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손잡고♤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 게시판 스크랩 2012.송광사.선암사.낙안읍성
꽁지머리 추천 0 조회 140 12.01.07 17:1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2.01.05.

05;00 시 기상하여 찜질방을 한바퀴 돌아보니 그져 신기하고 재미있어 앞으로 여행기회가 있을때는 자주 이용 해야겠다.

07;45 분 김명국선생 승용차로 국도와 고속도로를  45분만에 송광사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를세워두고 걸어서 눈길을 걸어 올랐다.

일주문을 지나 우화각을지나 대웅보전에 들려 108 배를하고 전각을 참배하였다.

해가뜨니 햇볕때문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힘들었지만 좋은 일이다.

매점에 들려 김선생께 작은 선물하나 했다.

10;45 분 김선생께서 선암사까지 데려다 주고 완도로 간다고 해서 고마운마음로

10;05 분에 선암사에 도착했으며 김선새은 완도로 갔다.

이곳은 태고종 으로 조용하고 비구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총림이다.

탐방객은 있지만 조용하고 템플 스테이를 하는데도 조용하다.

특히 2층 화장실이 눈에 들어온다.

六朝古寺라는 현판이 있어 문의하니 "옛 중국 에서 여섯나라 동안 섬겼다는 사찰이있었다"라는 뜻이란다.처음보는 현판이다.현판을 가리고 있는 차양막을 피해서 한장 얻었으며 대웅전 현판역시 현판을 가린 현수막이 있어 바람불때 사시예불하는 스님과 같이 한장 얻었다.

물론 선암사 부처님께도 108 배 올리고(나를 위하여 절을 했다는걸 다시 강조함)경내를 이곳 저곳 보고 다니는중 "선암사 구시"라는 보물도 보았다.

설명문도 한장 찍어뒀다.

선암사 공양간은적묵당 이라는현판이 있으며 방에 상이 가지런히 정리 되어있어서 조용하다.조용히 공양을 마치고 하산을 서둘렀다.

12;40분 선암사 주차장에서 낙안 읍성행 시내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보니 이버스 또한 전세내어 가고 있더라.

구불구불 눈길을 지나 고개를 돌고 돌아 시내버스도 힘에 겨운듯 꺼이 꺼이 하면서 가어를 높이고 또높이고 있다. 내려보는 풍경은 가관이다.멀리에는 호수가있고 논밭이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으며 볏집을 하얀비닐로 포장하여 드럼통 처럼  길게 쌓아 놓은것도 보인다.

요즘은 볏집도 팔고 사니 땅이 쉬 피로하고 산성이 된다한다..

13;10 분에 낙안읍성에 도착하여 한바퀴 돌아 보니 겨울이라 스산하다.

사람들이 초가집에서 생활하면서 관광객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정해진 금액을 받는다 한다.

 밭을보니 배추는 추운겨울에 그냥 서있고 마늘은 한쪽은 잘되었으나 바로옆 두렁으 말라비틀어져 있다.주인은 속이 상할까? 괜찮을까? 

14;30 분 순천역을 30분걸려 시내버스가 나를 데려다줬다.

몸이 천근정도 되고 치과에 가자고 이가 욱신거린다,

하동으로 해서 남해를 한바퀴 돌아 쌍계사까지 또 해인사까지 가서 지관큰스님 다비식에 참관 하려 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구나.

몸을 다시 꾸려서 새로운 여행을 하리라 맘먹고 아픈 이는 진통제로 다스리고

14;57 분 수원행 기차에 몸을 부탁했다

5박6일의 남도사찰 기행은 우선 여기서 잠간 쉬기로한다.

망해사.금산사.백양사.땅끝마을.미황사.대흥사.순천만.송광사.선암사.낙안마을

돌아보니 많이도 다녔다.

이제 각시도 보고싶고,딸,아들들도 보고싶으며,제잘난 맛에사는 밍키도보고싶다.

20;20 분 집에 도착했다.

 

 설명이 필요없는사진들

 

 

 

 

 앞면

 후면

 

 

 

 

 송광사에만 있나요?

 

 

 

 

 

 

 나가는 방향의 우화각

 

 좌측에 매점

 

 김명국선생

 

 나도 모퉁이에서 한장

 

선암사로 가볼까요

 

 

 

 

 

 

 

 

 

 

 

 

 

 

 

 

 

 

 

 

 

 

 해우소 입구

 

해우소 ?편은 2층이다

 

 

 

 오른쪽 첫번째는 성보 박물관 다음건물이 해우소

 공양간(식당)내부. 발우가 많이 뵌다.

 

 

 

 

 초가지붕위에 고양이가 오수를 즐기고있다.

 

 

 

 

 

 

 

 

 

 

 

 

 

 
다음검색
댓글
  • 12.01.08 11:51

    첫댓글 몸도 불편하신데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선암사.낙안읍성은 순천만 가는길에 들러본적이 있지만 다시보니 감회가 어립니다..아름다운 풍경들 잘 보고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