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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또 ?미..
자이언트(Giant) 드라마와 O.S.T
드라마는 일주일 내내 딱 한편만을 선정해서 본다.
남자가 드라마에 눈을 떼지 못하면 낡은 라디오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드라마도 사극, 등..비교적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이번엔 자이언트에 필이 꼽혔다.
그것도 술의 유혹 때문에..보다가 졸기가 십상인지라 대다수의 시청은 재방송에 의한다.
이 드라마가 특히 내 눈길을 끈것은 나의 지난날, 지난 시간을 조금씩 엿볼수 있기 때문이고..
주인공들의 나이를 1958년생이라는 정보 때문이었다.
자이언트 (GIANT, 2010)
편성 SBS 월,화 21시 55분
요약 국내드라마/ 총 50부작/ 2010.05.10~
소개 70년대 도시의 태동기를 배경으로 세 남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도시 개발이 한창인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세 남매의 성장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자세히 보기 : http://tv.sbs.co.kr/giant/index.html<>)
이강모 (이범수 분) 1958년생
한강건설 창업주. 영특한 머리와 두둑한 배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 뒤에는 강력한 카리스마..
황정연 (박진희 분) 1958년생
황태섭이 밖에서 낳아서 데려온 딸. 숫자에 밝고 암산에 빼어난 능력이 있다. 차갑고 도도하며 당돌한..
드라마를 보면서 사견없이 (박진희 좋아한다)캐스팅에 의문을 갖었다.
박진희는 1978년생, 어머니 역으로 나오는 김서형은 1976년 생이다.
그러니 만큼 박진희의 캐스팅이 좀 무리가 있어 보였다.
이범수의 나이가 1970년생이지만..그림은 박진희가 '이모'급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나이를 먹은 중년의 연기를 위한 (중반과 종반부를 위한) 캐스팅이려니 생각해본다.
이렇게 어린나이에서..아래처럼 어른이 된 나이로 시간을 껑충 타넘어 버린다.
▲ 최근‘정치 논란’에 휘말린 프로그램. SBS 월화극‘자이언트’는 이명박 대통령 미화 논란이 일고 있다.
SBS 제공
"억울해도 증명할 길 없어" vs "오해살 일 만든 정권 잘못"
방송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억울하다"고 입을 모은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누군가를 미화하는 드라마가
일단 재미도 없고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다는 건 PD들의 기본 상식"이라며 "1970~80년대 욕망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건설업계를 선택한 것이지, 특정인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영도 '연예가중계' PD는 "반복되는 정치적 구설로 예능 연출 관계자들의 피로감이 극심하다"고 말한다.
김 PD는 "일부 네티즌들의 무리한 해석 때문에 이젠 뭘해도 욕 먹을까 봐 아무 시도도 못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연출자들에게 충고가 되는 피드백 관계를 이뤄야 하는데, 더 큰 압력집단이
돼 PD들의 창의력마저 제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일부에선 현 정권의 매끄럽지 못한 언론·인터넷 대응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상파 방송사의 PD는 "대중문화라는 건 자생적으로 꽃피워나갈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인데,
이 정부가 '김연아 유인촌 회피 동영상 고발' 등에서 보듯 전반적으로 세련되지 못하게 대처한 게 사실"이라며
"반항적 성향이 강하게 마련인 젊은 네티즌들을 아우르려기보다는 무시하고 깔아 뭉개려는 태도가 음모론과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상파 방송사의 PD는 "일부 연예인 하차와 관련해 분명 방송가 내부적으로 '알아서 하차시키는'
분위기가 100% 없다고는 말 못하겠다"며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시청자들 반응이 엇갈리는 프로그램 특성상,
정치적인 색깔을 가진 연예인은 대중들의 호불호가 뚜렷하기 때문에 엄격히 '업자 입장'에서 얘기해서
취사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져도, 이를 종식시킬 만한 뚜렷한 검증 수단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그간 우리 방송이 정권에 허약하다 보니 숱한 불신이 불거지는 것 아니겠냐"며 "방송사가 정권에서
독립해 그 어떤 외압이 들어와도 '우리가 결정한다'는 믿음을 심어주지 않는 한, 이 같은 논란은 정권이
바뀌어도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으로 웃기는 세상이다.
이젠 네티즌들이 창작 드라마까지 간섭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C.E.O. 출신이라고 드라마 '자이언트'가 대통령 미화 시키는 드라마라니..
참으로 웃기는 네티즌이다.
그걸 따지려면 옛날 드라마 '영웅시대'를 걸고 넘어갔어야지..
이 드라마는 시대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다.
그러니까 이 드라마는 1958년생이 격는 배경과 시대이고 이명박 대통령은 1941년생이시다.
그러니 배경을 그리자면 영웅시대처럼 일제시대, 6.25동란, 등이 등장하는 훨씬 이전의 그림이어야 한다.
방송국에서 내어놓고 누구를 그린 것이다라고 말은 못하지만..
드라마를 잘 보면 짐작가는 사람은 따로 있다.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개그는 하지말자! (사울의칼)
'자이언트' 정보석 해명 “정권 홍보 드라마 아니다”
탤런트 정보석이 자신이 출연하는 SBS '자이언트'가 정권을 홍보하는 드라마가 아님을 명확히 밝혔다.
