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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님 의 힐링 산방 일기 내 인생의 노래 216 : 나의 애독시 32 : 꽃자리(구상)
수연 추천 0 조회 317 24.04.29 10: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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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5 02:37

    첫댓글 창문밖은 봄날같지아니하고
    그레이빛하늘이낮게내려와있네요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믈하루이틀만 남겨두고있는싯점인데

  • 24.04.29 11:21

    요즘쌤이 올려주신 시어들을 정독하며

    푸르게젊었던날의
    문학과
    이제 되돌아보는년배로읽는 시어의느낌차이를
    마음이부시다라는 문장은 조화롭진 않아도
    단어 한마디에도

    마음이 부시게 반응하는것을느끼며
    철없는것도여전한것만같은데
    심꿍심쿵
    삶이 스며들어와애련하기그지없습니다

  • 24.04.29 11:24

    그래도 여전히 소심한 시간을스스로연민하며

    우리쌤들께
    천번만번큰위로 받는시간을
    진심감사하며 세월을익힙니다

  • 24.04.29 11:28

    예컨데
    오만방자하다거나
    세상 이치 모른다거나
    두려움없던시간들의
    자유를 소유하던
    가벼움에
    하나씩하나씩본질을 찾아가는 자연닮아지는
    진솔함같은것도 생겨나고

    모두다

  • 24.04.29 11:29

    목사님비롯우리쌤들의
    지성과인품배우며

    기쁘게 점프하기도 하는내면의충만함

  • 24.04.29 11:40


    제가
    사실 생각하는걸좋아하지않는덤벙이가 어울리는사람인데

    나이들었다고깨우쳐지는것도아니고

    변신되는것도아닌것같은데
    이공간에서느끼고 배우고 깨달은시간은

    대학에서 배우지않았던
    참자아의 근원이 열리며

  • 24.04.29 11:33

    한층본질에가까워짐을 깨닫습니다

  • 24.04.29 11:34

    음악과 글과
    교훈 같은 인간관계의 영향

  • 24.04.29 11:35

    제가 참복많은사람이라고 지인들은 늘 말하곤 합니다

  • 24.04.29 11:41

    정립된 복의원천
    근원을
    비로서 확인하며

    우리쌤들께 아첨없는순수 감사를 전언드립니다

  • 24.04.29 11:43

    가끔

    쌤들의 닉네임발견하는순간 콧잔등이

    찡하게 울리곤해요

    착하게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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