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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김영기 KBL 총재의 발상, 비판받을 일입니다
붉은 노을 추천 0 조회 2,069 15.04.08 16:31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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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8 16:57

    첫댓글 대화는 어떤식으로 나서는게 좋을까요?
    제 글의 댓글에서 청문회 형식으로 여러 농구인 대표와 총재,KBL임원들간의 질의응답, 토론시간을 갖자는 의견을 주신 분이 계셨는데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다들 연줄이 있는지라 제대로 될 지 모르겠고(될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찬성합니다..다만 농구판이 좁아서요)...팬 대표들을 선출하자니 그 방식도 문제거니와 그들의 대표성이 충분히 반영되느냐도 문제가 되어 보이네요.

  • 작성자 15.04.08 17:08

    청문회도 좋고.. 간담회나 공청회도 좋습니다. 이익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 굉장히 중요한 당사자들의 하나가 학교에서 농구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입니다. 그분들을 포함시킨다면 더 좋겠죠.
    대화의 형식은 조금만 생각해도 많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 외에 설문조사를 하는 방법도 있고, 팬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은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의지라고 봅니다.

  • 15.04.08 17:12

    @붉은 노을 맞는말씀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의 질문에 답변하긴 힘들것으로보여 어느정도 추려야 할 것 같아서요~
    정말로 말씀하신대로 의지만 있다면 방법은 그때가서 생각해도 될것같습니다.
    답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4.08 17:24

    @KiKi 아래 KiKi님의 글 잘 봤고, 공감하는 부분도많습니다.^^
    짧게 제 생각을 조금만 더 말씀드리면.. KBL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 먼저고,제도의 변경은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사자인 구단, 감독, 선수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하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예비 프로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의견도 듣고.. 고객인 팬들의 얘기도 듣고.. 스포츠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 의견도 들어야한다고 봅니다. 해외 사례나 국내 사례도 조사하고.. 그래서 "이런저런 검토과정을 통해 이렇게 변화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면 의견이 다를지언정 불통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을 것 같네요. 명분도 약하고, 설득논리도 약하고....

  • 작성자 15.04.08 17:26

    @붉은 노을 다양한 의견과 이해의 조정과정이 없으니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Yes or No라는 단답형 의견 제시밖에 못해요.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여졌다고 봅니다.

  • 15.04.08 17:24

    득점력 = 만족도
    도대체 이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 어떻게 농구인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걸까요?
    농구를 모르는 정치가 출신 총재도 아니고 말입니다.
    유로리그, NCAA 보면 몸싸움이 엄청 치열하고 수비 위주라 득점 무식하게 안납니다.
    그래도 관중들 미쳐요.
    중요한 건 득점력이 아니라 득점하기까지 선수들이 치열하게 플레이하는 부분이거든요.

  • 작성자 15.04.08 17:28

    NCAA 공격제한시간이 34초인가요? 총재의 논리로 보면 NCAA는 굉장히 만족도가 떨어지는 리그일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문제를 "득점=만족도"로 보편화시키는 독선이 무섭습니다.

  • 15.04.08 17:30

    @붉은 노을 35초입니다~!!

  • 15.04.08 17:37

    뭐 이렇겠죠.
    KBL은 저득점리그다 + KBL은 인기가 없다 = KBL은 저득점이라서 인기가 없다 --> 득점력=인기(=팬들의 만족도)

  • 작성자 15.04.08 17:47

    @KiKi 그렇군요~^^

  • 작성자 15.04.08 17:50

    @maverick45 [서정환의 사자후] 농구팬-KBL 총재, 넘을 수 없는 소통의 벽
    http://osen.mt.co.kr/article/G1109978569

    작년 11월에 나온 기사입니다. 논리의 빈약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죠. 이런 기사가 나왔으면 반박을 해야할텐데.. 그런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그러니 신뢰가 떨어질 수 밖에요~

  • 작성자 15.04.08 18:02

    @magic0838 전자랜드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열정이 있었고, 스타가 있었고,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열광하면서 봤고.. 그 여운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화려한 기술도 볼만하지만.. 전 스타와 스토리, 열정이 더 좋네요. ㅋ

