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의 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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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사안에 대해서 다른 분들 의견이나 생각도 들어볼 겸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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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운동선수하면 으레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돈을 잘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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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시대가 변하면서 점차 운동 분야에 따라서는 명예와 인기 뿐만 아니라
돈도 상당히 따라오는 사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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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점차, 그러한 분야가 확대되어왔습니다.
아직도 운동하면서 배고픈 분야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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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도 한국에서는 비교적 최근까지 돈과는 거리가 비교적 먼 분야였습니다.
그러다가 김연아가 한국의 피겨스케이팅에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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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에 김연아 선수와 오서 코치의 결별에 관련된 보도가 나오면서
그 이야기 속에는 어떻게 해서 갈라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란과 돈 이야기까지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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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사회적으로 알려지는 문제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성향에 부합되면 그쪽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객관적인 사실들을 총체적으로 알면서 그에 바탕을 두고 맞을 확률이 높다고 보는 쪽으로 얘기하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추측성 견해를 잘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부분만을 알고 그것에 의해 성향에 따른 결론을 내려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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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연아의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객관적인 사실들을 총체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 의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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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치인 세계나 연예인들 세계에서 가끔 나타나는 학벌 위조와 같이
사회와 대중을 향한 거짓과 위조가 개입된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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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오서코치의 일은, 개인 대 개인의 문제에 그치는 문제 같아서 제3자가 관심 가질 사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에서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문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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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점심에 몇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던 중
김연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야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가만히 있었는데
김연아측에 대하여 상당히 비판적인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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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로 비판을 심하게 받을만한 상황인가에 대해서 호기심 차원에서
인터넷에서 여러 기사와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상반되는 이야기라서 헷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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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내부 이야기까지 쓰면서 올린 글로서, 양쪽 각각 한 개씩, 두 개를 아래에 올리니,
내용상, 둘 중에서 어떤 쪽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고 맞는 이야기일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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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비판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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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가 김연아에게 당한 수모 연속 한은경 (hansu0007) | 08.30 02:21
추천수 102 | 비추수 34 조회수 3654 | 덧글수 11 (추천수가 비추수 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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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http://hantoma.hani.co.kr/board/ht_economy:001009/20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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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가 김연아에게 당한 수모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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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서가 김연아로부터 - 오서는 원래 김연아가 그러는 게 아니고
그 어머니가 하는 것이라고 김연아를 감싸는 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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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연아가 직접 그녀의 트위터에 자기가 내린 해고결정이라고 단언했으므로 이후 김연아로 변경해 쓴다
- 당한 수모의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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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메일에 답장 안 하는 방식: 정확히는 모르겠어도 시카고트리뷴지에 의하면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로부터 두달도 안 지나 답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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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월25일 오서가 보낸, 계약지속 의향 이메일 - 아사다로부터 접근이 있었음을 솔직히 말하면서,
그러나 거절했고 자신은 연아와 계속 할 것이라고 명시한 - 이 공개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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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월17일 나온 로이터에 김연아가 말한 내용, 오서와 자신은 다른 선수에게 없는 신뢰가 있고 앞으로도 유지될 거고,
자신의 현재 자리는 그 덕분에 된 것이라는, 을 읽었을 것이고, 그대로 믿었다가 뒷통수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게 사실은 이중성을 감춘 발언이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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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월2일 김연아가 보낸 그녀의 어머니 박미희로부터 면상에 대고, 이유도 없이,
"앞으로 연아를 코치하지 말 것"이란 통보를 받았다.
일부에선 오서가 김연아와 계약한 적 없다고 우기지만, 언론들은 하나같이 그것을 "fire; 해고"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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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나다 크리쳇 링크장에서 오서는 수석 강사로 있다. 8월2일 박미희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은 장소는
바로 그 자기 제자들도 있었을 링크장에서였다. 이것도 수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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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연아 엄마가 해고통보를 했을 때 이후에도 김연아는 그 링크장에 나타나 연습했고,
시카고트리뷴에 의하면,김연아는 오서로부터 연습 팁을 받았다. (** 이해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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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 기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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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서는 말하길, 그 결별 이유에 관해 한개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이
되돌릴 수 없는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다. (아마 그래서 오서가 3주 동안이나 침묵하고 있었을 것이다. )
게다가 김연아는 여전히 그 링크장에서 연습하고-게다가 시시때때로 오서로부터 연습팁(조언?)을 받으면서-있었다.
