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기가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2010년 모든 물가는 상승했습니다.
자장면 가격도 10년 전과는 다릅니다. 또한 껌 가격도 확실히 틀립니다.
자동차보험이 올랐습니다. 다음 달부터 공공요금도 오른다는데
우리의 음악 학원, 피아노 교습소 원비를 생각해봅시다.
모든 물가는 상승한 지금 왜??
피아노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그리고 현재까지 별 변화가 없은 것을까요?
우리 학원 원비가 껌 값만도 못한 것일까요?
"밀가루 가격이 올라(원가 상승) 과자나 그에 따른 빵 가격이 부득히 하게 오른다"라는 보도말을 듣습니다.
그럼 종이 단가가 올라 책값도 오르는데 왜?? 음악학원은 제자리 걸음입니까?
20년 5~8만원선 10년 6만원~8만원선 2000년대 작게는 6만원에서 10만원선
그것도 교육청 책정원비와 다르게 조금 많이 받는 곳이 10만원선!
이게 우리 음악교육 학원의 실체입니다.
서로 자기 살 깍아먹기식으로 과열경쟁으로 1~2만원 더 받는 곳 신고하고 그러면서 자기는 가격 낮쳐가면서..
이렇게 뿌리내린 음악학원이기에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발전이 없었던 겁니다.
내가 하는 일에 가치가 겨우 6만원이세요? 현재 내가 레슨하는 일의 가치가 8만원밖에 안됩니까?
그럼 지금 당신의 교육가치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물가가 상승했는데 왜 제자리 걸음하며 물가가 올라 못살겠네~ 힘드네~ 그런 말하지 말고 정당한 나의
몫을 찾읍시다. 원장님들 한 번 모임을 가져서 원비 단합해서 상향 조정하는 방법도 있고 교육청에
원장님들이 항의도 하면서 자신의 권리를 찾읍시다.
한 번으로는 안되겠죠 당연히 귀찮겠죠~ 그러나 귀찮다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가만히 있는다면 발전은 없습니다.
귀찮다고 밥 안 먹나요? 살기 위한 투쟁의 움직임입니다.
원장님들이 서로 서로 협력해서 그 힘을 보여줄 때가 온 것입니다.
작은 힘을 모아서 큰 대기업과도 싸울 수 있듯이 지금 음악학원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입니다.
국영수,미술,태권도,수영등등 다른 원비와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생각해 봅시다!!
첫댓글 제맘이 뉴욕커님 맘과 너무나 똑같네요...
.쌤들!!!제대로 배우셨다면 제대로 교육하셔서 우리 권리 좀 되찾자구요...
정말 쫀심 상해서 못살겠어요!!!주3회 15만원을 꿈꾸는 홍짱.....그 날은 언제쯤 가능할런지...
전 제 권리행사 하려구 합니다~
그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원비를 물가상승에 맞추어 인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학원의 시설이나 교육환경에서 변화가 되어야 하니 투자금액도 만만치 않겠지요
그냥 원비만 올려받으려면 원생이 늘어날까요
우리도 많은 변화가 필요할거예요
그러게요,,,적극 동감입니당
맞아요 맞아요~~~~~
예전엔 피아노 선생님 하면 괜찮았는데 요즘은...흑흑흑...
22진짜 남는거 없다는..자존심 상해요~저희도 단합해서 무료특강,무료악기강습이 아닌..특강수업,악기강습 기존 원비에 +a해서 교육비 책정하고 제대로 된 원비 받았으면 좋겠네요.무슨 봉사활동도 아니고..;
제 어머니도 놀라세여~!. 피아노 레슨비가 그정도밖에 안되냐고. 제가 어렸을 때 배웠을 때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여 ㅠ
그러게요.우리가 공부하는 데 들인 돈은 다른 전공보다 훨씬 많은데..좀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그죠??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등 이런것들에 비하면 피아노 래슨비는 정말 껌값이지용~~
아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출생률은 매년 하락세라 아이들이 귀할텐데...
래슨비가 너무 저렴해 우습게 보는건가요???
중요한건 서로 단합하는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아직도 서로 싸우면서 헐뜻기를 하고있으니 한심한 따름이죠!! 제가 알기로는 예체능중에서 아니 전체학문을 통털어서도 음악하시는 분들이 학비가 제일 만이들은 걸로 아는데ㅜㅜ 모두함께 힘을 모아 아자!!! 함 해보자구요
정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