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보는 신우.-_-화성아 다음부터 내가 올때는 진정제꼭 사올께
">_<쟤 누구냐니까!!"-시은
"화성이 이복동생"-원후
"ㅇ_ㅇ이복동생?"-시은
"씨바.. 저새끼 내 눈앞에 보이면 나 저새끼 죽여버릴지도 몰라"-화성
"인화성 진정해"-나
너에게 가장 필요한건 진정이라는 두글자야.
나는 화장실간다고 구라치고((-_- 화장실이 병실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 도해진을 찾았다. 너땜시 나의 고귀한 핸드폰이 박살났잖아
어디에 가서도 도해진과 유신우는 보이지 않고 마지막으로 간곳은.
비상구.
뚜벅뚜벅.. 비상구로 조심스레 다가가니까.
가히-_- 신우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 해라하고 인화성 앞에서 사라져라 도해진"-신우
"아.. 니가 선해라 약혼남인가?"-해진
"꺼져"-신우
"니 결혼상대자가 다른남자랑 있는거 보고도 하나도 안화나?"-해진
"선해라가 원하는건. 내 옆에 서는게 아니라 인화성옆에 서는거니까
보내준거야"-신우
"우리 계약을 하지"-해진
"계약?"-신우
"내가 선해라를 뺏는걸 도와주면 선해라를 니 옆에 다시 설수있도록 도와주겠어
난 어차피 선해라보다는.. 인화성의 고통을 목적으로 하니까^ㅇ^"-해진
"너 또라이 싸이코냐?"-신우
"......?"-해진
"그런걸로 했었음 벌써 결혼하고도 남았어. 그렇게 억지로 끼어맞출수
있는거라면. ... 벌써 결혼했다고"-신우
"사랑해서 보내줬다?.. 이건가?"-해진
"........."-신우
"사랑해서 보내줬다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지"-해진
"그 사람이 원하는길로 보내줬을 뿐이야. "-신우
=_=너희들의 얘기가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구나((-_- 자기얘기하고있음))
"선해라 나와라 거기서 숨어서 보지말고"-해진
ㅇ_ㅇ.. 알고있었어?
"그래, 나 여기있어"-나
"해라야"-신우
"도해진, 화성이 그냥 지금 놔두면 안되? "-나
"아니 그렇겐 못하겠어.. 넌 애비없는 자식이란 것이 타이틀로 따라온
그런 기분 알어? 난 하나도 잘못한것이 없는데!!"-해진
"넌... 사랑받고싶었을뿐이야"-나
"........ "-해진
"화성이나 너나 둘다 사랑받지 못했어. 화성인 편했는줄 알어?
화성이.. 화성이도 상처가 큰 사람이란 말이야. 여기있는 사람중에서
상처없는 사람 단 하나의 상처도 없는 사람은 없어"-나
".. 나처럼 크지는 않잖아"-해진
조용해졌다.
도해진의 한마디에 조용해졌다.. 식은 공기만이 감돈다.
.......그냥.... 이렇게 화성이 놔두면 안될까? 도해진 제발.
"오늘은 그냥 갈께 학교에서 보자 선해라."-해진
계단으로 내려가는 도해진... 도해진은 울고있었어.
분명히 울고있었어 아주 미세해도.. 울었어.
"^-^신우야 들어가자"-나
"인화성 괜찮어? 저자식 아까 보니까 흥분 많이했던데"-신우
"괜찮을꺼야."-나
병실로 들어가니.. 아까보단 안정된 표정으로 앉아있는 화성이
그리고..=_=이 나쁜놈 인화성, 또 원후에게 담배를 쥐어줬다니.
옆에서 땍땍대는 시은이와 계속 가지고 놀겠다는 원후
그걸 재미있게 쳐다보는 저 나쁜남자 인화성
"원후야 그만 가지고 놀아 담배는 몸에 헤로운거라고!!"-시은
">_<슈우웅 시은아 내가 이거 담배가지고 뭐 만들어볼께
아!! ㅇ_ㅇ 탑만들면 이쁘겠다"-원후
"-_- 인화성 저거 또 니가줬지"-나
"지가 알아서 들고가던데? 담배피면 니가 화낸다고"-화성
"너 핸드폰좀 줘봐"-나
"왜?-_-?"-화성
"니가 내 핸드폰 작살냈잖어 오빠한테 전화좀 해보게"-나
=,.=나쁜놈의 자식-_- 넌 어둠의 자식이야 인화성
- 여보세요?-해윤
"오빠"-나
- ㅇ_ㅇ동생아 이거 누구폰이야?-해윤
"-_- 인화성꺼"-나
- 왜 인화성꺼를?-해윤
"저자식이 내 핸드폰 부셨어"-나
- 그런데.. 왜 전화했어?-해윤
-_- 동생이 오빠에게 전화하는것도 이유가 있어서 전화한답니까?
