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회집을 접고 고향에서 낚시배를 운영하는 아는 형님이 있었다.
수원에서 횟집을 하셨는데 유일하게 제가 다니는 횟집이었다. 한달에 15회에서 16회 정도
이틀건너 다니는 횟집이었다, 그렇게 한 30년을 다니다 보니 그집 횟집가서 내말하면 잘해 줄테니 가라고 아는분들께
소개했다. 그집은 날ㅇ로 번창했다 내가 단골이 된것이다. 그 형님 고향이 호ㅘ성 조암이었디.
꼭 1년에 한번 봄아되면 나한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하면서 아는 사람 서너사람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그 날은 자연산 광어 10키로 정도를 직접 잡아와서 나한태 무료로 주셨다. 그때 알았던 봄 자연산 광어맛
그 맛을 어제 체험하였다. 6키로 짜리 반마리 (마누라와 둘이서 즐기려고) 아는 후배와 함께 세명이서
반마리 중 반을 먹었는데 배가 터질려고 한다. 돼지고기 썰듯이 쎌은 광어회를 배가 부르게 먹은 것이다.
대상수산 김순희 사장님 늘 고맙습니다. 토요일날 고향을 가는데 들릴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전하고 봄철 광어 도다리 쑥국이 어찌 쪼차오리오.
첫댓글 사진이 왜 빠졌어요?
그댁에도
나라를 구하신분이 계시는구만유
정신 좀 차리고 맛봐야지
사진 오늘 2차 먹으면서 촬영해서 자랑질 할께요.
ㅎ ㅎ ㅎ
이틀 걸러 횟집에 가실 정도로 생선 무지 좋아하시는 목포역장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 광어 2차도 맛있는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