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working his way back into top form
01:00 AM EDT on Monday, June 28, 2004
BY JOE McDONALD
Journal Sports Writer
PAWTUCKET --
Crisp. Clean. Sharp.
활기있고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샤프하다.
That describes Byung-Hyun Kim's pitching performance yesterday. In his second outing since returning from the disabled list with back and hip problems, the submarine-style hurler worked two innings, threw 21 pitches (15 for strikes) and took a step closer to returning to form after allowing only one hit.
이것은 어제 김병현의 투구에 관한 얘기이다. 등과 힢부상으로 DL에 올라있다 돌아온 그의 두번째 등판에서 김은 2이닝동안 21개의 투구(15 스트라잌)를 던졌고 1안타만을 허용한 후 예전의 그의 폼으로 돌아가는 것에 한발자욱 더 다가섰다.
It's been a frustrating season for the right-hander with the all his injuries and sub-par performances. So much so that he recently returned to his native South Korea to see a specialist. Since his return two weeks ago, the 25-year-old has been working mainly with PawSox pitching coach Mike Griffin on his windup, delivery and most importantly, his follow-through, which were hampered by his injuries.
그의 부상과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때문에 이번시즌이 그에겐 고통스러웠다. 그러한 이유로 그는 최근에 전문가의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에 갔었다. 2주전 그가 돌아온 이후로, 김은 주로 포삭스 투수코치인 마이크 그리핀과 그의 와인드업과 투구동작에 대해 같이 연구했고, 가장 중요한 역점을 둔 것은 그의 부상때문에 여의치 않았던 투구후 동작(폴로스루)이었다.
"B.K. felt good," said Pawtucket manager Buddy Bailey. "When he came out he said he felt fine. So, we'll talk to Boston (last night) or (today) and figure out what plan is going to be next. . . . The deal was to just get through today, see how he was, reevaluate and then come up with a plan."
“BK는 좋은 컨디션입니다.” 포삭스 감독인 버드 베일리는 말했다. “그는 등판후에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죠. 그래서 우린 보스톤과 오늘밤이나 내일 다음 계획이 어떤건지를 상의할 겁니다. 중요한 건 그가 (등판후에 몸이 어떤지) 오늘 한번 보고 평가한후에 계획을 세우게 될 겁니다.”
Kim began the season on the DL with a right shoulder strain and made two rehab starts for Pawtucket before being activated by the Red Sox on April 29. Boston manager Terry Francona immediately inserted Kim into the club's starting rotation and moved Bronson Arroyo to the bullpen. Kim struggled in his three starts and subsequently was optioned to Pawtucket on May 13. He only pitched twice here and went back on the DL from June 7-24.
김은 어깨부상으로 DL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4월 29일 삭스가 그를 복귀시키기 까지 두번의 재활등판을 포터켓에서 했었다. 보스톤 감독인 프랑코나는 그를 바로 5선발로 복귀시켰고 아로요를 불펜으로 보냈었다. 김은 그의 세번 출장에서 고전을 했었고 5월 13일날 마이너로 보내졌고 그는 여기서 단지 두번의 등판후에 6월 7일에서 24일까지 DL에 올랐었다.
In his first outing after being reactivated last Thursday, he worked one inning and faced only three batters, throwing 15 pitches (12 strikes) against Richmond.
지난 목요일 DL에서 내려온 리치몬드와의 첫 등판에서 그는 1이닝동안 단지 3타자만을 상대로 15개의 투구(12 스트라잌)를 던졌다.
"The main thing is he feels good," said Bailey. "He's not restricted and he can work on having a more consistent delivery, which you can tell by his strike percentage the last two times. Everybody wants to make a big issue about his velocity, if it has come back or not. But with the proper mechanics, the stronger he's going to get and will continue to improve. . . . He's going to get and better each outing."
“중요한 건 그의 컨디션이 좋다는 겁니다.” 베일리는 말했다. “그는 제한받지 않고 좀더 일정한 투구동작으로 던질 수가 있습니다. 지난 번 두번의 등판에서 그의 스트라잌 비율이 그걸 말해주죠. 모두들 그의 구속이 돌아왔는지 아닌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적절한 투구 미케닉을 유지한다면 그의 (어깨근력은) 계속 강해질 것이고 (구속도) 향상될 것입니다. 그는 앞으로 매 등판마다 계속 좋아질 겁니다.”
Mendoza ailing
Relief pitcher Ramiro Mendoza, who has been rehabbing in Pawtucket, did not throw yesterday because of a sore neck. He has been working his way back from a bout of tendinitis in his shoulder, but had a setback with his neck. He may be able to start playing catch in the next couple of days.
포터켓에서 재활중인 구원투수 멘도자는 어제 목의 통증으로 경기에 나가지 않았다. 그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서 돌아오려고 재활중이었는데, 다시 목의 부상으로 진전이 없다. 그는 아마 이틀안에 캐치볼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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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활기있고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샤프하다.<= 요 표현, 병현의 투구동작이 상상이 되는 너무 멋진 표현이네요! 잘 봤습니다.^^
구속에 목매는 일부 국내 언론과는 달리 외신들은 이번 등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네요. 제 생각에 단장은 아로요가 2승7패로 6연패중인 5선발로 김을 복귀시키려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네요. 김이 5선발되고 아로요가 불펜맡고 그림이 딱 나오지 않습니까? 로스터에 투수들도 많은데 ㅋㅋ
아로요 선발로 겨우1승 해서리 .... 아료요는 불펜롱릴리프하는게 딱이죠. 병현 5선발복귀요망~
점점 더 좋아질 것임을 확신하다는 표현만 기억할렵니다.. 국내 신문들이 구속 문제로 꼬뚜리잡고있는데.. 재활단계인만큼, 구속보다는 투구 매커니즘을 찾고, 투구폼등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음하네요.. 팀이 좀 어렵지만 조기복귀는 결사반대입니다.. 천천히, 하지만 완전히 몸 만들어 돌아오시길..
잘봤습니다. GOBK님. 저도 조귀 복귀보다는 완전한 복귀를 바랍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게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을때까지 달금질한 후 빅리그 복귀해야죠. 글구 거하게 취임사하고 선발로 딸랑 1승 거둔 아라리요는 원래 예정된 자리인 불펜으로 가기를....
잘 봤습니다~~ GOBK님!! 이러니 저러니해도 역시 병현선수의 흔적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GOBK님... 오늘도 역시 잘봤습니다. 저두 많은 님들처럼 마이너에서 선발풀게임(투구수 100개내외) 충분히 거치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