"그냥"-나
"아까는 이유가 있어서 전화한다며!!"-화성
"-_-^내맘이다"-나
- 동생 오빠좀 바쁘거든 오빠가 다시 전화할께 그럼 끊어-해윤
"오빠!!"-나
오빠를 간절하게 불렀을때-_- 핸드폰은 .. 이미 굳게 닫혀있었다.
"-_- 화성아 나 이제 기숙사 가볼께"-나
"어딜가 여기서 자"-화성
"=_=안돼 환자에게는 안정이 필요해서 나는 가볼랜다"-나
">_<다쌓았다!!"-원후
"하지 말래두 원후야"-시은
"-_-.."-신우
인화성의 강력한 눈빛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네명은 나와버렸다.
=_=내일일은 내일 생각하는게 제일 편하단 말이다.
끝까지 담배를 들고오는 원후,
\기숙사
방에 들어오니.. 화성이 없는 자리가 너무나 크다.
그 열쇠고리 아직도 못 찾았나?-0-?..둔탱 화성인.
넌 화성인 가문의 먹칠을 하고있는거야 뒤적뒤적..
찾았다ㅇ_ㅇ..
-달칵
"해라야 밥먹어"-원후
"-_- 원후야 너 핸드폰줄 가지고있지?"-나
"핸드폰줄?"-원후
"-_- 내가 너에게 미국으로 들어가기전 증표로 준 핸드폰줄
안 주었니?"-나
"ㅇ_ㅇ네"-원후
요우!!-_-!! 그럼 내가 신우와 화성인에게만 주었나?
그럼.. 그거 어디다가 두었더라..?
한손에 국자들고 들어오는 신우..
"밥먹어-_- 밥 식으면 맛 없어"-신우
"신우야 너 핸드폰 줄봤어?"-나
"그거 .. 해윤이형 집에 있지 않나? 너 짐챙겨서 갔을때
해윤이형 집에 있었으니까 여기 없으면 거기있겠지뭐"-신우
"=_=신우야 나 그거 찾으러 갔다올께"-나
"밥먹고가"-신우
">_<갔다와"-원후
"오냐 금방 갔다올께"-나
오빠의 집을 향하여((-_- 오빠의 집은 상당히 가까웠다))
"오빠!!!"-나
"-_- 누구야"-해윤
"동생"-나
"동생이라면 암호를 대라"-해윤
"=_=^문 부시기전에 열어라 선해라가 명하노니"-나
">_<동생 왜왔어?"-해윤
왜 왔긴요 나의 중요한 핸드폰고리 찾으러 왔죠
"핸드폰 고리 여기 없어?"-나
"있어"-해윤
"패스 미 플리즈!!-_-!!!"-나
"오케이>_< 컴온"-해윤
"=_=영어로 말하지 말고 한국어로 말해 오빠 얼른 줘"-나
"들어오라니까"-해윤
"알았어"-나
발을 턱 하니 들여놓고, 오빠가 핸드폰 고리를 돌려줄때까지
-_- 잘 못했던 집구경이나 해볼까?..
이방 저방 다 돌아보고 나머지 하나의 방. 노란색방.
"우와.."-나
열어보니까, 노란색으로 배치시켜논 방이였다.
오빠가 가장 아끼는 방 같아보여.. 방이 제일 깔끔하니까-_-
내 눈길을 사로잡는 한 사진, 선우언니로 보이는 사람과 우리의 오빠.
"뭐해?"-해윤
".. 선우 언니야?"-나
"어 여기있어"-해윤
"오빠 괜찮은거지?"-나
".. 괜찮아^ㅇ^ 동생 이제 어두워지니까 얼른 가
아무리 달님이 지켜줘도-_-요즘 세상은 험난해서 안돼"-해윤
"나 갈께"-나
검은색 봉다리에 든 내가산 핸드폰 줄들.
한손에 달랑달랑 들고서 기숙사로 들어왔다.
"-_- 화성이가 전화 했었는데"-신우
"왜?"-나
"=_=당장 전화안하면 병원에서 탈출하겠다는데?"-신우
이새끼 정말 탈출하는건 아니겠지-_-?