정보석은 1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자이언트에 대해 홍보성 드라마라는 오해가 있어서 적극 해명한다"며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적었다.
정보석은 "오히려 강남개발을 둘러 싼 정경 유착과 투기 등 부조리한 부분들을 그려서 올바른 기업가에 대한
우리의 바람을 얘기하고자 하는 드라마다"고 말했다.
그는 "부디 오해 푸시고 사랑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런 줄거리가 현대건설 사장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의 경력과 비슷해 결국 정권홍보드라마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정보석이 '홍보드라마'가 아니라고 못박고 나선 것이다.
'자이언트'는 지방에서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낸 청년 이강모(이범수 분)가 서울로 상경, 온갖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 굴지의 건설회사 사장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았다. 정보석은 악역인 조필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필연은 70년대 서울 강남 개발을 주도하며 온갖 편법과 불법을 자행했던 인물이다.
'자이언트'는 18일 방송에서 13.3%의 시청률(닐슨미디어 기준)을 기록하며 방송3사의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전날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김범수 -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의 꽃말은 추억이다.
아픈 기억이든 좋은 기억이든 우리는 그런 추억
들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이 노래를 들으면 그런
지나온 날들에 대한 회안 이 담겨 있는듯 하다.
김범수가 부르는 SBS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제곡 ’에델바이스‘는, 김범수만의 파워풀 하면
서도 서정적인 목소리를 잘 전해들을 수 있는
노래이다. 인트로의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곡
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어쿠스틱연주 또한 일품이며, 최태완의 하몬드
올갠 또한 감상의 포인트라 할수 있다.
극중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을 남자답게 잘 표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어쿠스틱버젼에서는 담담
하게 노래하는 김범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히트작곡가 홍진영과 작사가 김혜선의
작품이며 드라마의 시대적인 상황과 이야기를
가수 김범수의 목소리로 잘 표현한 노래이다.
에델바이스 (자이언트 O.S.T.) 김범수
내마음 갈곳없어 그리움도 둘곳없어
바람에 띄워 보낸다 내 아픈 기억을
가진게 너무나 없어 뼈저리게 서러울땐
사랑도 우정도 내겐 사치라 믿었어
시린 고독과 악수 하며 견뎌온 날들
모두 가지면 행복할줄 알았었는데
되돌아 가고 싶다 다시 살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소박하게 나 살고파
가지면 가질수록 가슴은 늘 외로워
술한잔에 기댈수 있는 친구가 그립구나
지친맘 달래주던 너의 목소리 그리워
고맙고 소중한 마음 그때는 몰랐어
시린 고독과 악수 하며 견뎌온 날들
모두 가지면 행복할줄 알았었는데
되돌아 가고 싶다 다시 살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소박하게 나 살고파
가지면 가질수록 가슴은 늘 외로워
술한잔에 기댈수 있는 친구가 그립구나
추억속에 묻어야 했던 사랑이 보고싶다
가져온 곳 : http://cafe.daum.net/choiscommusic/CXow/20<>
신지 - 한걸음씩
‘자이언트’의 엔딩 타이틀 ‘한걸음씩’은 가수
신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인트로에 나오는 56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가 일품이며, 박진감 있는 사운드에
가수 신지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으로 탄생하였다.
일랙트로닉 장르에 현악기가 더해져서 잘
어우러져있고 희망적인 가사가 듣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
신지 특유의 샤우트한 창법이 곡의 분위기를
더 높혀주고 있으며, 청량한 기타사운드와
스트링 소리가 드라마의 스케일처럼 장중함을
전해주고 있다.
가수 신지가 부르는 한걸음씩은 히트 작곡가
홍진영 과 작사가 김혜선씨의 작품이다.
한걸음씩 (자이언트 O.S.T.) 신지
세상을 향해 크게 외쳐봐
겁 많던 나를 벗어 던지고
살면서 겪는 아픔은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이야
희망을 향해 힘껏 날아봐
영원한 슬픔 따윈 없잖아
살면서 얻은 상처는
소중한 나만의 추억이야
랄라라랄라 라라라라
힘들지만 이제 시작이야
난 아직 서툴지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해보는 거야
내 꿈을 향해 맘껏 펼쳐봐
언제나 선택은 내 몫이야
살면서 배운 용기는
눈부신 미래의 약속이야
가슴을 열고 한번 웃어봐
내 삶의 주인공은 나잖아
살면서 흘린 눈물은
소중한 나만의 재산이야
랄라라랄라 라라라라
힘들지만 내 손 잡아줄래
난 아직 서툴지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해보는 거야
그래 포기란 없어 진심으로 원해
바래 너라면 외롭지 않아
너라면 자신 있어
거친 비바람도 No 끄떡없어
사랑을 믿어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곁에 있어줘
랄라라랄라 라라라라
힘들지만 이제 시작이야
언젠가 환하게 웃을
나의 꿈이 숨을 쉬고 있어
랄라라랄라 라라라라
힘들지만 이제 시작이야
난 아직 서툴지만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해보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