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오래전부터 여의도 직장인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15가지메뉴가
매일 바뀌는 6,000원 한식 점심뷔페를 다녀왔습니다. 12시 넘어 가면 꼼짝없이 줄서야
한답니다. 저는 복잡함을 피하려 1시넘어 방문했습니다. 여의도백화점 점심뷔페는 메인은 안동찜닭, 제육볶음, 불고기, 닭갈비등이 돌아가면서 나오고 반찬들은 장조림, 잡채,
마파두부, 두부부침, 부추전, 소세지, 도토리묵, 어묵볶음등이 섞여서 나온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안동찜닭에 카레볶음밥, 도토리묵, 어묵볶음, 양배추쌈과 여러가지
나물류, 김치국 그리고 스파게티까지 나왔습니다. 밥은 흑미밥과 흰쌀밥, 카레볶음밥까지
3가지였는데, 특히 카레볶음밥이 맛있었습니다. 이집은 원래 여의도호프집이기에,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만 점심뷔페를 운영한답니다. 6,000원이란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뷔페형식으로 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날 메인요리인 안동찜닭입니다. 감자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고 좋았습니다.
왼쪽이 카레볶음밥인데,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꼬들하니 잘 볶았습니다.
안동찜닭과 카레볶음밥, 흑미밥,어묵볶음과 호박나물인 제 메인접시랍니다.
다리쪽도 두어개 담아 왔습니다. 찜닭 맛있게 잘먹고, 한번 더 갔다 먹었습니다~^^
카레볶음밥에 채소도 다양하게 많이 넣고, 꼬들하니 잘 볶아 놨습니다.
이집 밑반찬들이 짜지 않고, 심심한 편이라 참 좋았습니다.
안동찜닭, 날개쪽도 두어개 담아 왔습니다~^^
나름 스파게티도 준바 돼 있습니다.
국은 이날은 김칫국입니다.
흑미밥이 질거나 꼬들하지않고, 잘됐습니다.
[파이:16]
매일 11시에 당일의 메뉴를 적어 입구에 세워 놓는답니다.
여의도백화점 점심뷔페입구입니다.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영등포구여의도동36-2,여의도백화점지하(여의도역)전화:785-1997.
[지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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