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해야 해야
본 글의 내용 중 일부인, '과연 부동산 시장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분명한 것은 부동산가격은 부동산이 거래되는 시장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장은 시민들의 의사결정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국제유가나 원자재 가격 등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보다 현재의 가격이 더 높지 않고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하락하고 있었는데, 각종 서비스, 공산품의 가격은 왜 그렇게 많이 올랐는가? 잃어버린 20년의 일본조차 아베가 집권한 이후만 해도 주가지수는 300% 이상, 심지어 부동산 가격지수도 거의 20% 가까이 상승하였다. 왜? 양적완화, 근린 궁 피박 환율 평가절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 등등이 주요 원인이다'등등의 주장에 적극 공감합니다. 17:13 삭제 리플 달기
해야 해야
또, 번 글의 내용 중 일부인,'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주식 상승에는 가만히 있으면서 왜 부동산의 가격 상승에는 게거품을 물고 있는가? 한마디로 무지에 의한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그리고 무지하고 무능한 김현미 등 문재인 정권의 경제담당 당정청 관료들 비판에도, 복지 및 공공임대주택 확대, 노령연금제도 개편 등에 관한 정책 제시도 많이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평이하나 나름 품격이 있는 본문의 주장들은 아고라, 다음, 네이버 포털 등등의 여론마당에서 주류 행세를 하는,
폭락 타령이 현 문재인 정부여당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르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 관련 당정청 관료들처럼 무지몽매하고 저렴한 반에 반 줌 전문과 폭락이들이 매우 싫어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엄격한 책임정치를 평가할 때 경제 영역에 대한 책임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17:31 삭제 리플 달기
댓글 해야 해야
별 의미 없이, 단순히 여론마당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종부세를 많이 납부하게 될 우리나라, 세계 고가 주택들의 사례들에 대해, 선배님의 최근 글들을 덧붙입니다.
여타 다른 세제들과 마찬가지로, 주택관련 각종 세제의 담세액 총액도 OECD 등 세계 평균과 동떨어질 수 없는 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세저항 없거나 그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많은 주택 보유세를 확보할 방안 중 하나는 고가주택의 가격 상승일 것입니다.
종부세 등 주택 보유세는 누진세이기에, 주택 가격이 두세배 오르면 종부세는 두세 배가 아닌 서너배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7:38 삭제 리플 달기
2018.01.03.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
해야 해야
요즘의 아고라에는 경제 관련 글조차 극심한 글 가뭄을 겪고 있는듯합니다. 본 글 내용 중 일부인 ' 조선 기계 산업 죽어 소득이 없는데 어떻게 거품이 가득 낀 아팥또에 살겠는가? 당연히 미분양 홍수가 날수밖에..'에는 공감합니다.
특히 조선, 기계산업의 중기적인 불황과 그 관련 산업 노동자의 십만 명에 가까운 실직 및 장래 그 관련 산업의 불황 지속으로 추가로 예상되는 실업자의 수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거제시, 통영시, 진해, 마산을 포함한 창원시, 울산광역시 동구 등등 동부 경남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다 누적된 입주물량과 일만 오천에 육박하는 미분양 물량까지 가세하여 더욱 암울해져 보입니다. 10:24 삭제 리플 달기 0
댓글 해야 해야
몇 년 전부터 거제, 통영, 창원시 등의 부동산 시장은 집값과 전 월세값 동반 하락과 역전세 난, 분양권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고생했는데 앞으로도 2년 어쩌면 3년간은 더 고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몇 달 전 거래량, 각종 심리 지수, 미분양 증가 등 각종 부동산 선행, 동행, 후행 지표들에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급락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여겨질 정도였는데, 요즘 들어 그 지표들이 더욱 나빠진듯합니다. 그래도, 부울경 부동산 시장은 2012년부터 햇수로 7년간 침체를 보였던 충청남도 등의 부동산 시장들보다는 양반입니다.
그러나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듯, 오로지 시장의 힘으로, 서울, 경기 일부를 제외한 전국의 부동산 시장은 2020년을 전후하여 차례로 회복되고 최소 중기적인 호황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 글과 달리, 예를 들어, 경남지역일지라도 양산 신도시 등 소지역은 5만 가구가 넘는 물량을 이미 소화해 내었고 사송 신도시까지 향후 몇 년간 입주물량의 공백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어 자기에 그 소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 부동산 시장처럼 더 빨리 회복하고, 더 오래 호황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양산시는 부산시의 위성도시에 불과하고 부동산의 수요층이 그리 두텁지 않고 또, 주변 울산, 창원, 거제 등의 부동산 시장도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서 양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상승의 탄력성은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을지라도... 10:36 삭제 리플 달기
댓글 해야 해야
국민경제의 한 부분인 실물경제, 그 실물경제의 한 부분에 불과한 주택시장의 중기적 대세 상승에 대한 이유, 근거는 과거에도 누차 제시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제시될 것입니다.
경제 3주 체중 하나하나인 기업과 정부의 기본 밥값과 관련하여.. 국민경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 재벌, 기업 정책, 주식시장과 주택시장 및 주택시장의 정책에 대한 선배님의 최근 글들을 덧붙입니다. 10:43 삭제
2017.01.11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해야 해야
그러나 향후 20~30년간은..
지금의 저출산 기조 등 모든 상황과 조건의 일정불변을 가정해도.. 우리나라의 인구, 가구 수가 정점을 넘어 급감할 때까지 지금의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기조와 주택의 평균 가격 추이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해가 갈수록 비록 폐, 공가가 급증할 수 있고 또 집값이 장기 정체, 하락하는 지역과 지방과 물건들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누진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종부세 등 국가 재정건전성과 복지 비용 마련에 일조할 수 있는,
모두가 선호하는 소수의 특정 지방, 지역의 선호주택에 대한 평균치의 가격은 누진적 보유세, 재산세를 넉넉히 납부할 수 있을 만큼, 적어도 십여 년, 어쩌면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오를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2:12
문자 그대로 평균치이니..
아고라가 바라는 수준의 폭락은커녕,
반대로, 향후 수십 년간, 경제가 성장하는 한 우리나라 주택 가격의 평균치도 물가와 경제성장률을 더한 것만큼은 지속적으로 상승 하겠지요?
평균치 속에는 공, 폐가로 폭락하는 주택 가격도, 대도시 핵심 요지 수배 폭등하는 주택 가격도 포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십여 년간 우리 국민의 각종 자산 배 이상 불리기 목표 및 사회보장과 소득재분배 기능을 가진 누진 직접세를 매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그저께 썼던 서초구 반포, 강남구 압구정 등 서울 한강변 주택들에 추가하여, 서울이 아닌 지방의 시범 케이스 지역의 주택들에 대한 글들을 덧붙입니다.
이하는 미래세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경감 시킬 수 있고, 국가 재정건전성과 복지 비용 마련에 다소라도 일조할 수 있는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주택들 이야기, 간접, 부수적으로, 그런 돼지떼들을 오동통하게 살찌우기와도 관련성을 가진 내용입니다.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