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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 바닥 탈출 기대 …11월 제조업 지수 석달째 상승 -매경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월에 비해 0.4포인트 오른 50.6을 기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50.8을 소폭 밑돈 것이지만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선인 지수 50을 2개월 연속 넘어선 것이 주목된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뜻한다. 제조업 경기 회복은 정부의 투자 확대와 통화정책 완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철도와 도로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 승인을 확대했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늘려왔다.
장리췬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은 "PMI 세부 지수에서 신규 주문이 개선돼 기업 재고 조정이 완료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며 "따라서 제조업 경기 확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 버팀목인 제조업 경기 상승세는 수출과 투자, 성장률 등 다른 경제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저우하오 호주 ANZ은행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실물 경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4분기부터 성장률이 뚜렷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 수출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11월 수출액이 477억9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뒤 10월 1.2% 증가했다.
[뉴욕증시 주간전망] 재정절벽 협상 관심 -한경
재정절벽 협상은 난항 중이고 이번 주에도 계속 될 가능성이 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재정절벽 협상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끝나길 기대한다면서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을 보내 의회 지도부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공화당의 벽에 부딪혔다. 공화당은 1조6천억달러를 증세하고 500억달러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을 부유층 증세를 강행하려 한다면서 즉각 거부했다. 양측 모두 협상 타결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당분간 협상력을 높이려고 양보 없는 기 싸움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협상은 미국 의회가 폐회하는 오는 14일이나 크리스마스 휴가 무렵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 1심 판결을 위해 오는 6일 열리는 심리도 투자자들의 관심이다. 법원은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에 10억달러를 배상하라고 한 배심원단의 평결이 타당한지를 판단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6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한다.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있지만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락해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예상도 있다. 이번 주 주목되는 미국 경제지표로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와 11월 고용동향 등이 있다. ISM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선은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11월 신규 취업자 수는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10월보다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11조원 키프로스 천연가스 개발권 확보 -한경
.. 가스公, 伊와 공동 … 3억t 매장 2·3광구 우선협상자에 선정
北 대선전후 장거리 로켓 발사... 韓·美·日 도발 중단 촉구 -연합
화장품 프랜차이즈 실태조사..
`깡통주택` 보유자 19만명, 경매 넘겨도 빚 다 못갚아 … 대출규모 13조원 -연합
산은 독자 신용카드 내년초 나온다…체크카드 연내발급 -매경
美상원, 이란 추가 제재안 가결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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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권
달력 한 장 남았는데…`산타랠리` 올까 -한경
12월 증시, 10년간 7번 상승
美 재정절벽에 급반등 힘들어… 국민연금 1조5000억 매수여력
○‘재정절벽’ 우려 증시 발목 잡을 듯 =12월 증시가 매년 강세를 보였던 건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선진국의 소비 증가 △연말 결산을 앞둔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수익률 제고 노력 △배당 투자 수요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재정절벽이라는 ‘빅 이슈’ 때문이다.
○국민연금 매수 여력 1조5000억원 =기관투자가들이 최근 순매수 행진을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기관은 최근 7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822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중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이 5770억원을 샀다. 사학연금 주식운용팀 관계자는 “다른 연기금도 최근 한국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다”며 “국민연금 자금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의 매수 행진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국민연금의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주식 보유 비중(18.22%)과 2012년 목표 비중(19.1%)을 감안해 추정한 추가 매수 여력은 약 3조3000억원이다. 10~11월 연기금 주식 순매수 금액(1조8300억원)의 대부분이 국민연금이라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은 12월 한 달 동안 1조5000억원의 추가 순매수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자산운용사들도 12월에 순매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가 진정되고 있고 펀드 내 주식 비중도 높지 않기 때문이다.
