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성이 함락되자 지붕위에 올라가 기와를 던지며 끝까지 저항하다 살해되는 여인
동래부 순절도
(지붕위에서) 동래부민 김상(金祥)은 동네 아낙 두 사람이 깨 준 기와로 적병을 내리쳤다.
적이 떠난 뒤 김상의 어머니가 보니 김상과 두 아낙이, 적병 세 사람과 함께 죽어 있었다.
임진유문(壬辰遺聞)
실제로는 동래성에서 있었던 일
참고로 저 장면에서 왜군이 하는
"죽이고 싶지 않은데...안돼..무심이다 무심
그렇게 하나하나 생각해 버리면 살육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나
저 씬의 다음에 나오는
"군신의 피의 축제로구나. 남녀도, 개와 고양이들도 모두 죽였다."
라는 대사도 실제 당시 고니시군에서 종군했던 왜군 요시미 진구자에몬 이 실제로 남긴 기록임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죽은 조선인과 성벽 아래로 던져지는 학살당한 조선인들의 시신들
부산 수안역 지하철 공사중 발견된 동래성의 해자의 흔적과
그곳에서 발견된 임진왜란 당시 학살당한 조선인들의 유골들
아기를 안은체 목이 잘린 여인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
김씨 단두
김씨는 영흥부 사람이니, 유학 김윤흡(金允洽)의 아내다.
임진왜란에 왜군 무리가 그 집에 이르러 더럽히고자 하거늘,
김씨가 아이를 안고 저항하자 도적이 머리를 베고 가니,
죽은 모습이 산 듯하여 아이를 품고 앉았더라.
함락된 부산에는 런조와 조선왕조에 실망하고
일본에 붙은 백성들이 모이게 되고(순왜)
전쟁으로 사로잡힌 백성들은 노예로 팔리게 된다
그렇게 세계최대급의 노예시장으로 변모하게 된다.
히데요시는 인신매매를 금지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수십만의 조선인들이 노예시장에 팔리게 되었다고 추측된다.
(사료에선 큐슈의 시마즈가만해도 임진왜란을 통해 37000명의 노예를 연행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은 9개 지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중 어떤 곳들로부터
즉 해안에 가까운 지방들에서 왜군은 연령을 가리지 않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남자와 여자, 소년 소녀를 잡아왔는데,
이들은 모두 극히 헐값에 노예로 팔려나갔다.
나는 12 스쿠도를 약간 넘은 가격으로 그 중 5명을 샀다.
-프란체스코 카를로티 "나의 세계일주기"
조선 수군이 쏜 포에 격파되는 왜군 전함
왠 미사일을 쏘냐? 그럴수도 있는데...
해군사관학교에서 복원해 발사한 대장군전
천자총통에 넣어서 발사하는 발사체였고
조선수군에게 호되게 당한 왜장 구키 요시타카는 아예 자기 배에 박힌 대장군전을 일본으로 가져가 가보로 삼음...
구키 가문에서 보관되던 조선수군의 대장군전
가리포 상 김등 조'(加里浦 上 金等 造) 라는 제작자의 이름과 소속이 새겨져 있다
해당 작품 작가의 고증을 위한 노력
작가가 참고한 참고문헌
직접 한국에 와서 충렬사나 박물관들을 돌며 자료수집했다고 함..
추가로
곽재우와 의병들
"반격의 시간이 왔다"
조선의 영웅 이순신
"용신" 이순신이야 말로
"도철" 히데요시의 아시아 지배라는 야욕을 꺽은 것이다.
도철 : 사흉(四凶)이라 불리던 전설속 네 마리의 악한 괴물중 하나
그리고....
김충선
조선측에서 활약한 인물들은 다 미형으로 그린...
이 만화 의 제목은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인데
이 작품의 1부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은
혼노지의 변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아케치 미쓰히데가 주인공임
특이한건 글작가가 역사학자이자 아케치 미쓰히데의 후손임
그리고 2부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이 임진왜란과 히데요시의 몰락을 다루고 있음
이 만화 2부 시작부터 일본이 히로시마 원폭 맞는 걸로 시작함
일본은 왜 그런 엄청난 피해를 불러온 침략 전쟁을 시작했나?
라며 당시 일본제국이 침략전쟁을 일으키며
일본의 "대륙진출의 영웅"으로 추앙했던게 히데요시라면서 만화가 시작됨
즉 히데요시와 제국주의 일본을 동일시하며 비판함
참고로 일본에서의 이 만화의 누적 판매량은 260만 권
첫댓글 이순신 장군님도 투항한 왜군들한테 잘해준 기록이 있더라긔. 어린 왜군한테 책을 읽어줬다고 하던데 정사였는지 야사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긔.