  • 15.04.09 11:40

    @붉은 노을 아 혹시 오해하셨을까봐 덧붙히는건데 저 말도 안되는 논리는 제가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김 총재가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면 그의 어처구니없는 발상이 설명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 작성자 15.04.09 12:58

    @maverick45 풍자로 보였습니다.^^

  • 15.04.08 18:16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현 총재가 굉장히 가문이 좋다고 하더군요. 선수시절 운동 또한 상당히 잘했었구요. 아무래도 든든한 집안, 좋은 농구실력을 바탕으로 크게 어려움 없이 살아온 분이라는 말을 들었죠. 어쩌면 소통의 부재가 그런데서 기인하지 않았나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답답하네요 참

  • 작성자 15.04.08 18:27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중의 한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 15.04.08 18:19

    저득점이 하락요소에 100프로는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있다고 봅니다 수비농구가 재밌다고 하는건 매니아나 어느정도 농구를 아는 분이 재밌지 농구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그재미를 모르죠 저는 한경기 50점대 득점이나 한쿼터에 한자리수 득점은 너무 한거 아닌가 싶네요 20득점짜리 득점왕은 확실히 좀아쉬운 감이 있죠 뭐 그렇다고 수비를 적게하고 공격하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용병2인을 반대하는 편이지만 확실히 뭔가 변화를 주긴 줘야할 상황인건 맞다고 봅니다 이미 야구한테 엄청나게 밀렸으며 배구한테도 밀리게 생긴 상황에 제도 변경을 하긴 해야 될것 같아요

  • 15.04.08 18:24

    공감 합니다.

  • 15.04.08 20:30

    개인적으로 KBL은 수비 농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을 못하는 농구일 뿐이죠.. 무빙슛은 커녕 오픈도 못 넣고, 자유투 따로 연습은 하는건지 의문, 2대2를 할 줄 아는 가드도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고, 스크린 탈 줄 아는 선수도, 스크린을 찰지게 걸어주는 토종 빅맨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리그입니다. 수비는 프로 와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득점 기술은 어릴 때부터 재간을 길러야 하는데, 지금 대농 수준 보면 더 암담하네요; 드랩에 나와서 각 팀마다 주전급으로 수혈될 선수들 중에 슛고자 아닌 선수를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니..

  • 작성자 15.04.08 18:34

    저득점때문에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중이 30%인지 70%인지 연구해야 하고..
    진단이 틀리면 처방도 틀려지기 때문에.. 저득점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단기 처방과 중장기 처방이 나와야겠죠. 예를 들어 국내선수들의 기량부족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단기적으로 외국인선수의 기용 폭을 넓히고, 중장기적으로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릴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 같은 것이겠죠. 필리핀에 보내려고 자기 자식 농구시키는 학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득점이 인기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앞서 고민하고 제시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 15.04.08 19:20

    @그린빈 동감합니다 수비가 훨씬 뛰어난 nba도 8분이 더길긴해도 훨씬 고득점인데요 진짜로 노마크 오픈슛도 잘놓치고 팀에 자유투 성공률이 50프로가 안될때도 있는걸 보면 저게 프로인가 싶네요 변명이라고 하는 말은 수비할때 체력떨어져서 실패한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요

  • 15.04.08 23:14

    @붉은 노을 근데 선수기량은 프로에서 어떻게 할 수없는거고 그문제로 가면 농구협회 문제아닌가요? 선수들 프로올때 까지 사실상 농구협회소속이고 그들이 대책을 내줘야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마추어 쪽에서는 용병2인제 반대하면서 정작 기량향상에 대한 대책은 내놓치 않고 있죠.. 하지만 팬들은 더 나은 경기력을 원하고 있습니다. 용병2인제가 그 대책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찬성하지만 만약 국내선수들이 좋은경기력을 보여줬다면 반대 했을겁니다

  • 작성자 15.04.08 23:24

    @tjgodbs 농구협회에서 선수 육성해주면 프로에서는 써먹기만 하겠다는 생각은 아해가 안됩니다. 한 예로 축구는 프로팀이 체계적으로 중고등학교 지원하고 있고, 구단 수가 적은 WKBL도 중고등학교 유망주들을 미국으로 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구라는 파이를 키우는데 협회와 연맹이 따로 있을 수 없고, 궁극적으로 그 선수들이 활약할 무대가 프로라면 KBL이 좋은 상품을 만드는데 뒷짐을 지고 있으면 안되겠죠.

