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옴니버스지역아동센터는 국립나주숲체에서 이루어지는 2박3일 "오감만족 힐링캠프" 다녀왔습니다.산림교육을 비롯,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계획한 캠프입니다.
단체티셔츠에 단체모자를 착용했더니 멀리 있어도 한번에 알아볼수 있어 아동들 관리하기가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캠프및 외부활동을 접해보지 못하고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활동에참가한 초등1.2.3학년 아동들 많이 들떠 있고 흥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 캠프는 탄소중립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컵받침을 직접 만들어보고 마크라메의 유래와 공기정화식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며 다른 도구없이 내 손으로만 끈으로 매듭을 엮어보면서 조금은 어려웠지만 만드는데 큰 기쁨과 가치를 느끼고 집중력과 표현의 창의성을 발견하였습니다.
공예활동, 소도구를 이용하여 혈액순환운동등을 하는 건강증진활동 및 숲속을 걸으면서 스트레칭 및 명상활동을 통한 면역력증진활동, 카프라를 이용 조형물을 만드는 팀별협동프로그램과 숲속미션활동과 고유의 전통문화염색을 체험해 보는 활동외 넓은 잔디밭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옴니체육대회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이번 기회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줄 아는 사회성과 협동심, 그리고 산림생태교육을 비롯하여 자연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에게 희망의 공간인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우고 숲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더 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에게 희망의 공간인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우고 정체성을 확립하여 성장하는 또한 코로나19로 치친아동들에게 숲을 통해 자연과 친해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격체가 되기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계획했던 캠프가 아동들의 가슴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길 바랍니다.코로나19가 다시 확산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캠프출발전 캠프활동중 캠프마무리 귀가전까지 3번에 걸쳐서 검사를 실시하였고 다행히 아픈 친구없이 캠프를 잘 마무리 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다음 캠프 참여시에는 더욱 성숙한 옴니친구들이 되어있기를 기대해봅니다.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수있도록 후원해주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