○“코스피지수 1800~2050 범위 내 등락”=주요 증권사들은 이달 국내 주식시장은 초반에는 재정절벽 이슈 때문에 조정을 받다가 중순을 전후해 제한적인 상승세로 돌아서는 ‘전약후강(前弱後强)’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는 1800~205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말 코스피지수가 1932.90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위로는 6.1%, 아래로는 6.8% 움직일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월간 추천 종목으로는 대부분 증권사가 삼성전자를 꼽았다. 이 밖에 LG화학 LG디스플레이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 현대차 고려아연 SK텔레콤 오리온 등도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車·철강·화학株, IT 쏠림 반사이익? -매경
시총비중 하락 계속되자 기관·국민연금 매수 입질
2일 매일경제신문이 신영증권에 의뢰해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시총 비중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IT 업종 비중은 현재 28.80%로 지난해 말에 비해 2.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IT 업종 비중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한풀 꺾여 8월까지 하락세를 보인 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IT종목 비중 확대는 관련 종목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내놓은 반면 나머지 업종들은 이익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코스피 상장사 업종별 당기순이익 비중에서 IT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에 비해 7.6%포인트 상승한 반면 화학(-2.4%포인트) 철강(-1.6%포인트) 조선(-1.3%포인트) 에너지(-1.0%포인트) 등 업종들은 하락했다. IT업종 비중 상승은 삼성전자 주가 추이와 궤적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5월 3일 종가 기준 신고가(140만1000원)를 기록한 뒤 내림세를 보이다 최근 주가가 크게 뛰며 144만3000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시총이 차지하는 비중도 20%를 돌파하며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르면서 IT업종 비중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자동차 철강 조선 건설 화학 등 나머지 주요 업종 비중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종은 지난해 말 4.67%였던 시총 비중이 현재 3.77%로 1%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화학업종도 6.66%에서 5.47%로 같은 기간 1.19%포인트 내려앉았다. 그러나 코스피 주요 업종 중 IT업종 비중만 상승하고 나머지 업종 비중은 하락하는 양상이 1년간 지속되면서 기관들을 중심으로 시총 비중 하락 종목을 위주로 비중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최근 감지된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등 연기금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제철 LG화학 등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이 상당수 담겼다.
지난 한 주 동안 기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도 포스코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LG화학 대우조선해양이 이름을 올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최근 자동차주 매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기관들이 그동안 시총 비중이 축소됐던 종목들에 대한 매수에 나선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IT업종에 대한 지나친 쏠림 현황에 대한 반발심리에서 비롯한 매수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AJ렌터카·골프존… 저성장시대 `불황형 소비株` 주목 -한경
경기가 안 좋을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불황형 소비주’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低)성장’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이미 실적 향상이 가시화된 기업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AJ렌터카 골프존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불황형 소비주’로 부상하고 있다. AJ렌터카는 지난 11월 한 달간 21.78% 뛰었다. 이 회사는 장기 리스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차량 유지비용을 줄여주는 것이 강점이다. 고객에게 3년간 차를 렌털해 차량 구매비용을 모두 회수(월평균 3% 현금 회수)한 뒤 중고로 매각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모델이 중심이다. 따라서 차량 매입 대수가 중요하다. 차량 매입 대수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94대로 잠깐 줄었으나 올해 3633대로 다시 늘어났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신용등급이 ‘BBB+’에서 ‘A-’로 최근 상향돼 조달금리가 떨어진 점도 순이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분기 이후 줄곧 하강곡선을 그리던 골프존은 지난달 하순부터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골프존은 ‘불황형 레저주’로 불린다. 필드 라운딩보다 요금이 10분의 1 이하로 낮기 때문이다. 주 수익원은 골프 시뮬레이터(GS) 판매와 네트워크(점포) 매출이다. 잠시 주춤했던 GS 판매가 호전돼 10~1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이 기간 총 라운딩 횟수도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연결기준 30%가 적자… 코스닥 상장사 더 심각 -한경
컴투스·차바이오앤 영업이익 400% 급증 -매경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연결 재무제표 제출 대상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중 비교 가능한 80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기업은 19개뿐이다. 전체의 36.25%인 29개 기업은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24개 기업은 적자를 냈다. 80개사의 부채비율은 지난 9월 말 기준 73.29%로 지난해 말보다 4.88%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23.52%) 오락·문화(109.27%) 통신장비(96.12%) 업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통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종은 적자로 돌아섰다. 소속부별로는 우량기업부(31개사)의 영업이익이 27.79% 증가한 반면 벤처기업부(22개사)와 중견기업부(25개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43.26%와 7.96% 감소했다.
신성델타테크(30,753.70%) 컴투스(420.86%) 차바이오앤(403.95%) 이엠텍(329.82%) 다스텍(266.84%) 와이지엔터테인먼트(196.58%) 등은 영업이익이 급증했고 우원개발(-94.72%) 우전앤한단(-94.47%) 파라텍(-92.43%) 서울전자통신(-90.28%) 우리조명지주(-89.79%) 동화홀딩스(69.87%) 등은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매출 증가율 상위 기업은 크루셜엠스(374.97%) 이엠텍(171.83%) 컴투스(145.96%) 등이다.