  • 작성자 15.04.08 23:27

    @tjgodbs 그런데....
    아마추어 쪽에서 외국인선수 2인 동시출전을 반대하나요? 금시초문입니다.
    이 문제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농구의 발전방향과 농구의 저변확대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와 아마를 구분할 문제는 아니겠죠.

  • 15.04.09 00:13

    @붉은 노을 학교 지도자들 인터뷰보면 동시출전 반대한다고 기사 몇번 떴었어요. 제가 그걸로 단정지으면 잘 못된거긴 합니다만..
    그리고 프로팀 지원 문제를 반박하자면 축구는 고졸이후 유망주들 프로입단이 잘 되있어서 그렇구요. 포항축구단과 박주영 선수 사건으로 인해 그 고등학교는 지원이 다 끊겼습니다 .야구도 지역연고 1차드랩이 잘되있구요. 그리고 wkbl이 잘하고있는거지 kbl이 비정상적이라고는 보지 않아요. 반대로 축구는 예전에 유망주 선수들을 축구협회에서 유학 보내줬었죠. 프로농구와 아마농구를 구분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말대로 프로이고 당장 관중들에게 좋은경기력을 보여줘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5.04.09 00:21

    @tjgodbs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들이 프로에서 유소년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선수들이 국가대표가 되고 NBA에 진출하죠. 개인적으로 야구나 축구처럼 농구도 굳이 대학을 거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프로팀들이 적극적으로 선수를 육성했으면 좋겠어요. 국내 축구가 그렇게 하고 있고, 해외 농구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국내 농구만 협회가 책임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축구가 혁신 TF를 만들어 협회, 연맹, 생활체육협회의 통합도 논의하고 있다는데.. 서로 책임을 미룰거라면 차라리 합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 15.04.09 00:29

    @붉은 노을 합치자 하면 서로 자리가 없어져서 안할거같애요.. 대학안거치고 가면 또 대학측에서 반발할꺼고 그걸 또 들어주겠죠. 그리고 대학은 가는것은 선수개인을 위해서라도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얼리가 활성화되고요. 근데 기업들이 학생선수들 육성에 투자할까요??

  • 15.04.09 00:31

    @tjgodbs 2군도 안해줬었는데 학생들까지안해줄거같네요 ㅠ

  • 15.04.08 19:34

    2인 출전이 많은 팬들의 반대를 불러왔지만 세부적인 룰을 개량해서 불만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시간은 많았습니다.
    헌데 193이라는 키가 여러 번 팬들과 언론에서 '총재의 의도와는 달리 맥도웰이 올 수 있다'는 우려에 총재가 택한 건 '무시'였죠.
    그 어떤 수정도 가하지 않았고, 그 결과 당장 바로 밑 글에서 KT 조동현 감독이 '단신 빅맨을 뽑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총재는 팬들을 납득시키지도 못하고 고집만 부리는데, 심지어는 그 고집이 자기의 플랜조차 그저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마땅한 점이죠.

  • 작성자 15.04.08 19:41

    더 어이없는 것은 "맥도웰이 지금 와도 행세못한다"는 발언입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977963

    본문에도 썼지만 전 지금 빅맨들이 프로 초창기 빅맨들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총재는 무슨 근거로 저런 용감한(?) 발언을 했을까요?

    반대의 생각을 설득은 못시키더라도.. 말씀처럼 불만을 최소화시킬 시간은 많았습니다. 제 시각에서는 소통의 의지를 볼 수 없었고, 그 생각을 최근 몇 개의 기사를 보면서 다시 확인합니다.