(** 놀라운 뻔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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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회복가능의 희망 때문에 - 오서는 월요일 밤(8월23일), 데이빗 바덴, 오서의 IMG대리인이
오서코치를 위해서 (김연아와) 결별에 관한 보도문을 발표하던 순간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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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 헬렌 최, 김연아의 대리인)는 화요일에 트리뷴지에 이메일로 오서의 비판
(** 결별 이유를, 오서도 김연아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에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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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트리뷴기자의 질문과 헬렌 최의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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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브리안(오서)는 왜 김연아가 그와 결별하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 이유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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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우리(브리안, 연아맘, 연아)는 벌써 왜 이런저런 것들로 연아가 그와 결별하는지 알고 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외부에 공개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연아맘, 연아, 브리안, 모든 사람들이 그 이유를 충분히 납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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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그(오서)는 연아도 마찬가지로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그게 사실이냐?
답: 그것은 오로지 오서의 필링 문제이다. 연아는 왜 이 관계가 끝나야 하는지 이유를 이미 알고 있다.
우리는 항상 연아에게 먼저 묻고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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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서는 연아가 더 이상 크리켓 클럽에서 연습하지 않는 편이 모든 사람에게 낫다 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떠날 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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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아직 결정난 것 없다. 우리는 빠른 모드로 떠날 의향 없다.
(** 크리켓클럽에서 오서가 수석 강사인데도 참 뻔뻔하다. ) 우리는 연아의 스케쥴에만 관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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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서는 여러가지 점들, 연아의 2011년 경기 플랜 및 보른 새린이 안무가로 새로 온다는 것 등-을 듣게 되면서
존경받지 못함과 경멸당함을 같이 느끼고 있었다. 왜 이런 것들을 미리 오서는 연락받지 못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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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그 때는 거기에는(** 자기들 쪽에?) 연아를 돌볼 사람이 없었다. (안무가) 데이빗 윌슨은 이 문제를 상의할
유일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우리들 스스로 이 문제를 결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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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 박미희가 해고통보했던 날) 오서가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질문했고 우리는 그것에 관해 오서에게 설명했다.
오서가 어제(8월23일) 연아의 코칭에 관한 보도발표를 했을 때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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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사람이 문제 전반을 다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잘못을 바로 잡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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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지 다른 스케이터들이 코치를 바꾸듯, 코치를 바꾸는 문제일 뿐이다.
왜 오서가 언론에다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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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가 언론에 진실 아닌 것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 안된다. 그게 누구에게 도움될지 모르겠다.
우리는 언론플레이 원치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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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나다 크리켓 클럽 링크장은 오서가 수석코치로 일하는 곳이다. 그 곳에서 김연아도 연습해왔다.
최소한 결별 통보를 하려거든, 링크장부터 바꾸고 얼굴마주치지 않게 해놓고 결별하는 것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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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읽어보면, 오서는 김연아 엄마의 무례한 해고통보를 당하고도, 김연아의 연습광경을 지켜봤고,
심지어, 연습 팁까지 조언해주었던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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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녀의 무례함이 이러함에도 도를 지나치지 않았다고 강변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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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가 말한, 결별은 김연아의 어머니가 결정한 것일 것이라고, 해고 이유를 김연아도 자신도 모른다 라고 했던 발언들은
김연아를 감싸주려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이다. 그것을 김연아는 거짓말장이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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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김연아의 매니저인 헬렌 최는 자기들이 그 링크장을 빨리 옮겨나갈 생각이 없다는 투로 답했다.
안하무인이 보통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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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오늘에서야 미국으로 김연아가 옮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니, 오서의 매니저가 오서를 위해
- 오서는 그가 가르치는 선수들의 경기 시즌 중에 김연아와 결별설이 쏟아지게 될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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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선수들을 위한 배려 때문에 3주 간의 침묵을 깬 것이다.
- 이번 사태를 폭로하지 않았다면, 김연아측은 계속 오서 쪽의 링크장을 그 연습용으로 이용했을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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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8.23) 김연아 엄마의 회사 AT에서 한국언론에 돌린 자료에 의하면, "오서가 다른 선수들을 코칭해주기 시작할 때부터
자기들은 그 관계를 끝낼 생각을 하고" 있었고 김연아는 "6월부터 혼자 연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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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연아의 올림픽 때 안무가 일명은 4월로 계약 만료되었는지 해고되었는지 쫓겨났다고 한다.
아마 그 후임으로 온 새 안무가 일명이 보른 새린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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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언제인지 몰라도, 보른 새린은 직접 오서에게 와서 자기가 김연아의 안무를 맡는다고 자기소개했다고 한다.
(** 오서는 엄청 놀랐다.) 김연아가 그리 하도록 시켰는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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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4년간 가르쳐준 코치를 지극히 깔본 행동이다.