엔씨소프트 날개없는 추락…목표가 들쭉날쭉 -매경
한때 게임업종 `대장주`로 거론됐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작 두 편에 대한 반응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데다 모바일 플랫폼 전환이 더뎌 시장의 냉대를 받는 상황이다. 지난달 초 유상증자설이 불거진 뒤 주가가 맥없이 급락할 정도로 시장의 작은 변수에도 민감해졌다. 엔씨소프트는 나흘간 이어진 상승세를 끝내고 지난달 30일 전날에 비해 2.12% 떨어진 1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만원대가 무너진 지난달 8일 이후 엔씨소프트 주가 흐름은 10만원 중반대에서 갈지자 걸음이다.
엔씨소프트의 조직이 규모가 커져 변화 대처에 늦다는 것도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개발인력들이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에 치우쳐 있다 보니 모바일 플랫폼 전환에 쉽게 나서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분위기를 반전시킬 출시 예정작이 당분간 없다는 점도 엔씨소프트에 대한 전망을 불투명하게 한다. 김유은 한맥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통 게임주는 신작에 대한 기대로 주가를 밀어올리는데 엔씨소프트에 출시 예정작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빠른 하락만큼이나 엔씨소프트에 대한 전망도 제각각이다.증권사 목표주가마저 최대 40만원대에서 최저 20만원대까지 걸쳐 있어 편차가 심하다. 다만 올 4분기 엔씨소프트 신작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예측은 대체로 비슷하다. 결국 엔씨소프트 주가 도약은 내년 3분기쯤으로 예상되는 중국에서의 신작 상용화가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선물 거래량 2008년후 최저.. 외국인 차익거래 ‘쥐락펴락’-fnnews
... 규제로 선물시장 떠나는 기관·개인
2일 증권업계와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선물 거래량은 382만446계약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370만8336계약)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8월 선물 거래량은 992만3109계약에 이르렀다. 하지만 금융감독 당국의 규제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개인들은 선물시장을 떠나 매매가 쉽고 규제가 덜한 상장지수펀드(ETF)로 발길을 옮기거나 아예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선물시장 거래량 감소에는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것이 하나의 요인이지만 변동성 감소 외에도 금융감독 당국의 규제가 큰 몫을 차지했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선물시장의 주요 주체 중 하나인 증권의 경우 주식워런트증권(ELW)의 도구로 선물을 사용했지만 규제로 인해 ELW 시장이 완전히 침체되면서 선물 매매도 줄었다"며 "개인의 경우엔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버스 ETF로 많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국내 선물시장이 외국인들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시장으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지난달 29일 선물과 현물의 차이인 베이시스는 불과 0.10포인트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달 30일엔 무려 1.0포인트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다.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6000계약 넘게 사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이시스가 확대됐는데도 차익거래는 지난달 29일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심 연구원은 "정부 기관인 우정사업본부조차 거래세가 부과될 경우 오히려 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거래세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할 정도"라며 "차익거래 주도권이 외국인에 이전됨으로써 이들의 증시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문제는 선물·옵션 거래량 감소가 비단 파생상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있다. 선물거래량 감소는 필연적으로 현물 거래 규모를 감소시키고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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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CJ대한통운, 롯데하이마트, CJ오쇼핑, 하나투어, 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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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수익률 10~20% 대…외국인 매수세 몰리며 증시 연중 최고 돌파 영향
산업.기업
현대·기아차 9월 미국시장 점유율 6위로 한단계 상승 -매경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9월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 대수는 10만8,130대로 전년 동기(8만7,660) 대비 23.4% 증가했다. 시장점유율도 8.4%에서 9.2%로 올라가며 7위에서 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현대∙기아차의 1∼9월 판매실적은 97만4,728대로 전년 동기(86만319대)보다 13.3% 늘어났다. 이는 인기 차종인 기아 중형승용차 K5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싼타페 등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3교대 전환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월 미국 시장점유율 수위는 17.8%인 미국 GM에 돌아갔다. 일본 도요타가 14.5%로 2위를 차지했고 미국 포드(14.4%)와 미국 크라이슬러(11.9%), 일본 혼다(9.9%)가 그 뒤를 따랐다. 유럽 브랜드는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유럽 브랜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낸 곳은 불과 3.1%의 점유율인 독일 폭스바겐뿐이다. 독일 BMW(2.3%)와 독일 다임러(2.2%), 독일 아우디(1.0%), 스웨덴 볼보(0.4%), 영국 재규어∙랜드로버(0.4%) 등의 점유율은 한결같이 낮았다.
