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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47910?sid=102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3년과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66만 원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금에 와서는 상당히 뉘우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용) 당시에는 별다른 죄의식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환각에 빠져 이상행동을 하는 모습을 방송하기까지 한 것은 의도가 무엇이든 모방범죄를 초래해 사회에 위험을 끼치는 행위라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사실상 자수에 준하는 정도로 수사에 협조하고 반성하는 점, 주변인과 단약을 다짐해 유대관계를 형성한 것 등을 볼 때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를 고려했다"며 "건강한 사회생활 기회를 부여하되 국가 감독하에 할 의무를 부과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선고에 앞서 어떤 점을 반성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13년 넘게 해외 생활을 하면서 한국인의 본분을 잊고 불법인 줄 알고도 판단력이 흐려져서 하면 안 되는 마약을 사용하고 남용했다"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복용 후 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을 실감하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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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인 전 씨는 올해 3월13일부터 자신의 SNS에서 일가의 범죄 의혹을 폭로했다.
전 씨는 귀국 후 광주에 방문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족들을 만나 "제 할아버지 전두환 씨가 5·18 학살의 주범"이라며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고 사과했다.
또 전 씨는 5월 17일에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해 5·18묘지 참배단에 분향하고 헌화했다. 반면 할머니인 이순자 씨는 손자 전 씨에게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했다"며 "주제넘게 아무 데나 나서지 말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첫댓글 건강하게 잘 사시길...
저도 서울의 봄 흥행 때문에 손자분 생각이 나더라긔 아무쪼록 잘 지내셨으면 좋겠긔
무탈하고 편안하게 사시길 바라냄
우원씨 항상 어머니랑 행복하세요.
안그래도 계속 궁금했는데 항상 건강히 지내면 좋겠긔
근데 궁예인데 죗값(?!)치뤄하고싶은 의지가 강해보이더라긔. 무탈하시길.
갑자기 너무 조용해져서 궁금했긔
저도 요즘 생각났었는데..건강히 잘지내시길 바라긔
항상행복하시긔건강하시고요ㅠ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긔 대단한 용기를 냈는데 잊혀지지않았음 좋겠긔
항상 건강히 잘 지내라긔….
건강하시길 바라긔...
건강 잘 챙기시긔...
건강하고 잘지내시라긔
어우.. 건강 잘챙기고 어머니랑 두분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긔!!
어머니와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우원씨 뭐하고 지내는지...서울의 봄으로 생각이 나더라긔ㅜㅜ
요즘 조용해서 어느한편으로 궁금했는데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잘 살아가길 바랄게요
소식궁금했긔 어머니랑 두분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면 좋겠긔
잘못보다 뉘우침이 큰데 검은물에 왜 던져넣어요 연예인들은 그렇게 봐주면서 징역을 왜살게 하냐고요 전씨일가가 시킨거긔?
아 집유네요 다행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