김연아에게 덕목이란 게 있다면, 새 안무가는 자기 손으로 직접 데려다 소개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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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또 다른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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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는 올림픽으로 김연아에게서 12억(1백만달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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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지 이 말을 했다. "나는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가장 낮은 최저 임금 코치였다.
시간당 110달러를 받았고 그것이 그녀에게 요구한 다이다.
한국의 상업광고에도 몇장면 찍었지만, (** 김연아와) 그것으로 받은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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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오서.
포브스에 의하면, 김연아는 지난해 114억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 2010.8.30.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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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옹호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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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죽이기 - 정의인가 소인배의 배앓이인가? nomusa (nomusa) | 09.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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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296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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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자본이 대주주로 있는 IMG와 일본 피겨협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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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IMG는 다국적 스포츠・엔터테인먼트・마케팅 기업으로서 일본자본이 대주주입니다.
아사다 마오와 브라이언 오서는 IMG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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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겨스케이팅 계는 일본자본에 의하여 좌지우지되고 있으며
일본자본은 아사다 마오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하여 돈을 물 쓰듯 하면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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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사다 마오에게 일본에 아사다 전용 피겨연습링크를 선물하였고,
특급호텔을 숙소로 제공하고 전문 코치를 붙여서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보살피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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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빙질 좋은 자기 전용 링크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루 종일 자기 마음대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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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하여 한국 피겨협회는 김연아에게 지원은커녕 오히려 연아 수입금의 30%를 떼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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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국내에서 연습을 하고 싶어도 링크의 빙질이 나빠서 연습을 하기 어렵고,
빙질이 괜찮은 롯데링크는 수많은 입장객들 때문에 개인연습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연아가 링크에 나타나면 수많은 기자와 카메라맨, 입장객들이 줄줄 따라다니면서 연습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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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아는 어려운 형편에 링크가 연습하기에 좋은 빙질을 가진 캐나다 크리켓 클럽에 가서
많은 돈을 주고 연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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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비싼 외국 체재비, 연습링크 대관료, 코치비, 안무비, 의상비, 경기용품 구입 등
많은 비용을 개인 수입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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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 아니라 엄청난 거액의 기부금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연아가 지출한 기부금은 20억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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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배 피겨선수를 육성하기 위하여 비용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포 수리고 후배인 곽윤정을 캐나다로 불러다 오서의 지도를 받도록 했던 건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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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김연아는 애국자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거액을 지출하기 위하여 김연아는
국내에 들어오면 많은 광고를 찍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돈연아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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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는 아무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연습에만 매달릴 수 있는데 비하여
김연아는 너무 불행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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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피겨협회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매번 피겨 경기규칙을 개정하려고 시도합니다.
주로 아사다 마오의 특기는 높은 점수를 받도록 하고, 김연아의 주특기는 낮은 점수를 받도록 개정하여
연아 타도와 아사다의 금메달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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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시도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실력 차가 워낙 커서 번번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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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일본피겨협회는 치밀한 전략을 짜서 계획적으로 김연아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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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IMG는 브라이언 오서에게 거액을 제공하여 재계약을 체결한 후, 아사다 마오 개인 코치를 맡으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나아가 일본의 나이 어린(주니어) 선수들을 여럿 오서에게 보내어 개인 코치를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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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2010년 2월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룬 후에
슬럼프에 빠져 국내에서 5월말까지 머무르면서 광고 촬영과 방송출연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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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연아는 5월 말에 캐나다로 돌아가서 크리켓 클럽에서 연습을 재개하였더니
오서는 그 클럽에 일본 주니어선수들을 여럿 데리고 와서 코치를 해 주고 있고
일본사람들은 주니어선수를 핑계 삼아 연아의 연습장면을 염탐합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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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는 지난 8월 23일 김연아가 오서를 해고했다는 보도자료를 뿌리고 오서는 기자들에게
연아에게 해고당했다고 발표합니다. 그날은 바로 연아가 미국 LA에서 공연할 티케팅을 시작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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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오서의 관계는 이렇습니다.
김연아는 2006년 한국IMG와 계약을 체결하여 연습장 대관, 코치 선임, 스폰서 유치 및 선수 관리를 의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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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IMG는 선수 관리에 성의가 없었고 국민은행이 김연아와 스폰서를 맺겠다고 IMG에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연아에게 알리지 않고 묵살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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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민은행측은 김연아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스폰서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알게 된 김연아는
IMG와 계약을 철회하고 IB스포츠와 계약을 맺습니다.
IMG는 김연아가 계약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김연아가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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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서는 IMG 소속이었고 대부분의 캐나다 선수들도 IMG 소속입니다.