- 누구야 선해라 아니면 끊어-화성
"-_- 화성아 선해라야"-나
-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녀-화성
"-_- 핸드폰 줄 찾으러"-나
- 핸드폰도 없는데 무슨 핸드폰 줄이 필요해?-화성
"다른 애들꺼"-나
- -_-^남자새끼면 죽어-화성
"주민등록번호 1로 시작하는 애니까 걱정안해도돼 그럼 잘자고
끊을께요바이바이"-나
"ㅇ_ㅇ해라 바람펴?"-원후
"아 원후야 여기 핸드폰줄 하나는 시은이꺼고 하나는 니꺼"-나
">_<별이다 별!!"-원후
"잘가지고있어"-나
쇼파에 가만히 앉아서 텔레비젼을 이리저리 돌리니.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또 한번의 나의 방송.
-_- 보나마나 뭐 나를 찾는 다는 얘기겠지 뭐..
"너 남장할때 더 조심해라, 이제 학교로 뒤진댄다"-신우
"학교?"-나
"엄마한테서 전화왔었어 학교로 뒤져본다고."-신우
"...ㅇ_ㅇ해라 그럼 잡히는거야?"-원후
"-_-v 난 천재적이라서 안잡혀"-나
천재가 아니라면 어찌 한국으로 도망칠 생각을 했겠으며
=_=우리 또라이 오빠의 집에 찾아갈 생각을 했겠니 원후야.
하지만.. 가슴 한구석을 잡고있는 불안함은 떨칠수가 없는것이였다.
"-_ㅠ 신우야 담배줘 담배!!"-원후
"성냥개비가지고 놀아"-신우
">_<담배가 더 재미있단 말이야"-원후
"이원후, 그만해-_- 얼른 자기나해 아니면 너 질식사시켜버린다"-신우
신우의 입에서도 사람을 죽일수있다는 얘기가 나올줄이야
그런 모습처음이야 유신우,-_-.. 담배가지고 싸우는 저 둘을
뒤로한채.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서 또한번 착하게 기도를 하는 내모습
제발-_- 그냥 고히 소녀를 잊게 하여주세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학교
-_- 눈 비비며 들어선 학교,-_-..
전교생 검은머리가 단 8명 밖에 없는 요상한 학교(8명중에 나랑 신우 화성이도있다)
그런데 교실로 들어가보니 아이들의 머리는 바뀌어 있었다.
빨주노초파남보 여러가지의 색깔의 머리는 블루블랙이나 검은색머리로
-_- 어찌된 일입니까 하느님
"안녕 태영아?"-반장
"-_- 애들 머리가 왜 다 몽땅 바뀌었어?"-나
"어제 교무실에 있어서 몰랐지, 우리학교 규정 바뀌었잖아
검은색 계통으로 바꾸라고"-반장
"..-_- 원후는 죽겠네"-나
"이원후, 아 옆반? ... -_-... 몇대 터지면 끝나는거야"-반장
정말 많이 바뀌었다.
순수해 보이는 검은 뿔대 반장까지도 저런말을..
자리에 가만히 앉아 밤새도록 못잔 잠((-_- 원후랑 신우랑 밤새도록 싸웠다))
을 엎드려서 충전하려는 나에게 바나나우유를 보내주는 도해진
"야 바나나 우유 먹어"-해진
"-_- 수면이 더 중요해"-나
"먹고자"-해진
"=_=너랑 말 안하기로 했어 .. 나 ... 잘꺼야..."-나
호응도 마지막 날 입니다.
^0^* 안 참여해주신 분은 꼭 참여해주시면 작가는 감사하데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_ 10대소설
[남장소설,]((((세계가 다oㅏ는 그녀 남고가다★))))check no.41
뷰티☆스킨
추천 0
조회 19
04.02.22 12:2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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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뒤지겟다니 풋 흥미진진한데 후비고 ㅋㅋ 스킨님 화성이랑 ㅎㅐ ㅍ ㅣ 앤 딩 유휴~
ㅇ_ㅇ 재밌다, 나두 꼭 꼬릿 달아줄게, 유치원 또 그만둔다고-_-^ 니 죽었어,
-_- 종희야 흥분하지마 너도 화성이처럼 진정제 가져다 줄까?
신 우 로 부 탹 . . . ㅋ
화성이랑~ 되게 해주세용~>ㅁ//<
신우로..
화.성.이.로 부.탁 , , , ,
화성이요~
신우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우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