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특히 립스틱은 먹게 되는 일이 많잖아요 입에 바르는 거다 보니..근데 화장품 회사에서는 외용제품이라며 먹어서는 안 되는 상분들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머시기 머시기.. 그치만 또 립스틱을 이런 이유로 안 바르면 사는 낙이 줄어들고...궁시렁 궁시렁..
저랑 약간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네요. 저도 기초는 좋아하지만 많이 안바르는 편이예요. 아이크림은 안바르고 로션생략에 보통은 토너,에센스 정도 겨울에는 수분크림 밤에는 진뜩한 토너바르고 그냥 자는 편이예요. 물론 피부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기초는 과유불급입니다. 그런데 기초쟁이는 이 버릇은 어떡하나요??ㅋㅋ
100% 실천은 힘들더라구요.. 전 저에 맞게^^ 폼클은 약산성으로 저녁에만 하고, 기초를 스킨-에센스-크림-썬크림 바르는데 여기서 더 줄이기 힘들더군요...이제는 안좋으면 피부가 먼저 알아서,,,별탈 없으면 맞으려니 하고 써요~ 근데 아이크림은 정말 끊기 힘들었어요..(결국 끊었지만요...ㅠ)
우유를 마시면 안 된다, 그래도 우유를 마셔야 한다... 이런 논쟁이 생각나네요. 과유불급이라는 것에는 공감해요, 정말. 겹치게 바르는 건 가능한 피하는 게 좋겠구나 싶고요. 그나저나 무알콜 토닉... 제가 쓰는 게 있군요. :) 헬레나 루빈스타인 허니 토닉인가 그것도 무알콜 있는데요...
아이크림은 진짜 맞는말 같아요; 저도 눈가가 너무 건조해서 아이크림을 바른거거든요. 사실 제가 본 다른 피부전문가의 책에서는 아이크림은 꼭 발라라! 20대 초반부터 아이크림을 발라줘야지 나중에 후회안한다,고 해서 시작한건데 눈가의 건조함이 해소되니 주름은 좀 줄었는데 대신 비립종이 대박이 났죠-_-; 그래서 좀 유분기 있는 크림을 바르다가 안되서 예전에 코놀에서 나눔받은 천연립밤을 살살 발라주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낫더라구요^^ 아, 근데 위에 허걱- 하게 만드는 내용이 몇몇 있더라구요ㅠㅠ 그동안 그나마 열심히 전문가들이 하는말대로 나름대로 한거였는데; 피부관리는 정말 어려워요ㅠㅠ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지금은 잔주름 자글자글이지만 저는 위 글에 공감합니다. 원래 세수하는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린싱크림으로 지우고 그냥 잤거든요 20대 중반부터 큰 마음 을 먹으면 세수하고 암튼 결론은 안 바르는게 더 좋더라는 거죠. 저는 경제적여유가 없어 마사지실이나 그런 관리 받아본 적 없습니다. 근데 안바르는게 좋고 흡연은 진짜 피부에는 최 악이더군요. 슬퍼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피부타입는 사람마다 다르고 또한 환경,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해서 같은 제품이라도 이날 저날에 따라 효과가 약간씩 다른듯. 폴라 글 읽어보면 화장품 거의 못살듯. 스크럽데 하지말고 베이킹소다, 피지제거팩도 하지말고 마그밀. 그러면서 폴라는 화장품만들어서 판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죠. 책으로만은 돈벌이가 안되는 듯. 결국 각자 자기 피부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찾아내는 것이... 재미인듯 해요. 화장의 묘미?? ㅎㅎ
첫댓글 이거보고 한참 생각하게 되네요..음음..;;
근데 이런정도는...대부분 다 알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화장품까페 회원정도면..^^ 이런저런 정보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택해서 다들 잘 하실거 같아요~ 저는 몇번씩 본거 같아요..개인적으로 아이크림 안쓰거든요..아이크림 딱 한통 쓰고 비립종 대박나서 레이져치료하고 후유증으로 다크스팟 다 생기고 ㅠㅠ 그후에 아이크림 안쓰니까 비립종 안생겨요...요즘은 일반크림바르면서 눈가와 목까지 신경써서 발라주는 편이에요.색깔 베이스도 따로 안쓴지 십년은 된듯..ㅎㅎ
색조부분은 동의하는데 기초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특히 립스틱은 먹게 되는 일이 많잖아요 입에 바르는 거다 보니..근데 화장품 회사에서는 외용제품이라며 먹어서는 안 되는 상분들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머시기 머시기.. 그치만 또 립스틱을 이런 이유로 안 바르면 사는 낙이 줄어들고...궁시렁 궁시렁..
이런 글이나 코스메북을 통해 많이 보긴했지만, 사실 어떤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하는지 -_-
저랑 약간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네요. 저도 기초는 좋아하지만 많이 안바르는 편이예요. 아이크림은 안바르고 로션생략에 보통은 토너,에센스 정도 겨울에는 수분크림 밤에는 진뜩한 토너바르고 그냥 자는 편이예요. 물론 피부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기초는 과유불급입니다. 그런데 기초쟁이는 이 버릇은 어떡하나요??ㅋㅋ
저는 - 화장품 회사의 말도, 또 이런 글들도 다 어느 정도 걸러서 듣는 편입니다. 허허허.