그렇지만 개인 코치인 오서를 바꿀 필요는 없었기에 시급 110달러에 주5회 코치하는 조건으로 크리켓 클럽에서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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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계에서 보통 코치료는 시급 100달러인데 오서는 코치가 아닌 프로선수였음에도 김연아는 그가 과거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그에게 코치비를 10% 더 얹어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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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오서의 코칭 방식이 선수에게 일임하는 느슨한 형태인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사람을 선임할까 고민한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경기성적이 좋게 나와 올림픽까지 함께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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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코칭계약은 지난 4월에 기간이 만료되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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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는 김연아를 금메달리스트로 만든 행운으로 일약 유명 코치로 등극하여 IMG로부터
거액을 받고 재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주니어선수들을 여럿 데려다 크리켓 클럽에서 지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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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김연아가 캐나다 크리켓클럽에 복귀해 보니 일본 빙상계 관계자들이 주니어선수를 핑계 삼아
김연아의 연습, 컨디션, 음악, 안무 등 정보수집을 하느라고 뻔질나게 드나드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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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불편해진 김연아는 다른 코치를 선임할 때까지 임시로 캐나다 그래닛 클럽(granite club)으로 훈련장을 옮겨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코치가 선임되면 그 코치가 있는 훈련장으로 옮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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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포츠선수들은 학교 학과공부를 치우고 운동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연아도 학교 공부를 못한 표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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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세요. 김연아는 트위터에 이렇게 올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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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you please stop to tell a lie." / 거짓말 하는 것을 그만 하실래요?
이 말은 직역하면 “거짓말하기 위해서 멈추실래요?”가 됩니다.
위 메시지는 “Would you please stop telling a lie."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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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쓰기 실력을 가진 연아가 일본 빙상계와 IMG가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연아 매장작전을 착착 진행시켜 나가는데 맞서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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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국 사람들까지 IMG와 일본의 농간에 넘어가서 “연아가 100억을 벌어서 오서에게
보너스 지급도 하지 않았다, 금메달 따고 스승을 헌신짝 버리듯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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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100억을 벌면서 오서에게 시급 132,000원이 뭐냐? 주급 650,000원밖에 안 되는 박봉을 주다니~~ㅠㅠ”등
비난대열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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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여 보너스로 선수 수입의 5%~30%를 지급해야 한다고 근거 없는 헛소문을 퍼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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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동문제 전문가입니다. 임금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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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을 주급이나 월급으로 환산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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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0시간제에서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려면 209시간을 곱해야 합니다.
주44시간제에서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려면 226시간을 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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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의 시급 132,000원은 주40시간제 월급으로 환산하면 27,588,000원이 되고, 연봉으로 환산하면
331,056,000원입니다. 월급 27백만원, 연봉 3억31백만원은 고액연봉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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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의 야구선수나 축구선수들 중 코치에게 개인수입의 5%~30%를 나눠준 사람이 있었나요?
박지성이 그랬습니까? 김태균이 그렇게 했습니까? 아니 권투의 홍수환이나 다른 종목의 선수 중 그런 사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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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칭계약은 정액제와 보너스제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해서 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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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가난하지만 장래성 있는 선수는 고액의 코칭비 대신 약소한 금액을 지급하고 대신에 수입의 5% ~ 30%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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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TV연속극의 배우들도 두 가지 중 한 가지 타입으로 계약합니다.
기업에서도 인재를 스카우트할 때에 고액연봉을 지급할 능력이 없으면 최저급여에 스톡옵션(stock option)을 끼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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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간의 코칭계약은 정액제였고 그것도 일반적인 경우에 비하여 10%를 더 얹어준 후한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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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오서는 계약과 국제 스포츠 관행에 따라 김연아에게 보너스를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오서는 김연아에게 보너스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준다고 해도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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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서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덕택에 유명코치로 벼락출세를 하여 몸값이 뛰었고, 한국에 초대되어
명예시민장 수여, 한국정부 포상금, 이건희 포상금 등을 두둑이 챙겼고,
모르긴 해도 광고수입도 짭짤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서에게 돌아가는 정당한 몫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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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002년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히딩크에게 축구협회가 보상을 하고
정부에서 표창하고 광고수입을 챙긴 것 외에 축구선수가 개인적으로 보너스를 주어야 한다고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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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약에도 없고 국제관행에도 없는 보너스를 김연아가 오서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아우성치는 한국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이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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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영표 등 히딩크 덕택에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외국에 진출했으며 광고수입 두둑이 챙긴 축구선수들이
히딩크에게 보너스를 주지 않은 건 괘씸하고 의리 없는 행동이라 비난받아야 합니까?
