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조희연 교육감 “'서울의 봄' 단체관람 고발은 새로운 교권 침해… 단호 대응할 것"

[곽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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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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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서울의 봄' 단체관람 고발은 새로운 교권 침해… 단호 대응할 것"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한 고교 교장이 영화 ‘서울의봄’ 단체관람으로 시민단체에게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유형의 교권침해”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서울의 한 고교 교장이 가로세로연구소와 자유대한호국단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영화 서울의봄 단체관람을 했다는 이유”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태를 교사의 교육권 혹은 이른바 ‘교권’에 대한 침해의 한 유형이라고 새롭게 판단한다”고 썼다.

그는 “교권침해는 일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등 공격적 행위를 통해서 교육활동 일반이 위협받는 것을 의미했지만, 이번 사태에서 나타난 것처럼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과도한 개입과 공격적 행위까지 교권침해 유형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의봄 단체관람이 교원이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정당한 교권의 범주 안에 든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의봄은 1979년 12·12 군사 반란이란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고, 12·12 군사 반란은 사법적 판단이 이뤄진 사건으로 보수와 진보 혹은 여당과 야당의 갈등 소재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 있는 주제마저 교육과정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교권침해로 판단되어야 한다.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합의 영역 바깥에 있는 주제를 논쟁적으로 다루는 것 역시 교사가 가르칠 권리의 중요한 일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법부와 학계, 정치권에서 오래전 확립된 역사적 사건조차 학교에서 다루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공교육의 책임 회피"라고 밝혔다.

[리디포인트염전밭]

이건 응원하긔

[누룽지볶음밥]

22 이것만큼만... 응원하겠긔

[sweet sangria]

33

[체력을키우자]

444

[팜 유]

이번엔 맞말하네요

[유블리♥]

당연하긔 쎄게 나가라긔 초장에 패야하긔 역고소 추천

[허덕구]

22

[공주의 DNA]

그래요. 이거라도 좀 해봐요

[청약로또당첨]

응원하긔!!!!!!! 이렇게 단호한 대응 너무 좋긔

[공주왕밤빵]

당연한 것

[다시일어나면된다언제나]

제발 세게 나가주세요

[내앞길탄탄대로]

웬일이니 희연아

[봄날의핫살]

왠일이긔 제대로 좀 세게 나가주라

[칠링인마룸]

당연하져 이런거 말하라고있는거긔 교육감 일좀하라긔

[제발접영좀갈켜주세요!!!]

빡세게 제대로 해줘요

[프라푸치노]

웬일이에요. 이거는 응원한다긔

[둥굴레차]

오 어쩐일이긔

[미래의 구단주]

가세연.....ㅋ

[알레알레]

왠열

[홀리데일]

일년에 한번 맞는말 하는데 그게 오늘인가보긔

[히말라야의 노새]

니네가 봐도 저건 아니지? 잘 좀 하라긔

[룰룻]

웬일이긔

[카레엔통마늘]

그래 희연아 너 그거라도 해야지

[다 잘 되는 나]

교권침해는 조희연이 가장 앞서 하더니 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