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25살 이구 남자입니다.
현재 사무직 및 기타 일 (9:00~21:00) 잔업 하면 돈 더 받구요 .
19살 11월 부터 일 시작했습니다.
월 120만원 / 100만원 적금(자유) , 10만원 내 생활비 , 10만원 집 생활비
20살 - 월 130만원 / 집 생활비 20만원 적금 , 100만원(자유), 내 생활비10만원
21~22살 - 월 170만원 직급을 다니 월급이 많이 올랐네요 ㅎ ^^
적금 90만원(자유), 집 생활비 50만원, 내 생활비20만원 (이때 재 핸드폰요금 재가 가져가기로했음)
주택청약 10만원
-- 이때 모은돈 3천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퇴직금 500만원 가량 부모님 드리고요
22~24살 - 군대(공익) 이때 가 문제 였습니다. 공익하면서 여자친구 만나서 놀는데
바보같이 1000만원 만기된 돈(적금) , 주택청약해제(2년가까이된거) 해지 하고 흥청망정 다 써버렷네요.
대강 기억으론 3~4개월 만에 1년 고생한돈 다 썻네요 .. 쓸땐 몰랏는데 말이죠 ㅠ.ㅠ
부모님 한테 용돈 받아 쓰면서(퇴직금500만원) 굳이 돈을 왜 썻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24살 2월에 군 복무 마친뒤 다시 예전에 일 했던 직장 을 다시 출근
-- 이때 자산 1000만원 묶어놓은 돈 이거 달랑 하나뿐 ..
24살 - 월 175만원 / 집생활비10만원 (집에 사정애기하고 부모님에게 손안벌리겠다는조건하에)
적금 100만원(자유로)
신용카드 만듬(실적에 따라 이자율이 올라가서 ..)
주택청약 10만원 , 나머지55만원 으로 데이트 비용 및 기타지출비
25살 - 세후203만원 / 집생활비10만원, 적금자유로적금, 주택청약10만원, 50만원 정기적금
핸드폰비, 인터넷비 신용카드로 결제 하니 몇천깍아줘서 이걸로 빠져나가게했습니다.
나머지 잔고는 적금자유로 적금
글이 기네요 ㅎㅎ 글쓰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현재 자산 2300만원 입니다 비상금용 으로 동부 CMA에 300만원 예치 했구요
현재 직장에서 식사는 다 지원 해주고 출퇴근은 걸어서 5분거리라 교통비 안들구요
월휴무 4회 인데 여자친구 랑 헤어진뒤 굳이 쉴 이유가 없어서 안쉬고 돈으로 받고 있습니다.
대강 30만원돈 나오네요 ㅎ 급한일이면 반휴로 해결중입니다
재 목표는 월급이 적든 많든 85% 이상 저금 하는게 목표 이고
더 큰목표는 5년 안에 1억 모으기 입니다 ㅎ
월급 210만원 + a
고정지출 : - 핸드폰 요금(max75,000원),
- 인터넷 요금(27,500원)
- 생활비(100,000원)
합계= 202500원
남은 자금 = 1,897,500 + a 원
적금 : – 주택청약(100,000원) 기간없음
- 정기월50(500,000원) 1년 (2014.05.21.)
남은 자금 = 1,397,500 + a 원
비상자금 : 500.000원(한도 5.000.000원까지) CMA
남은 자금 = 897500원 + a 원(자유로적금)
여기서 선배님들에 충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가 지금 잘하고 잇는건지.. 잘몰르겠네요 ..
첫댓글 ㅠ.ㅠ 아무 조언 이나 충고 좀 부탁드려요
지금처럼 잘모으시면 될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어차피 젊어서 쓴돈 보상받았다 생각하고..후회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그런계획성과 준비성이라면 님은 벌써
성공의길에 한발 담근겁니다
그래도 조언을 하자면 돈만보지말구 주위도 둘러보세요
나무를 보지말고 산을보세요! 할도린 하고사세요
85%의 룰을 끝까지 지키신다면 가능합니다...^^
어린나이부터 일하고
저축 많이 하니 대단하네요^^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퇴근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해요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저축만으로는 불가능해요ㅠ
퇴근후~
자기계발, 주식, 부동산, 신문등등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밀고 나가는 뚝심이있어야
10년후~ 직장에서 월급이 아닌
자유를 얻게 될꺼예요^^
전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2]를
적극추천합니다
농경사회는 땅이 부의 근원이고
산업사회는 공장이며
정보사회는 지식(정보)입니다
늘 금융지식을 얻기위해
평생 노력하세요
지식은 책과 신문에 있습니다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 하시니
대단하십니다^^ 홧팅이요!