이청용은 코치에게 보너스를 지급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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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아와 오서의 코칭계약은 2010년 4월에 기간이 끝났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부담 없이 제갈 길을 갔고 오서는 김연아와 껄끄러운 관계인 IMG와 거액을 받고 재계약했으며
일본 주니어 선수들을 캐나다 크리켓클럽에 데려다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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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서를 보고 김연아가 재계약하지 않은 건 의리 없이 스승을 버린 비난받을 행동이 되는 걸까요?
제발 정신들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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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 글을 썼을까요? 전혀 아니라곤 하지 못하겠지만, 그보다는 건전한 상식과
국제관행, 올바른 양심과 판단력을 가지고 김연아 - 오서 사태를 바라보시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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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 논을 사니까 배 아파하는 비난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의 계획적인 김연아 죽이기에 속아서 연아 죽이기에 동참하여 중상모략 하는 건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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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서로 상반되는 글에 대한 의견은 여러분의 어떠신가요?
< 추신 >
방금 전에 우연히 네이버에서 보았는데, 네이버 부동산의 뉴스에
주간으로 “가장 많이 본 뉴스”에 제가 쓴 글이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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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주소를 누르면 “집 살 때 따져봐야할...” 이러한 제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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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이버 부동산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에 올라오신것 축하드려도 되겠죠? 그런것 좋아하시며 글 쓰시는 것 아니시지만...다양한 식견의 글이라서 특히 더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양측 얘기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한쪽 얘기만 듣고 서둘러 나서서 김연아 비난한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런걸 보면 김연아가 인기만 높았던게 아니라 아마도 이번 일 이전부터 김연아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 또한 많았던것 같습니다.
김연아라면, 국민의 요정이라 생각되는데, 예전부터 광고에 너무 노출되고, 그 몸값도 너무 높다는 애기가 많았는데. 요정이란 이미지와 돈..
그 정도에서, 이미지 관리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연아의 모친이 기획사 차리는 모습에서부터, 돈이라는 이미지를 계속해서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아 어머님이 회사를 차린것은 단순히 연아를 위해서입니다. 연아가 소속되어있던 IB스포츠는 매니지먼트로써 제기능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업무실수와 미숙한 일처리때문에 연아선수 팬들에게 시정사항 요구를 한 두번 들은것이 아닙니다,. IB스포츠 역시 무명에서 연아선수로 인해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비로소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 신생업체다보니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월드에서 통역문제로 시끄러웠고, 홈페이지 관리도 업데이트가 안되고 최소한의 시정이 안되어서 팬들이 얼마나 답답해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일처리를 모를리없는 어머니였을거구요, 거꾸로 생각해본다면 오죽하면 회사를 차렸을까 생각됩니다
김연아가 어려서부터 엄마의 지극 정성과 노력으로 오늘날의 대선수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그러니 지금의 대스타 김연아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일면 어쩔수 없고. 일반인이 그 엄마를 보는 자세와 자식으로서 엄마를 보는 자세는 또한 다를 수 밖에 없고. 뭐 이런 생각도 드네요.
히여튼 어떤 이유에서든지 선수와 코치가 서로 생각이 다르고 바라는 것이 서로 달라서 재계약을 안하면 안하는 것으로 그만인것 아닐까 싶네요. 4년째 재계약 그만두는 것만 놓고 보자면 비난성 발언을 할 상황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4년 코치 기간이 그 업계에서 짧은 기간은 아니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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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시끄럽게 조작했대잖아요. 연아측에서 원했던것도 그냥 코치 바꾸듯 조용히 넘기려했지만 일본의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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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선수가 어느문구에서 지가 잘나서 그랬다는 표현을 했는지 무척궁금합니다. 혼자서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신게 아니신가요? 제가볼땐 진실이 까발려진 이때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그리고 스승은 저렇게 자기와 함께한 선수의 뒷통수를 사정없이 후려갈겨도 제자는 무조건 스승이니깐 죄송합니다 백배사죄해야겠네요.
휴... 곰팅님 글읽으니 참 답답합니다..스승이 아니라 코치입니다.. 왜 연아와 오서를 스승과 제자로 나눕니까? 이둘은 계약관계일 뿐입니다.. 지극이 이 둘만의 관계인것을 왜 제3자가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왜 연야양이 백배사죄를 해야하나요? 불문율을 깬것도 오서랍니다.. 연아로 인해서 세계적인 코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만으로도 오서는 큰것을 얻은겁니다.. 경력도 전혀 없었던 오서를 연아로 하여금 최고의 코치가 된것아닌지..조용하게 해결되었더라면 죽을때 까지 아니 후세에도 연아의 코치로 세계적 인 코치로 남아있었을것 같아요.
