 찜찜하진 않으니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요금받고 손이랑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SLR이 보이네요...은색빛에 낮은 차체...정말 타 보고 싶은 찬데...그냥 그림에 떡이려니 하고 눈요기만 합니다..여기 지하주차장은 정말 수입차 전시장이 따로 없네요...언제 SLR 몰아보나 싶습니다. 열심히 대리하면 언젠간 몰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ㅎㅎㅎ
손 내려주고 콜수 보니 이미 20개를 간당간당 하게 왔다갔다 합니다. 뭐 일단 오긴 했으니 상암초등학교 쪽으로 슬슬 걸어갑니다...
사거리에서 보는데 버스가 딱 오네요..수유리 가는 거라 올라타기로 합니다...버스에 올라서 프로그램 켜 놓고 보는데 콜이 거의 안 올라오네요..가끔가다 똥콜만 신나게 묻어옵니다....거부 누르기도 귀찮아서 걍 두고 봅니다...
어느덧 미아삼거리까지 왔네요..집까지 가는 차가 다닐터라 그거 타고 가야겠다 싶어서 내린 후에...문득 맥주 한 잔이 마시고 싶습니다..가게에 들어가서 뭐 먹을까 고민합니다. 1000ml 짜리 큐팩이 안 보이네요..엉엉...그거 하나면 딱인데...근데 어라? 자동으로 하나 올라옵니다...의정부 장암동 15K..
시간은 05시 20분이 넘었고...막탕으로 갔다가 버스타고 집에 가자 싶어서 잡았습니다. 가격면에서는 죄송합니다....20K 되야 가는건데...얼릉 잡고 전화하니 빅토리아 호텔이 아니네요..
8. 빅토리아 호텔 -> 의정부 장암동 15K(현금) 차종 : 그랜져TG
잡고 전화하니 위치를 몰라서 업소 주인이랑 통화했습니다. 마침 제가 있었던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 근방이네요...쭈~욱 들어와서
조개 일번지 라는 업소로 오랍니다. 5분 정도 걸어서 갔습니다.
이 시간까지 마셔는데 손 상태가 양호하네요...얼릉 키 받아서 같이 나갑니다. 가게 바로 앞에 차가 있던지라 같이 타고 출발합니다. 수락산역 들러서 족발 하나 사면 안 되겠냐기에...흔쾌히 그러라 하고 수락산역에 있는 족발가게 들러서 장암역 지나 신곡동에 있는 현대 1단지로 들어가서 주차해 줍니다.
완료하고 3100번 타고 집으로 오는데 노원역에서 마석 25K가 떠서 잡을라고 했는데 다른 기사님이 잡으셨다 나와서 그냥 프로그램 꺼 버립니다. 미련없이 끄고 하계역 내려서 맥주 큐팩 하나 사고 크래미 하나 사고 투표장소로 갑니다.
맘에 드는 사람과 맘에 드는 정당에 콕 도장 찍고 집에 와서 씻고 나오니 07시가 넘었네요...후딱 맥주 한 잔 하고 꿈나라로 슝슝 갔습니다...
오늘은 또 열심히 뛰어 봐야겠네요...다들 안전운행 하시고 감기 좋심하세요..^^
첫댓글 와!! 대박 나신날이냐여.....수고하셨습니다...
단거리로 짧게 탄게 주효한 날이었어요...가격도 나쁘지 않았구요...대신에 새벽까지 죽었답니다..으흐흐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늘 대박나시길....건강도 꼭 챙기시구여
우왓..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