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정기산행 "주왕산"

[몽비쥬(이선열)]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안녕하세요~ 진아산 카메라 2선발 몽비쥬입니다~

1선발은 다들 누군지 아시죠? ㅎㅎㅎㅎ

이번에 회장님께서 2선발로 인정해주셨답니다~

이번에는 정기산행이라 사진 분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에 주의해주세요~

진아산과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추억 한장 남겨드리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멘트는 줄였습니다~ ^^

이번 정긴산행에서는 두대의 버스가 동원되었습니다.

진주에서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주왕산 주차장.

와...국도, 국도같은 88고속도로, 그리고 또 국도...   달려오는 4시간

멀리를 호소하는 사람이 여럿 생길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엠알갑님~

짱영님~

시원님~

무척이나 수줍음을 많이 타시던 스타치스님두~

네모야 놀자님~

열강담화린 핵님~

이번에는 이렇게나 많이 오셨어요~

뚱이 형님이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괜히 수줍어 하시는 까오기형~

진주 아름다운 산행 산악회 회원들은

국립공원에서 하는 행사에 무척 관심이 많답니다~

뭔지 모르지만 서명도 하구요~

안내물도 한부씩 챙겨서 걸었습니다

부산에서 오시는 둥치누나~

보름후면 유럽 순례자의 길 800km를 걸으러 떠나시는 통가리 형님

아....한없이 부럽습니다~

보름후에는 이길을 걷고 계시겠지요~

오늘은 따라 몸이 가벼워 보이시는 회장님~

그러고 보니 배낭도 안매시고~

이번이36회 정기산행,

정기산행 3주년이라 그런지 복장이 너무 가벼우세요~

............

딱 여기까지였습니다.....우리 회장님의 산행은.....

여기저기서 회장님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술로...일축.

회장님이 안계셔도 우리는 걸었습니다~

스틱의 길이를 조절해가면서~

무척이나 즐겁게 브이를 그려가면서요~

참 등빨이 좋은 나이젠형님...

배낭 크기가 참....

왜 그러십니까...

진아산의 공식 커플 비올바람님과 푸른솔나무 형님~

토성리 형님~

스틱을 거꾸리 쥐어잡으시고....

뭐 때려잡으러 가시는 포스;;;;

둘레길의 여왕 시원님~

진분홍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세요~

제 카메라를 무척이나 난감해 하시던 스타치스님,

이분이랑 대화를 해보시면 알지만,

스타치스님 목소리 대박 이쁘십니다~

본인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목소리가 그렇게 이쁜것도 복입니다~

본격적인 탐방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매표소가 있더라구요~

근데 여러분이 아셔야 할것은 국립공원은 무료입장입니다~

저 매표소는 주왕산에 자리 잡은 사찰의 입장료입니다.

사찰을 들리지 않더라도, 입장료를 내게한다는건....

저두 불교인이지만...참...땡중스럽네요

산악회 활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

토요일에는 술 약속을 아예 안잡으신다는 그까이꺼 형님.

진정한 산악인의 마인드가 느껴집니다~

세한도 형님과 내 친구 길따라~

오늘 썬그라스가 멋져부러요~

웃으며 살자님? 암튼 부부시던데, 두분 다 산을 엄청 잘 타심~

크...저 멀리 山자를 심어 놓은거같은 바위.

정말 멋졌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귀여운 고양이~

곰돌이님~  그리고 그 옆에는 오늘 처음 오신 곰순이님~

5월의 신록마냥 아직 파릇파릇한 20대~

이글형~ 라이방이 멋지십니다~

아....저 덩치에 그 배낭이라니...ㅎㅎㅎ

옴마~ 아가씨들 오늘따라 늘씬해보이는데?

안나님 화려한 등산복에 멋진 썬그라스까지~

잘 어울리세요~

ㅈ

푸릇푸릇 연두색 신록들~

어찌 2,3월의 꽃들보다 덜 아름답다 할수있겠습니까~

비비님~

뭐가 그리 신나신 겁니까?

어디 매화라도 피어있나요?

진아산 카메라 1선발 뚱이 핵님~

이번에 카메라 바꾸실 계획이시던데, 괜히 제가 다 기대되네요~

알렉스를 닮으셨다는 준영님~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악똥형님도 썬그라스를 하고 오셨어요~

입구에서 막 나눠줬다던 생수...

나는 왜 못 받았지?;;;;

회장님의 부재(?) 낙오(?)로 어깨가 더 무거워지신

산행대장 불루마리형님.

전망대에서 마주한 주왕산에 비경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 했습니다~

악동님

태고리님

그까이꺼님

나이젠님

산넘어산님

ㅎㅎㅎㅎㅎㅎㅎ 아...이형만보면 배낭이 계속 생각나서 ㅎㅎㅎㅎ

 음........

방금 어디선가 모아이석상을 본듯한 착시를...

풋...살짝 귀여우십니다 대장님 ㅎㅎ

파릇파릇~~

이쁜 아가씨들~

비비님~ 눈싸이즈가 저랑 비슷하다고 하면

화내실껀가요? ㅎㅎ

내 친구 엽빵이~

달달~합니다~

그럼요. 술을 안마시면 진아산이 아니죠 ㅎㅎ  

얼려갔던 막걸리가 인기가 좋아서 살짝 기분 좋았었습니다~

이번 산행에도 어김없이 딸기를 가져온 착한 동생 엠알갑~

내 친구 야생화~

카리스마가 넘치는 둥치님~

시원님~

산조아님

우기님~

산사랑님~

진아산에 가입한지 한참 됐다는 원로누님들.