스승을 버렸다니요.....첨에 오서한테 갈때부터 연아는 이미 주니어, 시니어 각종 대회의 우승자였어요.. 오히려 코치로서 무명이던 오서의 몸값을 김연아라 올려주었죠.. 일본과 김연아의 관계를 뻔히 알면서 일본 주니어 8명을 제자로 받아서 같은 링크장에 연습시킨 오서가 먼저 잘못을 한것이지 않나요? 일본 주니어 관계자라고 하면서 크리켓 클럽에 일본 빙상연맹 관계자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김연아 연습하는거 다 보고 그랬다는데.. 그리고 원래 두사람 계약이 동계 올림픽 끝날때 까지 였습니다..계약 하고 말고는 선수쪽 마음이죠. 이 정도 일로 김연아가 욕을 들어먹어야 된다면 자기 성적 안 좋다고 타라소바를 막대했던
아사다 마오는 피겨계에서 아예 매장이 되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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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연아가 예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하나인데.. 이번일은 둘다 크게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면, 오서가 언론에 먼저 뿌려댄건 잘못된거 같애요.
어찌보면, 김안아가 피해자죠.
전 항상 연아가 예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하나인데.. 이번일은 둘다 크게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면, 오서가 언론에 먼저 뿌려댄건 잘못된거 같애요.
어찌보면, 김안아가 피해자죠.
마니 늦은 답글이지만.. 코치 바꿀 때 당사자인 코치와 상의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전 음악 전공하는데요.. 잘은 모르지만,, 저희가 빙상 쪽보다는 사제간의 의리를 더 따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레슨 선생님하고 안 맞아서 바꾸려는데,
선생님한테 가서 "선생님,, 저 이제 ㅇㅇㅇ선생님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이러는 미친 사람은 없어요.
그냥 조용히 끊는 거지요.
다른 것이면 몰라도,, 코치 바꾸는 문제 가지고 인성 운운하는 건 완전 오바에요
연아가 유명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들... 서로 윈윈하는 관계였다면 끝낼때도 그랬으면 좋았을걸.. 오서가 진정 연아의 앞길이 밝기를 바랬다면
이렇게 먼저 해고라는 이슈를 달고 언플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뭔가 꿍꿍이가 있었겠죠. 언플하면서 아직 연아의 코치를 맡을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는 말 코웃음이 나네요.
잘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이번 일은 김연아의 팬으로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네요... 선수와 코치가 헤어질수도 있는 일이건만 워낙 많은 말이 나오다 보니 이미지가 추락하는것 같아서요... 행복투자님의 글도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도움되는글 감사드립니다..
연아가 특별히 잘못한건 없구요... 오서도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판단합니다... 국내 언론이 이슈화 하기 좋은 뉴스꺼리였다고 봅니다... 올댓스포츠의 업무처리능력은 이번일을 통해 상당부분 걱정하게 합니다.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김연아에게 등을 돌린 이유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cf과다 출현으로 인한 도가 지나친 이미지 팔기와 평소 행동거지에서 보여주는 무례함
전임 박분선 코치와 ib스포츠와의 결별과정에서 보여준 배신행위와 언론플레이
그리고 이번 오서 사건과 같이 거짓과 이중성으로 대하는 태도(무릅팍에 출연한 김연아가 오서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등을 돌릴만 합니다 먼저 인성이 우선시 되어야죠
CF과다 출연이라...
김연아가 CF출연하면서 기부하신건 모르시나요?
http://ko.wikipedia.org/wiki/김연아
여기 하단에서 기부내역 보시죠.
CF출연에 더해서 기부한것도 많습니다.
박지성은 CF하면서 기부한 내용은 별로 없는데, 오히려 CF하면서 기부하는 김연아양이 무례하다는게 이하가 안가는군요. ㅡ_ㅡ;;;
아직까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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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제제님 ..앞으로 사랑하게 될거 같아요,,ㅠㅠ,넘 통쾌한 촌철살인에 눈물이 앞을가립니당^^
저도요...라임제제님 감사
해고라니... 그냥 계약안하는걸 해고란표현으로 ... 돈이다... 결국 .. 일본에서 많이 받았을것이다.
아...이제 판단이 제대로 서는 듯 합니다~~~!! 좋은 글...감사합니다..^^*김연아...파이팅....!!!!
