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川淸疏 2024. 5. 21
[phy6334] 한동훈이가 그래도 양반이다. 역시 청주한씨 가문이 다르구나. 엔간한 사람 같으면 벌써 맞대응 반발과 반격의 입화살이 여러 번 날아갔을 텐데 한동훈은 검사 선배에 정계 선배 대접해드린다고 일언반구도 안 하는구나. 입걸레는 헤집을수록 구린내가 나는 법인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서도 능청을 떤다면 다중인격이요 모른다면 우치가 아니겠는가. 20여 세 많으니 슬슬 노망기가 스멀스멀 들 때도 됐지. 무대응이 상책임을 아시고, 저마다 똑똑하다고 자랑하는 온갖 인간 군상이 설쳐대는 저자거리 야바위판 같은 정계지만 양반스런 기품을 계속 간직해 나가시라. 2024.05.21. 22:16
[대전일보]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입력2024.05.21. 오후 9:26
[phy6334] 지난 문 정권에서도 여권과 야권이 앙앙불락 싸우더니 윤 정권에서는 그 정도가 심각 수준을 넘어 위험 수위 사생결단식이다. 양쪽에서 건곤일척 정쟁만 능할 뿐이고 식상하고 피곤해하는 국민은 아예 무시한다.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문민정부가 들어서면 정치가 좋아질 줄 알았더니 민간 정치인들의 권력욕과 이권욕이 군부독재자들보다 더 심하다. 거부권을 유보하고, 일단 경찰과 검찰, 공수처 등 국가기관의 수사를 지켜보자는 타협안 정도는 여야가 낼 수 있지 않는가. 채 해병 특검을 탄핵의 노림수로 장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차라리 속히 끝을 봐라. 2024.05.21. 22:03:38
[YTN] '채 상병 특검' 다시 국회로...본회의 재표결 전망은?
입력2024.05.21. 오후 6:56 수정2024.05.21. 오후 7:01 기사원문.손효정 기자
[phy6334] "어렵게 일군 평화를 한순간에 망쳐놓고 무슨 말이 그리 많나"라며 "눈 떠보니 한반도를 긴장과 갈등, 대립의 장"이라고 윤건영이가 말한다. 왜 그렇게 가벼운, 정권 바뀌면 180도 뒤집어질 평화를 만들어 놓았느냐. 결국 문정권의 대북정책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과 같이 사상누각이었지 않느냐. 왜 모래밭인 줄 알면서 누각을 지었느냐. 정권 업적용, 치장용으로 쇼 같은 대북정책을 했기 때문이 아니냐. 모래밭에다 누각을 지은 자들이 역사의 죄인이다. 대북정책은 여야를 초월해야 한다. 그런데 비판과 반대를 무시하고 거창한 쇼만 했다. 2024.05.21. 16:45
[디지털타임즈] 참다 터진 윤건영 “文이 일군 평화, 한순간에 망쳐놓고 무슨 말이 그리 많나”
[박낙천] 행정 말단인 리 단위까지 내려가 정밀하게 조사한 대한민국 감사원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 이것이 국록을 먹는 공무원의 올바른 직무 태도이다. 조선이 피폐하게 되어 결국 식민지로 전락한 가장 큰 원인이 위로는 국왕에서부터 아래로는 사또와 이방까지 이른 거대한 부패 구조와 사슬 때문이었다. 국력의 근본인 백성들의 살림살이는 탐관오리들의 탐학과 횡포 때문에 나아질 수 없었다. 국왕과 권문세족, 사또와 아전들은 식민지에서도 일제에 협조하며 기득권을 누렸다. 감사원이 역사적 사명감을 견지하며 시퍼렇게 살아있으면 국가가 건강해진다.
[중앙일보] 서류 조작에 직인 위조까지…믿었던 마을 이장들의 배신
입력 2024.05.21 14:00
[phy6334] 6%가 강성지지자들, 즉 개딸이라면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회복하여 건강한 민주정당으로 회복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명심에 따라 추미애가 당연히 국회의장 지명자로 선출되리라 믿었는데 당선인 다수가 우원식을 선택해서 명심과 추종자들이 격분하고 있다는 게 아닌가. 이 사태가 오도되면, 당선인들의 다수결이 명심에 반하니 과격 당원들 파워를 동원해서 재선출하자는 의도가 아닌지 하는 의혹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민주당은 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라 파쇼당이 되기 때문에 현명한 지도부가 그렇게 할 리는 없을 것이다. 2024.05.21. 14:34
[더팩트] 민주, '추미애 낙선' 후폭풍…연쇄 탈당에 지지율 하락까지
입력2024.05.21. 오전 11:28
[phy6334] 명색이 정계 중진이요 현직 대구시장으로 일흔이 넘은 사람이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진두지휘한 사람을 보고 '애'가 뭔가. 한동훈도 50세다. 연부역강하여 국가와 정당의 무슨 직책이라도 너끈히 해낼 수 있는 나이대다. 장형 뻘 되면 아무리 정적이라도 상대의 인격을 존중해줘야지 '애'라니, 참으로 방약무인하다. 경남 창령 산천 정기가 그렇게 길러냈느냐? 윤통에게 바짝 붙어 차기를 도모하려는 근황이 선량한 국민 눈에 전략이 아닌 간계로 보인다는 걸 아느뇨 모르느뇨? 경북을 대구로 편입시켜 기반으로 삼아? 덱끼! 입은 만화의 출구니라. 2024.05.21. 14:22:47
[뉴스1] 홍준표 "애한테 굽실거리니 새살림"→ 서정욱 "해당행위, 이 정도면 징계". 입력2024.05.21. 오전 11:43 수정2024.05.21. 오후 2:00 기사원문
[박낙천] 2024-05-21 14:00:10. 경상북도에 뿌리내리고 사는 사람들은 묵묵히 생업에 바쁜데 대구시장하는 홍준표는 무슨 속셈이 있어 경북을 대구에 낼름 편입시키려 하느뇨? 뭐 윤통도 협조하고 지시했다고? 경북이 지난 대선에서 80만 표를 더 주었더니, 돌아오는 건 경상북도 이름을 없애고 대구직할시로? 복잡하고 돈 드는 주민 투표 없이 여론조사에서 일정한 찬성이면 특별법을 만들어 해넘기자고? 경북인의 반대가 명약관화하니 참 교활한 편법을 쓰려고 하는구나. 경북인은 암하노인, 우직하다. 그러나 그 우직은 의와 도리를 중심으로 한다. 대구직할시 안돼도 경북인은 편히 산다.
[동아일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尹 “지원” 지시
업데이트 2024-05-21 03:002024년 5월 21일 03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