남이사님과 여당당님~

뚱이형님~

바렌남님~

햇빛이 싫으신 무소형님~

터볼탱님~ 

이쁜데 사진 안 찍을려고 하는 희미님~

한참을 걸어 능선에 도달하자,

햇빛이 장난 아니더군요

다들 썬크림도 다시 바르고, 수분도 보충하면서

재정비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곰순이님한테 초콜릿도 하나 얻어 먹구요~

아이고 이뻐라~

이글형님

김또깡 형님~

씨익님~

정말 오랫만에 오신 폭탄형님~

소나무 송진을 채취하던 흔적이라고 하네요.

마이클 촌식이님~

유지자사경성님~

무거운쪽 줄이 더 많이 내려가지요.

더 많이 내려간 자.

세상에....화장빨, 조명빨, 화면빨, 사진빨, 다 들어봤지만...

무소 형님.... 

모자빨!!!!!!!

그러고 보니, 산꾸러기 형님도 오셨었네요~

삼총사 다 모였었네요~

줄에 앉기를 거부.

승리의 브이인가?

눈동자가 빤짝빤짝 거려요~

즐거운 점심시간입니다~

삼삼오오 둘러 앉아서 가지고온 음식을 나눴답니다~

맛나게 먹었으니 다시 걸어야지요~

세한도님

길따라님~

그까이꺼님~

일상탈출님~

주왕산은 특히 소나무가 많아서 더 좋았던 산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기후가 변하는데다가,

소나무를 죽이는 제선충이 걷잡을 수 가 없어서

100년안에 우리나라의 소나무는 멸종한답니다.

산행의 막바지,

꽁꽁 얼었던 맥주도 제법 녹아서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었어요

원래 술을 안 마신다는 정엽이도 한잔~

원래 마신다는 비비님도 한잔~

아~ 이 핵님은 진짜 잘 생겼죠~

야생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시원한 계곡

용감한 동생 엠알갑이 입수를 준비합니다.

으아~ 정말 시원해보였습니다~

용감한 부부~

두분이서만 정말 잘 다니시더라구요~

정말.. 딱 두분이서만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찍자, 저렇게 찍자,  형의 이런저런 요구에 귀찮을법도 한데,

묵묵히 따라주는 착한 동생~

뭐?  뭐 달라는거냐? 뭘 달라는건데? 응? ㅎㅎㅎㅎㅎㅎ

발가락에 네일 하셨네요~ 딸기우유색으로~

앗~ 저두 있네요~

아...빠마 다 풀렸어..빠마하러 가야겠네요~

저는 정말 놀랬습니다.

대한민국에도 이렇게나 멋진 협곡이 있을 줄은 몰랐었죠~

대만의 타이루거 협곡의 한 부분을 보는듯한 기분이였습니다.

하산주타임~

실종되셨던 회장님을 찾았습니다.

한 식당의 테이블을 꽉 채운 진아산 회원님들~

똑같은 등산복을 만나면 러브샷을 하는것이 진아산 회칙!!!

아...드디어 사진을 다 올렸습니다.

산도 좋고, 사람도 좋은 진주 아름다운 산행~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구요~

산악인의 인삿말~

" 다음에 산에서 봅시다~~ "

[ANNA(이성희)]

와우~ 사진만큼이나 많은 댓글 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멘트도 재미나구욤 ㅋㅋ

[몽비쥬(이선열)]

댓글의 절반은 제가 단거죠ㅎㅎㅎ

[일상(정재훈)]

정말이젠 진.아.산을 속속들이꿰뚤고있네...사진올리는것도힘든데 멘트까지...2선발 수고많았다...

[몽비쥬(이선열)]

충성! 계속 근무하겠습니다!

[시원(박은옥)]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매화라니.ㅋㅋㅋㅋ

[몽비쥬(이선열)]

ㅎㅎㅎㅎㅎㅎㅎ근데 나 아직 매화님 한번도 못 봤어요ㅎ

[시원(박은옥)]

회장님도 정말 빵터졌어요^~^

[일상(정재훈)]

뭐가빵터졌단말이지??

[ANNA(이성희)]

헐 정말요? ㅋㅋ 언젠가는 보게 될 거에요~

[그까이꺼(백대성)]

고마 니가 짱이다~~~~~

[몽비쥬(이선열)]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토성리(이기복)]

수고 억수로 했써요~~~!!

[몽비쥬(이선열)]

아이고~ 감사합니다~~^^

[우기(장욱)]

사진구경 잘하고 간다ㅋㅋ

[몽비쥬(이선열)]

네~~ 담에 또 봐요~^^

[꼬맹냥(김미영)]

조용한 삼실에서 이거보다가 빵터져가꼬.. 아놔 진짜. 몽비쥬짱이다 ㅋㅋ 주왕산 가고싶다~~아~~~

[몽비쥬(이선열)]

진짜 좋더라~~~ 완전 데이트하기 딱 좋음! 참고해ㅎㅎ

[개미(이한기)]

대박이다 ㅋ 완전고생했네 잘보고간당

[몽비쥬(이선열)]

ㅎ 감솨합니다~~^^

[준영(이준영)]

ㅎ정말 사진 올리신다고 고생하셨네요~^^
근데.......알렉스는 좀 아닌듯한데....수정 안돼요? ㅜ

[몽비쥬(이선열)]

ㅎㅎㅎ괜찮습니다!! 알렉스로 끝까지 밀고 나갑시다!! ㅎ

[스타치스(김보아)]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와우 ^^
진아산에서는 저만 부끄럼쟁이인가봐요;; ㅎㅎ
다들 멋져요 이렇게 올리시는 몽비쥬님도 멋쟁이^-^

[몽비쥬(이선열)]

오~~~스티치스님~~~^^
진아산은 모두가 멋쟁이랍니다~~
다음에 산에서 볼땐~ 제 카메라앞에서 더 당당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