김연아가 불쌍하네요. 국내 후원별로 없이 예전에는 스스로 집대출받고 그돈으로 해외시합경비대고.. 이제는 cf,찍은 돈으로 코치, 연습장, 대회참가비용 등등..몽땅 대야하는데..우리는 후원금 하나 준것 없으면서..모든 면에서 100% 완벽하길 바라네요. 코치, 안무가와 잘 맞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을 습득하고 구현하려고 피나는 연습을 한 사람은 김연아 입니다. 김연아를 방해하는 동영상 보셨지요? *본 선수들이 대회전 최종리허설때 진로방해하고 위협적인 경로로 들어와서 방해하고.. 컨디션 흐트려놓고.. 해외에도 김연아를 비방하는 동영상을 뿌려대고 있는 조직적인*본 빙상연맹이 있다는거.. 보여지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지켜줘
야 한다고 봅니다. 스포츠선수에게 무슨100%완벽성을 요구하다니.겸손한 표현력, 완벽한도덕성, ...빙판에서 수백번 넘어지면서 세계 정상에 섰고..그런 인지도를 바탕으로 cf 찍고 세계무대 상금타고 힘들게 번돈으로 20억씩 기부하는 김연아의 인성을 누가 의심합니까..우리나라 국회의원들 국민의 뜻에 따라를 외쳐대며 .기부는 커녕 평~생 쉽게 국민 세금으로 노후생활자금 타내려고 법도 몰래 개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은 생각은 스포츠선수와 코치는 계약관계입니다. 서로 안맞으면 기간 끝나서 재계약 안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걸 무슨 신의를 저버린 것처럼..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신의를 저버리는 것은 돈없고 가난한 고학생남친을 내가 돈벌어서 먹이고 입히고 학원비대주고 도시락 싸주면서 뒷바라지해줬더니 사법고시 붙었다고 고생한 조강지처를 버리는 그런 것에 적용하는 말입니다. 정당한 계약관계로 시간당 코치료 또박또박 지불하고 모든걸 정확히 이행한 사람에게 적용하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더 발전되기 위해서 더 나은 코치로 부터 지도를 받아서 김연아선수도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일은 간단한 것 같습니다. 계약만료로 더이상 재계약을 안하는 것 뿐입니다. 해고가 아니지요..해고란 계약 기간 중에 임의로 그만 두라고 해야 해고지요.. 표현 자체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오서코치가 김연아만 하루종일 지도하는 것도 아니지요..그사람도 계약관계따라 자기의 다른 시간에는 일본 연습생들을 코치료 받으면서 지도하고 있지않습니까.. 그것도 김연아 덕분에 인지도 급상승해서..가능해진 것이라 봅니다.
전혀 문제될것 없는 일을 왜 큰 문제인것 처럼 부풀려 놓았을까요..누가 그렇게 하는 건지..그것이 궁금합니다.
타이거우즈가 레슨받는 골프코치를 바꿨다고 문제되는 것 있습니까?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줄 코치를 필요할때 계약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오서 자기 입으로 연아는 가르칠게 없다고 했다지요. 그냥 자기는 지켜보기만 했다고....이 말인즉은 그만큼 연아양의 기술이 완벽했다는거지요. 하루 한시간씩 바줬다는데 것도 5~10분 정도만 봐주고 혼자 연습 했다잖아요.
전 왜 인기있는 선수가 cf 많이 찍는다고 욕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김연아 선수가 한국에 태어난게 비극이라면 비극이지요..예전에 tv로 볼때는 김연아선수의 위대함(?)을 볼랐는데 진짜 경기장에 한번 가서 보세요..다른 선수들과는 한차원 다른세계에 있더군요..라이벌이라는 소리가 무색할 정도 입니다..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아요...완벽한 인성,,실수없는 실력,,,김연아 선수는 겨우 20살입니다.. 우린 20살에 어떤 일들을 했을까요???
코치가 연아선수와 계약관계가 끝난뒤 마지막으로 세상에 크게 알리고 싶었나봅니다. 나는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의 코치였다~~~ 보통 결별수순은 선수쪽에서 짧게 언급하고 끝나는게 관행인데~ 딱히 든든한 배경이 되는 피겨연맹도 없고~ 현재 피겨경기의 80-90%가 일본쪽 스폰인데 반해 한국은 연아양 말고는 돈도 안되고~ 차라리 일본연맹과 손을 잡아야겠는데 그러자니 배신자되게 생겼고 그러니 오서가 탐욕때문에 더티하게 언론플레이를 해서 본인이 받을 비난을 연아선수측에 교묘히 전가한것 같네요.
정답입니다.
오서 이 사람도 선수시절 코치가 맘에 안든다고 자기코치의 라이벌코치에게 말도없이 가버려서 전 코치를 황당하게 만들기도했고~ 애완동물 관련해서 안좋은 스캔들도 있고~ 특히 연아양한테 하는 언행을보니 스승이라고 불리기엔 좀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처음 기사소스가 IMG뉴욕~ 즉 오서와 일본선수의 에이전트라는 것만 봐도 더티한 언론플레이 맞습니다.