일본에도 제정신인 사람들이 있네요
저 가운데 뚜껑 없는 정수리에서 듬성듬성 자란 부추처럼 머리카락 그려 놓은 것만 봐도 고증에 공들였을 것 같긴 하긔
오. 보고 싶긔
이래서 일본을 좋아할수가 없긔....
작가가 한국사람인거 아니냐긔
이거 좀 일본애들 많이 읽고 쌉소리ㅜ안했으면
2222 한 번 읽어보고 싶긔
쪽바리들 휴…
핵을 일본 전체가 맞았어야 했는데...
작가 일본사람 맞냐긔 노량보고왔는데 만화도 읽어보고싶긔..
간악한 쪽바리들 즌쯔
이거 작가 좀 제정신이네긔?? 일본에서 제정신이기 힘들거 같은데.. 제대로 고증했네긔
22 그리고 한국인만 이쁘고 잘생기게 그렸긔
3
4444
아이 안은 엄마 목을 베다니.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긔. DNA 자체가 야만이긔
임진왜란때 젤 잘 싸운 무리들이 투항한 왜군이라고 하더라긔. 기록에 많이 남아있다고
일본에도 소수의 제정신 박힌 지식인들이 있더라긔...만화가는 첨보지만요
너무 끔찍하고 슬프긔 ㅠㅠㅠㅠ 쪽바리들 진짜 가라 앉았으면 ㅠㅠ 작가가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고증 지켜주길 바라냄
이순신 장군님 용 배경이랑 나오는거 대박이네요 !!! 역사학자라서 고증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얼굴 차이도 고증의 일부일 것 같긬ㅋㅋㅋ
오 이순신 장군님 눈빛에 힘준거 마음에 들긔 역사채널 그날 보니까 사야카는 투항 이후에도 전투에 78번 참전했더라긔 항왜까지 고증한게 찐이냄
다 마음 아프지만 고양이, 아기 안은 엄마 죽인건 특히 괴롭네요ㅜㅜ 이러면서 호에에 순진한척 어리버리한척 하는게 가증스럽긔ㅜㅜ
만화책궁금하네요
명량 트릴로지에 나온 준사 같은 항왜들 있었다던데 그 후손이 그린 만화인가 보네요. 조두진 작가의 도모유키라는 소설 보면 임진왜란 당시에 강제로 징집돼 낯선 조선땅에서 헛되이 죽어간 일본 남자들도 많던데 생각 있는 사람이면 임진왜란이 정신병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뻘짓인 거 알겠죠.
김충선이라는 사람 있는줄도 몰랐긔 세상에 그래도 좆본군중에 인간같은 애들은 투항했나보긔.. 하긴 그 잔인한걸 어찌 견뎠겟긔 제정신이라면
전쟁 진짜 끔찍하고 일본 극혐이긔.. 일본 저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한테 피해만 주면서 저렇게 질기게 살아있는 게 너무 짜증나요 미국이 핵 날릴 때 더 날렸어야 하긔 일본 심장부터 아주 회복못할 수준으로요
와 우리나라도 아니고 일본에서 이런 고증까지한 만화가 나오다니 거기다 260만부나 팔렸다니 너무 신기하긔 여러모로 너무 원작이 궁금해졌어요
하긴 아무리 왜곡해도 손바닥으로 눈 가리기죠 만화 궁금하긔
읽어보고 싶내 앗 미발매네요ㅠㅠ
하 알면 알수록 진짜 극혐이긔 그래도 저 만화가는 양심 있는 작가네긔
왜놈들아 많이많이 읽어라.. 손바닥으로 하늘 그만 가리고! 잔인한놈들...! 아이 안고 죽은 엄마 앉은 자세 고증이 아쉽네긔.. 한국 여자들은 왜놈들처럼 무릎 접고 안 앉는데요.
아 아케치 미쓰히데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뒷통수 맞았잖아요. ㅋㅋㅋ 근데 걔도 오다 노부나가 뒷통수 친 3일천하라... 일본애들은 솔까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제정신 아니라 보긔. 핏줄이 더러워서 그런지...
일본만화볼거면 이런거나 봤으면...
만화로라도 역사공부 제대로 하기를 바라냄
그리고 이런 양심있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길요
참내 이순신장군님 멋진건 알아가지고..그래도 양심 있는 몇몇 일본인은 있네요
진짜 이거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일빠새끼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