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우리 국민 불평불만 병 없어지면 지구 환경 좋아진다”
“환경오염에 대해 국민이 노력 안 해…인구 줄이면 해결” 황당 주장
강의하고 있는 천공 (출처=jungbub2013)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를 자처하는 유튜버 천공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민의 불평불만이 사라지면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천공은 전체 인구의 30%만 남기면 지구가 회복할 수 있다며 인구가 감소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환경오염의 주원인은 국민의 불평불만?
천공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정법강의 12891강 ‘폐기물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이라는 제목의 영상 중, 청중으로부터 “폐기물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천공은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이 사람들의 불평불만이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천공은 “환경오염은 우리가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환경이 오염되게 되어 있다. 1차적인 건 사람이 입에서 나오는 말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우리 삶이 즐거워야 하고 우리가 불평불만이 입에서 딱 없어지는 순간에 우리는 다시 성장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 불평불만을 해결하지 않는 한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천공은 “우리 국민의 최고, 대한민국의 최고 병(病)은 불평불만 병”이며 “이걸 안 없애고는 절대로 지금보다 지구 환경이 더 좋아지는 그런 법칙은 없다. (환경오염을 해결하는 방법은) 내 입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불평불만 하지 말라고 이러는 게 아니다. (우리 국민들이) 불평불만을 하고 있다고 가르쳐 주는 거다. 우리 국민이 불평불만 병이 없어지면 인류 평화는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천공, “인구감소는 환경오염 해결책”
천공은 “(지구가)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지구는 황폐화도 될 수 있다”며 “우리가 자연도 파괴하고 그 자체로 놔두면 이 지구촌에 살 수 있는 사람이 30%밖에 못살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공은 “(사람들이) 병들어 다 죽고 30% 살면 어떻게 되냐. (인구의) 70%가 오염 안 시키니까 지구는 돌아온다”며 “(인구의) 70%가 오염을 시키니까 오염을 못 시키게 죽여버리고, (남은 인구인) 30%만 살면 지구의 자정 능력이 지구(를) 살려낸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오염에 대해) 네가(질문자가) 노력을 안 하니까 그러면 인구를 줄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천공은 “인구가 줄어들면 환경 오염이 줄어들 것”이라는 다소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을 이어갔다.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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