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경이 읽어지네? 공부하며 읽어가는 구약가이드라인/ 46일

[별이야]

성경!

이대~로 따라만 가세요. 읽어집니다.(구약 읽기 가이드라인)

출처 :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사역원

저자: 이 애실 (사역원 원장)

옮긴이:예수가좋다오/ 별이야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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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에스라 7장~10장),(느 1~13장),(말라기 1~4장)................

에스라 7장 ~ 10장  

 에스더를 읽고나서 무엇을 읽을 것인가? 그 다음 성경의 흐름미 무엇인가? 바로 '에스라'의 2차 포로귀환입니다. BC 458년경 입니다. 에스더사건 이후 페르시아땅에서 이런 큰 유대인의 민족적 사건이 지나간 후 였습니다. 분명 에스라는 이 사건을 페르시아에 있으면서 알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에스라서'를 다 못 읽었습니다. <44일 째>날에 6장 성전 재건까지만 읽었었다.  그 상황에서 '학개. 스가랴.를 읽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완공되자 '한편!' 하면서 무대를 옮겼었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합니다. 성전완성 후 약 58년 후 입니다. 이때는 아닥사스다 왕 7년경 (아하수에로 왕 이후) 입니다. 모름지기 부림절의 의쌰 의쌰 하는 격앙 무드 속에서 조국애가 더 살아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스라'는 왕으로부터 법적인 허락을 받아 공식적인 관리로서 떠나게 됩니다. 에스라는 매우 치밀하게 사전 계획을 세워서 이 큰 사역을 이뤄냅니다. 우리는 그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백성들에게 모세오경을 가르치고, 당시 포로귀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는 사실을 이미 공부해서 알고 있습니다. 정말인지 이제 읽으면서 확인해 봅시다.

  에스라 7장부터 입니다. 에스라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기 위해 어떤 사전 전략이 있었는지? 아직 예루살렘으로 떠나기 전 얼마나 치밀한 조직력과 준비가 있었는지......? 그는 대단한 신학자요, 정치가요, 사회운동가 였습니다.

@에스라 7 :1~ 10절 - 에스라 드디어 '에스라서' 안에서 등장!

@라 7: 11~ 28절 - 아닥사스다 칙령 전문과 이렇게까지 칙령을 얻어내게 된 에스라의 활동과 신앙을 간단히 기록

@  라 8 :1 ~ 14절 - 에스라와 함께 올라온 (2차 포로귀환) 사람의 명단

                           이런 명단이 남아있다는 것은 에스라가 그만큼 치밀하게 조직적으로 일했다는 뜻이다.  지겹다고 생각하

                                 지 말고 에스라의 노고를 생각해 보라. 그 치밀한 조직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떻게 활동했는지 페르시아 땅

                                 - 바벨론 땅이라고도 표기한다. 성경은 -     아하와강가로 우리도 같이 가 보자.

@ 라 8 :15 ~ 20절 - 예루살렘 귀환 할 사람 등록하라

                       (아하와 강에 천막 쳐놓고(?) , 웅성대는 무리들이 보이는가? 예루살렘  귀환할  사람 등록받는 중이다.

@ 라 8 :21 ~ 23절 - 등록을 다 받은 다음 , 금식을 선포!

                            많은 재산을 갖고  이동해야 하는데 안전이 문제였다. 실제적인 문제 앞에서 백성들을 기도하게 하고 이끌어가

                            는 영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라. 페르시아 왕에게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지켜주신 안전을 위한 병력 따위 필

                            요 없다고 큰 소리 쳐 놓고는 그래도 걱정은 되니까 기도하는 이 사나이를 보라!  그는 조직력, 영력, 정치력을

                            골고루 갖춘 지도자였다. 주여! 우리 자녀들도 이런 삶을 살게 하소서 )

@ 라 8 :24 ~ 30절 - 왕, 보좌관, 이스라엘 사람들이 헌물 한 예물 리스트

                        아마 에스더 사건 이후 더 더욱 친유대적이지 않았나 싶다. 그들이 돌아가는 에스라편에 여호와신에게 예물

                            을 바쳤다. 당시 황제가 아닌가!  바벨론  느브갓네살, 고레스, 아닥사스다, 공히 황제들 아닌가! 이들이 다 엎

                            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림을 보라. 하나님은 왕이시다!  예언의 내용들을 기억해 보라.