100% 실천은 힘들더라구요.. 전 저에 맞게^^ 폼클은 약산성으로 저녁에만 하고, 기초를 스킨-에센스-크림-썬크림 바르는데 여기서 더 줄이기 힘들더군요...이제는 안좋으면 피부가 먼저 알아서,,,별탈 없으면 맞으려니 하고 써요~ 근데 아이크림은 정말 끊기 힘들었어요..(결국 끊었지만요...ㅠ)
맞는 말도 많지만 폴라제품 추천을 많이 하네요..ㅋㅋ
우유를 마시면 안 된다, 그래도 우유를 마셔야 한다... 이런 논쟁이 생각나네요. 과유불급이라는 것에는 공감해요, 정말. 겹치게 바르는 건 가능한 피하는 게 좋겠구나 싶고요. 그나저나 무알콜 토닉... 제가 쓰는 게 있군요. :) 헬레나 루빈스타인 허니 토닉인가 그것도 무알콜 있는데요...
1탄보려고 파우더룸 가입했다는 ㅋㅋ
저 시슬리 기초들 다 쓰고나면 그냥 세타필 로션 몸에 바르던거 얼굴에도 발라줘야할까봐요 ㄷㄷㄷ
왠지 메베와 파데는 공감이 안가요 ㅠ 저는 메베 안바르고 파데 바르면 안그래도 T존에 기름도 많은데 더 번들거리더라구요 ㅠ 그리고 화장도 잘밀리구... 피부탓인줄알고 계속 시도해봤지만 7일후 포기하고 다시 메베를 사용했어요 ㅋ스스로 실험후 맞는것만 해나가는게 좋겠어요 ㅋ
번들거리는거 잡으실려고 메베쓰신다면 T존에만 프라이머 쓰시는건 어떠신가요? 제가 감히.. 주제넘은 조언을 하고 갑니다.^^;
이런 글.........참 많이 봤는데 ㅋㅋㅋ ;; 항상 헉! 하다가도 ㅋㅋ 그냥 그러려니 걸러듣게 되더라구요ㅠㅠㅠㅋㅋㅋ
전 메베쓰는 이유는 단지..홍조가 심해서 쓰는데요. 선크림+메베-트윈 요즘 이렇게 화장해요. 아이크림 돈주고 사기 좀 아까워서.. 전 제얼굴에서 여드름나는 유분과한크림을 눈가에 대신발라줬는데...그래도 되는거였군요^^ 아무튼 좋은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아이크림은 진짜 맞는말 같아요; 저도 눈가가 너무 건조해서 아이크림을 바른거거든요. 사실 제가 본 다른 피부전문가의 책에서는 아이크림은 꼭 발라라! 20대 초반부터 아이크림을 발라줘야지 나중에 후회안한다,고 해서 시작한건데 눈가의 건조함이 해소되니 주름은 좀 줄었는데 대신 비립종이 대박이 났죠-_-; 그래서 좀 유분기 있는 크림을 바르다가 안되서 예전에 코놀에서 나눔받은 천연립밤을 살살 발라주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낫더라구요^^ 아, 근데 위에 허걱- 하게 만드는 내용이 몇몇 있더라구요ㅠㅠ 그동안 그나마 열심히 전문가들이 하는말대로 나름대로 한거였는데; 피부관리는 정말 어려워요ㅠㅠ
화장품에 대해 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됩니다..
근데 정말 스킨은 써도 안써도 상관없더라구요...로션도 그렇구...그래서 저녁엔 어퓨에서 나온 콜라겐 에센스(젤같은)에 에센셜 오일 섞어서 바르고 크림 바르고 땡이에요. 알게 모르게 샤샤샥 피하고 있었구만요...;;;
바하는 왜 안좋다고 하는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비싼제품 여러개(열몇개씩 바르시는분도 봤어요)바르시는분들은 피부가 확실히 좋다는거......부정할수 없는현실 아닐까요..........ㅠㅠㅠㅠ
솔...직히 화장품도 다른 것들처럼 돈 따라 가는 거더라구요. 비싼 게 좋긴 좋아요.ㅠㅠ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지금은 잔주름 자글자글이지만 저는 위 글에 공감합니다. 원래 세수하는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린싱크림으로 지우고 그냥 잤거든요 20대 중반부터 큰 마음 을 먹으면 세수하고 암튼 결론은 안 바르는게 더 좋더라는 거죠. 저는 경제적여유가 없어 마사지실이나 그런 관리 받아본 적 없습니다. 근데 안바르는게 좋고 흡연은 진짜 피부에는 최 악이더군요. 슬퍼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피부타입는 사람마다 다르고 또한 환경,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해서 같은 제품이라도 이날 저날에 따라 효과가 약간씩 다른듯. 폴라 글 읽어보면 화장품 거의 못살듯. 스크럽데 하지말고 베이킹소다, 피지제거팩도 하지말고 마그밀. 그러면서 폴라는 화장품만들어서 판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죠. 책으로만은 돈벌이가 안되는 듯. 결국 각자 자기 피부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찾아내는 것이... 재미인듯 해요. 화장의 묘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