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국어 #정희성 #물구나무서기
이 시는 기본적으로 반어의 미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화자는 이 세상을 물구나무 선 현실로 인식하고, 상충과 대조를 본질로 하는 반어를 통해 풍자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시인이 드러내려고 한 시적 진실은 바로 정당하게 받아야 할 대우를 받지 못하고 열악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동자, 농민의 삶의 현실을 고발하는 것에 있다.
https://youtu.be/-HIo8L1Y6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