일본인의 특징... 자국 선수를 타국 선수를 비방하면서까지 지켜준다... 한국인의 특징... 잘되면 박수쳐주다가 조금만 뭔가 일이 생기면 크고 엉뚱하게 부풀려서 매도한다... 끓는 냄비 근성... 저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싫으네요....
푸근한 아저씨의 좋은 인상을가진 오서코치와 당차고 이쁜 연아선수와의 갈등에 올것이 왔구나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연아선수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어야 되겠네요. 김연아 홧팅!
생각하고 보는 시각이 우린 쨈이나 스트레이트로 앞면공격을 선호하고, 일본은 훅을 좋아하나 봅니다. 바둑에 보면 내 집을 지키기위해 반대쪽에 돌을 놓습니다.
오서 소속사가 IMG, IMG=일본에서 후원
이번 언플 시작도 오서가 시작함
이후 오서가 김연아가 곧 할 아이스쇼 프로그램 이야기 함 (경기직전에도 밝히지 않는 내용이고, 그것도 헤어진 코치가 밝힘)
이걸로 게임 끝이죠.
그리고 김연아는 국위선양에, 기부도 많이했죠. (꽤 많은 CF자체를 아예 기부했습니다.)
이런것들로 인해 김연아를 감싸주면 주어야 하지 욕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김연아 힘내시게
요즘엔 개천에서 용 날수가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조직에 속하지 않으면 상처받기 쉽죠. 대기업 취직도 그렇고, 가수나 연예인 하는것도 그렇고. 금융, 스포츠, 정치, 연예계 거의 모든 뿌리에는 거대세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귀족들, 로스차일드, 삼각위원회, 프리메이슨, 장미십자가, 템플기사단. 김연아도 희생자라고 볼수 있지요. 재기해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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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수가 적은건 경기에 나오기 전에 많은 피겨 선수들이 컷 오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랑프리 시리즈에도 아무나 못나가요... 우리나라는 티켓이 딱 한장만 배정되었다가 김연아 성적 덕분에 2장으로 늘어난겁니다. 그래도 한 경기에 50~60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합니다. 성적이 낮은 선수들 부터 그룹별로 경기가 진행되니까 티비에서는 제일 마지막, 김연아가 속한 그룹들만 보여주곤 하죠.. 그러니까 경쟁자가 6~7명밖에 안되는것 처럼 보이는 거고.. 김연아가 성격이 나쁘다구요? 성격이 나쁜지 어떤지는 김연아랑 안친해봐서 모르겠지만 그 척박한 환경에서 그렇게 큰것만 봐도 심지가 굉장히 굳은 아이라는것만은 알겠네요.
글구 스포츠 중에 리듬체조와 함께 거의 유일하게 예술이 접목된 종목이 피겨예요.. 미쉘콴 이후로 카리스마 넘치는 선수가 안나와서 전세계적으로 약간 인기가 주춤해 지긴 했지만 외국에서는 상류층들이 즐기는 고급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그렇게 기를 쓰고 세계 피겨스케이트 연맹을 자기들 손아귀에 넣을려고 악착을 떠는 거구요.. 피겨 선수들이 씨엡 많이 나오는건 연아만이 아닙니다. 아사다 마오는 아예 대놓고 일본 우익들이 거금의 뒷돈을 대주고 있구요, 마오 역시 굉장히 많은 씨엡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전설적인 피겨 선수인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는 현역 은퇴뒤에 배우로도 활동할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나 피겨가 인기 없었지, 서구권에서는 전통적으로 아주 인기있는 종목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고 보는 경기에서 김연아 덕분에 '코리아' 국가명이 그렇게 많이 불려진것만 해도 충분히 국위선양 한겁니다.
몇일전에 베르너라는 체코 선수가 올챔이 연습하던 링크(크리켓)에 하계 훈련을 다녀와서... 그게 기사가 나왔더군요. (영문기사)
실제 크리켓에서 훈련받은 시간은 40분이며... 그조차도 12명이 한꺼번에 합동훈련을 받았다고.
그 12명이 실력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자국 국대선발전 통과도 못하는 애들이랑... 월드 출전하는 선수들이랑 다 뒤썪여서...
그 딴식으로 코치해주면서 선수 1명당 시간당(실제론 40분??) 110불씩 받아놓고...
오서 본인이 올림픽 챔피언 키운듯이 말하는거 보면 웃김
시련은 강하고 깊어지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