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에 완전무장하고 나선 산행길.
오후에 비 온다고
용마산은 패~스하고 하산
광나루역에서 아차산역으로 하산.
추어탕 맛집을 집행부가 답사까지
다녀 왔는데
여성동무들 덥다고 갑자기 콩국수와 두부전골로 바꾸었는데
으~~악
욕나오네요.
지나는 손님이라 그런지 맹탕이었다.
오죽하면
친한 친구가
콩국수 먹지 말고 남기고 시청역 콩국수 집으로 가자네요.ㅠ.ㅠ
그렇게 합의하고 3가족만 2차로 가기로 했다.
안산자락길.
아차산만으로 5% 부족인듯.ㅎ
아카시아꽃 보려 오라고 몇번인가 전화 했는데
오늘에야 우중 안산자락길 걷습니다.
콩국수 맛집을 가기 위해
소화도 시킬겸요.ㅎ
멀리 인왕산.
비가오니 운취가 있죠.ㅎ
3가족만 2차를 위해
이 멋진 길을 빗속에 걸어 봅니다.
와~~아.
넘 이뿌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 9번 출구로~~
음~~
너무 맛있어요.
점심을 적게 먹어 추가 주문도 들어 갔습니다.ㅋ
김치도 개인접시로 하나씩 주네요.
8월 31일까지
메뉴는 콩국수 한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맛집
강츄!!!
앵두인줄 알았는데 보리수를 일행이
많이 가져와 30명이 나누어 먹었어요.
전 술은 담았지만~~
첫댓글 우야됐건 두 산을 섭렵? 대단허이~콩국수 맛집 기억해두는걸로~^^*
아! 그 찐한 콩국물
진주회관콩국수 먹고싶다
나두 콩국수집 접수!
하루에 몇군데를 가는거야
콩국수 두유도 삼육에서 팔던데
오이썰어 넣고
먹어도 괜찬더라구...
어지간히 휘젖고 다니넹. ㅎ
얼마전에 tv에서 나온집이 그집인갑네요~
비아님 체력도 부럽궁ㅡ두산을 하루에..대단하십니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