아이폰5 벌써 공짜(?).. 대리점과 공동구매 카페서 선심성 보조금 남발 -매경
공정위, 대림산업 등 입찰담합 4사 과징금 68억 부과 -한경
##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12/3, 드림에셋.)
한주를 마감한 글로벌 증시는 미재정절벽 협상 난항소식에 혼조세로 마감됨. 독일의회가 그리스 금융지원합의 소식 및 미국내 10월소비지출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등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모습 -> 미소비지출은 허리케이 여파로 일시적 감소. 다우지수는 강보합 반면 나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되었는데 주봉 상 양시장 모두 2주연속 양선주봉을 이어감. 월봉상 아쉽게도 다우는 음선 나스닥은 양선월봉을 형성하였으나 다우지수 월봉상 추세저점을 지속높아지는 모습. 다음주는 단기상승에 따른 이격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우지수 12,900선이 지지라인으로 작용중.
@ 주봉 및 월봉상 양선!!!
이번주 우리증시는 지난 주말코너에서 알려드린대로 60일이평선이 단기저항권으로 작용되는 십자형태의 주봉이 형성된다고 알려드림. 분석대로 주말장 장중 60일이평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결국 종가는 하락으로 반전되면서 60일이평선 안착에 실패함 하지만 월봉상 양선월봉이 형성.
@ 외국인 현물 매도이나 파생포지션 상방향 지속!!!
수급상 외국인들은 아쉽게도 현물시장에서 주간단위 매도로 전환되었으나 규모가 미비한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는 무려 주간단위 12,000계약 매수 우위 옵션시장에서는 풋옵션 매도 강화. 개인들 역시 현물시장에서 주간단위 매도세을 이어갔으나 이번주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매수세가 9,700억원이상 현물 매수세가 유입됨 -> 지속 매수.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주중반 매도세가 우위을 보이기도했으나 이번주도 주간단위 7,000억원이상 매수 우위을 보임. 환율은 1,082원대로 하락하는등 하락추세가 지속 이어지는 모습.
@ 지난 주말 알려드린대로
업종별 흐름을 볼 경우 지난 주말코너에서 알려드린대로 자본재및 경기주들의 상승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함 즉 건설 및 조선 철강 화학 그리고 증권주들이 상대적 강세을 시현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면 삼성전자 신고가후 조정에 진입하면서 전기전자업종이 이격조정을 나타냄. 결국 이번주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그동안 소외당했던 자본재 및 증권주들이 장을 주도함
@ 역시 외국인 옵션포지션대로!!!
내부적으로는 수급상 아쉽게도 외국인들의 주간단위 현물 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하였으나 12월쿼트러블위칭데이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선물 매수 및 풋옵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즉 이미 본코너에서 이번 12월쿼트러블위칭데이까지 코스피200기준 255 - 257 종합주가지수로 볼 경우 1,950 - 1,970선이 열려있는 흐름이라고 알려드렸는데 결국 이러한 움직임이 순조롭게
연출중. 이제 영업일수로 12월쿼트러블위칭데이까지 9일이 남아있습니다. 다음주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 및 풋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분석 목표치을 뛰어넘을수 있는 긍정적 흐름.
@ 12월달 역시 양선월봉 기대!!!
또한 기술적으로 월봉상 양선월봉이 형성되었으며 주봉상 2주연속 양선주봉 그리고 장기간 소외당했던 자본재을 중심으로 증권주들의 상승은 종합주가지수의 본격적인 상승을 암시하는 모습. 물론 우리증시도 다음주는 60일이평선 안착을 위한 주초반 이격조정이 예상되나 이제는 1,910 - 1,900선을 중심으로 지지라인이 형성되는등 1,950선을 돌파하기 위한 숨고르기 구간으로 인식
여전히 낙폭과대된 경기 즉 자본재 및 증권주에 대한 조정시 매수 구간으로 여전히 활용하는 전략
어찌되었던 12월달 역시 이번 11월달에 이어 월봉상 양선월봉이 기대되는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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