윗글에 동감합니다..
현재 퇴근후 운동 이나 책 보고있습니다 ㅎ
재테크 관련책 보고있구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 은 봤습니다 현재 부동산 관련책 보구있습니다 ㅎ
사실계획이 중요하지만 인내하는건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합리화시켜서 처음 다짐을 어기지않도록 파팅요
와 대단하세요.. 꼭 많이많이 모으실꺼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5년뒤 꼬옥 재 목표달성 하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
댓글 을 보니 돈 도 돈이지만 자기개발에 힘써야겠어요.
그럼 중간 점검때 뵙겟습니다. ㅎ
세상에나 우리딸내미는 200넘게 벌어 한푼도 저축못하던데.....대단해요.
울 아들하고 나이가 같은데...울 아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대학을 다니면서 알바를 하고는 있지만
내 보기에는 아무생각없는것 같은데...벌써 돈모으는 재미를 알았으니 대단하네요 ...
전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언 얻고자 올렷습니다. ㅎ
전 단지 재 또래 애들 보다 한발 더 앞서 갈려고 돈을 모은거같네요 .. ㅎㅎ
에고~~~넘이쁜 청년이네요~~알뜰살뜰 꾸준히 모으시고요~~이쁜여자친구 만나서 이쁜사랑도 하셔야죠~^^좋은 여자만나면 사랑하는 남자 돈쓰게하지않아요^*^
와~~ 전 저나이에....ㅋㅋ
우선 개인 투자에 대한 부분을 조금 늘려주실 필요가 있을 듯....생활비이외에 자기개발비 정도로 생각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책도 읽으시고, 강연등도 찾아서 들으시고~~~~ 적금은 단기적으로 모으는데는 꼭 필요하죠~~~ (그래도 저정도 생활비로..대단하십니다!!!)
정말 여자도 잘 만나야죠....분면 님과 같은 Code의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듯~~~ 너무 안맞으면 그것도 문제죠~~~
부디 다음에는 얼마 잘 모았다는 글 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귀여운 청년이네요. 이 다음에 여자친구 만나면,,같이 잘 모을 수 있는 친구 만나요. 찾아보면 님과 같은 귀여운 여자분이 있을거 같아요
지나고 나니... 전 광현님처럼... 못한게 후회 되더군요...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시절 해볼것도 해보고 , 누릴것도 누렸어야 된다는 후회...
한번 빠지면 못헤어나올거야.. 라는 자기만족으로 해보지를 못했어요..(돈을 못써봤다는..) 지금생각은... 돈도 쓸줄 아는사람이 많이 번다라는 생각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전 정말 .. 그때 너무 허무했었어요 ㅎㅎ 한번쓰면 끝없이 쓰는구나 전 그때가 너무 후회 스러운데..ㅠㅠ
25살이시면... 다른 대졸들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는점에서 확실히 경쟁력이 있어요. 한가지 우려스러운점은, 진급시 연봉인상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졸들이 30살에 취업해서 월급 300씩 받아도 그 차액분을 따라잡을 수 없도록 지금부터 많이 모아놔야되요. 시간이 곧 수익이자 돈이니깐요. 허나 지금처럼 주구장창 저축만 하면 본인이 가진 최대장점인 시간을 이용하지 못해요.
투자를 하셔야되요. 많은 비중아니더라도, 우량주식이나 인덱스펀드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불입하세요. 복리의 힘을 이용하면 누구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거에요. ^^
이제야 확인 했네요 ㅎㅎ 저번달에 인덱스펀드 하나 가입했네요 .. 월10만원씩 없는돈 셈 치고 넣고 있습니다. 주택청약10만원도 포함.
일단 전 회사 가 아니라 음식점 이구 진급에 관해선 아직 재가 안받고 있습니다 . ㅎ
다른곳에서 250~270 준다는거 안가고 있습니다. (현재 일 사무직 시간적여유가 많아서 보류중)
시간이 남을땐 사장님이 터치를 안하셔서 책 이나 인터넷 검색 가능해서 좋은거같네요 ㅎ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