@ 라 8:31 ~ 36절 - 예루살렘 도착! 성전예물을 먼저 인계하고 나서야 제사드림

                            이미 스룹바벨 성전이 완성된 상황이다. 그 성전 안에 들어가 헌물을 바치고 제사 드리는 상황이다.

@ 라 9 ~10장 - 귀환 후 활동  ⇒ 에스라의 영적, 사회적 부흥운동

                            9장 부터는 돌아와서 활동한 내용이다. 여전히 레위지파들은 섞여 살고 있다. 온전한 제사장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도 않다. 영적, 사회적 타락이 여전한 상황인 것을 알 수 있다. 학개, 스가랴가 전하는  메시지를 들은 사람

                            들 아닌가? 그런데도 이 모양이다.

                            이방인들과  또 섞여 살기 시작하면 바알과 아세라의 나라가 될까봐 무서운 개혁을 단행한다. 부부를 갈라놓을

                            정도의 엄청난 사회개혁!  세계역사상 이런 민족주의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이다. 하나님 나라, 섞이면 안 된다.

                            가인계열을 회개시켜서 하나님께로 귀속시켜라. 그럴 힘이 없다면 적어도 섞이지는 마라. 에스라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안 사람이다.

                             돌아온  유대인들을 창세기 아담에게까지 그 뿌리를 갖다 대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정체성 의식을 보라.

                            역대상하... 역대기...창세기 1장~ 11장 까지의 역사. 아담- 셋- 에노스- 노아- 셈... 하면서 그들에게 설교한

                            것을 우리가 역대상하에서 읽었던 것이다. 에스라는 돌아온 포로공동체의 족보, 혈통, 정체성을 지키려는 피눈

                            물나는 사명감을 갖고 활동했다.

느헤미야 

 이런 에스라의 정황이 영화처럼 보이는 사람은 느헤미야를 읽기가 쉽습니다. 말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쉽습니다. 다 그 때 활동했으니까요. 느헤미야는 에스라 이후 13년쯤 지나 또 귀환백성을 모집해서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제 3차 포로귀환이라고 흔히들 말하는 것입니다. 1차는 스룹바벨,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것이고 (BC 458년)이고, 3차가 느헤미야 귀환 (아닥사스다 20년경, BC444년) 입니다.이 때 돌아온 유대인의 숫자에 대해서는 성경에 언급이 없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록의 은사(?)는 없어 보입니다. (사실은 그래서인지 느헤미야서는 히브리 사본에는 에스라랑 붙어있습니다. '에스라2서' 라는 이름으로 , 혹자는 느헤미야도 에스라가 기록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느헤미야는 호위병을 따냅니다. 왕으로부터 '군대장관과 마병'의 호송으로 온 것을 보면 많은 숫자가 온 듯합니다. 그는 돌아와서 성벽을 복구합니다. 1차로 돌아온 때로부터 따지면 100년 가까이 되도록 아직 성벽을 복구하지 못한 낙후한 상황을 본 것입니다. 비록 환관(내시)으로 아닥사스다의 술 관원으로 일을 했지만 포로역사 기록에 남을 행적을 이뤄냈습니다. 성을 건축했고, 정식 총독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 이 때 에스라와 동역하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자!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에스라의 무대와 연결해서 느헤미야을 읽읍시다. 에스라를 읽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그런 감각으로 읽으면 당신 스스로도 많은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느헤미야 1장  - 예루살렘 성 형편에 마음이 가 있던 느헤미야

  느헤미야 2장 : 1 ~ 10절 - 왕의 공식 허락을 받아냄

  느 2: 11 ~ 6: 19 - 예루살렘 성 건축

      느헤미야는 3일 동안 야밤에 나가 성을 정탐했다. 사전 지식을 위해서다.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예루살렘 지도자들과 함께

         의논했다. 좋은 반응이 나왔다. 구체적인 노동지역을 할당해서 건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스라 때처럼 사마리아 권, 

         아라비아사람, 아스돗 사람등이 합세해서 대적했다. 페르시아 왕에게까지 송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밤과 낮

         으로 수고해서 52일 이라는 짧은 기간에 드디어 완성한다.

