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용산CGV에서 2023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안컵은 한국 시간으로 새해 1월 13일 카타르에서 개막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 자리에서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고 선수 선발 배경 및 대회 준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8일 클린스만 감독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오는 26~31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실내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16명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내파가 대부분으로 해외파는 일찍 겨울 휴식기를 맞는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재성(마인츠)이 포함됐다.
28일 발표되는 최종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 주력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을 극장에서 영화 시사회처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팬들을 초청해 사인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훈련에 소집되는 선수 중 일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비해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편”이라면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회를 널리 알리고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뭐랄까.. 지금 축협 되게 겉멋 들고 취한 느낌. 다양한 기획으로 팬들 즐겁게 하는 건 좋은데... 음..
222 점점 과하긔
33 진짜 해야 할 일은 등한시하고 겉멋만 추구하는 거 웃기지도 않아요.
뭐긔? 감독이나 일하라고 하시긔
뭐하냐긔
ㅋㅋ나르시즘 감독이 호구국 잡아서 본인꿈 실현하네요
감독이 감독은 안하고 셀렙놀이나 하고 자빠졌는데 축협은 거기에 또 충실히 장단 맞춰 주는 꼴이 참 우습네요. 아컵 진심으로 걱정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