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 가족 23-3 아버님과 일상대화
출근길 *미 씨 아버님과 통화를 하였다.
요즘 *미 씨 달라진 일상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아버님 안녕하세요, 저녁 식사하셨어요”
“네, 안녕하세요. 저녁 먹고 초코(강아지)랑 산책하고 있어요.”
“며칠 전 *미 씨 아빠랑 통화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네, 궁금해서 전화했어요”
“아버님 요즘 *미 씨 증평 여성회관에서 에어로빅하고 있어요”
“네. 일주일에 몇 번 가나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수업은 있는데 *미 씨와 상의해서 월수목 3일 가고 있어요”
“운동은 몇시간 해요?”
“9시 30분에서 10시 30분 1시간 하고 있어요”
“네. 재미나겠어요”(허허허 웃으신다)
“*미 씨가 에어로빅을 무척 좋아하고, 집에 와서는 저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주기도 해요.”
“그래요.”
“버스 타기 연습해서 이제는 혼자서 다니고 있습니다”
“허허허 잘하고 있네요”
“오늘은 사무실 직원 집에서 맛있는 것도 해 먹고 하룻밤 자고 온다고 나갔습니다.”
“어이구 좋겠어요. *미가 재미나게 지내고 있네요. 모두 *미 신경 써 주니 고맙네요.”
“네. *미 씨는 잘 지내고 있어요.”
“아버님, *미 씨가 아빠 식사 대접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4월에 시간 내 주시면 맛있는 식사 해요?”
“네. 그래요. 시간 내 보겠습니다.”
“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아버님과 짧게나마 *미 씨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홍은숙
딸이 어떻게 지내는지 아버지께 잘 설명해 주셨네요.
이렇게 연락드리면 명절때만 아니라 딸과 아버지가 더 자주 만나는 계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