  느 7장 ~ 12장 - 성을 완성한 후 총독임명을 받아 다스림

       - 보안수단을 위한 전략

        - 율법을 낭독하게 함 ( 이 사역은 에스라와 함께 함)

        - 봉헌식, 레위인 제사장 재 조직함 (여기까지 일 하고 느헤미야 1차 페르시아로 돌아감)

   느 13장 -  1~2년 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2차 사역을 함

(말라기) 끼워읽기

 학개 스가랴 활동 이후, 다시 에스라, 느헤미야로 이어지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상황에 말라기도 있습니다. 총독이 있고(말 1: 8) , 죄악상이 똑같은 주제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적인 상황을 알고 읽으면 잘 읽어집니다. 제사장들의 경건부재, 외국인과의 혼합결혼, 성전 부양을 위해서 드려야 할 십일조를 경시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느헤미야를 읽고나서 말라기를 읽으려면 또 한~참을 뒤로 가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이 그렇게 내용과 관계없이 떨어져 있습니다.(문학적 양식에 의한 분류 때문이며,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끼리 모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목록을 재배치하는 도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말라기 1장~ 2장) - 제사장들을 꾸짖음

     제사장들의 죄악상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진정한 제사장을 찾아보라. 이들은 더려운 제사를 드리고 있지만 열방에서 모여들

        이방인들은 깨끗한 제물을 바칠 것이라고 한다. 이때 레위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셔서 여호와의 사자(특사)를 보내시겠다고

        한다.

 (말라기 3장 ) - 참 제사를 드릴 사자를 기다림, 그 날을 기다림

     그 날이 올 것이다. 특사가 오면 레위자손을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 진정한 제사가 드려 질 것이다. 성전을 청결케 하실 것이

       다.

 (말라기 4장 ) -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엘리야를 보내겠다.

     신약의 시작은 엘리야의 재림이어야 하겠구나! 알 수 있다.

       세례요한의 출현을 내다보며 구약 문이 닫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창출민수 삿 삼 왕'까지를 큰 단원으로 통합했었고, 그 이후 신약으로 이어지는 구약의 마지막 무대 '대,라,느'의 역사를 살펴 보았다. 그렇다. 구약의 마지막 무대는 에스라, 느헤미야, (말라기)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래도 하나님이 하실 말씀이 있으셨다는 것은 사실 희망이다. 성경은 구약 이후 앞으로 흘러갈 스토리의 방향을 잡아 놓았다. 엘리야의 재림이다. 열왕기 시대 예언자의 모델이 누구였던가? 열왕기 시대에 승천했던 선지자가 누구였던가? 바알과 아세라와 싸운 '하나님 나라' 전투사가 누구였던가? 죽음을 보지않고 승천했던 남은 자가 누구였던가? 그가 엘리야다. 선지자의 전형! 선지자는 누구인가?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 그의 길을 예비하는 역할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알 수 있다. 역사실제상황으로나 신학적으로도 그것을 증명해 낸다.

......구약은 그렇게 긴~~ 커튼을 닫으면서 엘리야의 재림을 기다린다.

         신약은 엘리야의 출현부터 일 수 밖에 없다. 세례요한이다. ............>      

마흔 여섯번째날 공부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 애실 사모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예수 믿는 일은 공부하는 일이다"하셨습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아하자들이..

즉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음을 바르게 깨닫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승리하세요. 화이팅!

예수가좋다오/ 별이야 김은영올림

[(一麥.)]

주님께 영광! 글 감사합니다.

[love is]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beliveyel]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