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웃음소리 / 사랑. 김 경빈 사랑담아 웃음담아 오겠니 잃어버린 사랑이 너를 찾고 있는데 그 사랑 여전히 그 자리에 너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날 그때 너의 이쁜 모습만 그리워하며 초록의 봄을 한 아름 안고 하이얀 이빨 들어내 보이며 금방이라도 안길듯이 너가 자꾸 보이는데 무작정 기다리다 보면 살포시 내곁에 와 주겠니 봄향기 가득 품어내며 그날처럼 얼굴엔 땀 범벅이 되어 천진스런 아이 마냥 티없이 고운 마음 한자락에 장미빛 순정 담아 아직도 식지 않은 뜨거운 가슴에 심장의 용솟음 치는 그 열정 안고서 여전히 뽐내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보이며 언제나 잘난척 해도 밉지 않을 만큼 그런 이쁜모습으로 초록의 향련 틈사이로 오겠니 그날이면 그 모든 속삭임이 너를 위한 축복의 노래가 되어 한바탕 호탕한 웃음 위로 너울너울 날아 사랑의 두마음이 마주보며 마냥 즐거워하겠지.. 아마도 그럴꺼야 友精과 사랑이 흐르는 ♥ 우7카페 ★ http://cafe.daum.net/ubo7
첫댓글 봄이 왔나 했더니 저만큼 물러갔던 겨울이 다시와서 시샘을 하네..
첫댓글 봄이 왔나 했더니 저만큼 물러갔던 겨울이 다시와서 시샘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