  • 15.04.08 23:44

    맥도웰은 없습니다
    제 지난 글 보셔도 되고
    수비자 3초는 커요
    함지훈 스타일이 예전처럼 골밑에서 영향력을 갖기 힘들어요
    내년 맥도웰 스타일 반 기술자 반 올 것 같고
    기술자 스타일이 계속 늘어날 겁니다

    만에하나 아니라도 키 더 줄이겠이죠

  • 작성자 15.04.09 00:03

    @소주한잔 맥도웰은 작년 11월(?)에 김영기 총재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기사 타이틀이 "맥도웰 지금 와도 행세못해"입니다. 행세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 15.04.09 00:43

    @붉은 노을 수비자 3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예전 글이 있습니다
    간단히 멕도웰이 있다면 신장 제한이 없는
    지금도 언더 사이즈 빅맨들이 경쟁력 있어야 합니다

    빅사이즈 기술자들은 많은데 언더 빅맥은 없죠

    에반 브락 뽑느니 언더사이즈 빅맨을 뽑는게
    나은데 오코사 에반 브락 그리고 안양 교체용병 등 그런 선수가 와요

    즉 언더들은 이들보다 못해서 못오는건데
    에반 브락 이하의 언더 빅맨들이 초토화 시키고
    주류가 된다는건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겁먹을 필요도 없고
    첫 시즌이라
    언더가 많이 와도
    점점 기술자가 늘어날겁니다

    수비자 3초가 커요


  • 15.04.08 21:09

    발상이야 누구나 할 수 있죠.

    문제는 그 발상을 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시행기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죠. 괜히 불통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닙니다.

    주변 말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본인의 의지대로 하려는 것 같기만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5.04.08 23:10

    다음 시즌엔 KBL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5월 이전에 새로운 규정을 마무리하겠다고 하네요. 새로움보다 냉철한 평가와 반성이 먼저일텐데.. 인터뷰를 여러번 곱씹어봐도 시간이 없었다는 변명밖에 안보입니다.
    "새로움"이란 단어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 15.04.08 22:18

    맞는 방향이라도 현장과 팬들에게 최소한의 이해도 얻을 수 없다면 그건 잘못된 방향입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 최소한은 근거있는 주장을 하고 이해할만한 논리들을 내세워야죠. KBL은 총재 혼자 타고 가는 배가 아닙니다.

  • 작성자 15.04.08 23:16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나 플랜카드 사건에 대한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이 됐다고 판단해서 언론플레이한다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워낙 때가 많이 묻어서 기자들이 가려주기도 힘겨워하는 것 같아요.

  • 15.04.08 23:56

    크블 인기는 계속 줄어들고 마니아만 남았다는건 다들 동의하죠
    거기에 마니아들은 유소년 시스템만 외치고요
    육성보다 타고나야하는 농구의 특성 상 구단은 앞다퉈 2군 구단 없애기 바빴죠.
    한선교 시절 돈 대준대도 2군 해체.
    육성해봐야 별 도움 안되는 구기 종목 중 가장 큰게 농구.
    농구가 그러한 구단들 믿고 유소년 시스템만 외치며,
    더욱 마니아적인 스포츠가 되어가야하나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2인제 반대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인기없어진 농구에 남아 있는 팬들
    즉, 강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확실한 반대가 나타나는 것이지

    채널 돌리다 농구나와서 잠깐 보다가

    적극적 투표의 마니아 농구 팬들이 지키려는 선수

  • 15.04.08 23:57

    들의 에어볼과 경기력으로
    신규 가입 가능자들의
    채널은 돌아갑니다

  • 작성자 15.04.09 00:09

    단정을 하시는군요. 그 근거가 궁금합니다.
    외국인선수 동시출전이 되면 신규 가입 가능자들의 채널이 고정된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어떤 변화를 설명하려면..
    문제점이 있거나 혹은 예상되는 이유, 그 문제점의 원인을 설명해야 하고, 그것에 따른 해결방안으로의 변화를 얘기해야 합니다. 제가 유소년 시스템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아닌 소통의 부재와 허약한 논리에 대해 대화하고 있습니다. 본문 처음에 링크한 기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든요.

  • 15.04.09 00:35

    @붉은 노을 각 팀에서 젤 욕먹는 경기력 보여주는
    선수 하나씩
    두 쿼터라도 안 보게 됩니다.

    실명 밝혀가며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네요.

    농구 마니아들도 눈 썩게 하는 플레이가 그나마 줄어들겠죠

    각 팀에 문태영급 하나씩 추가한다고 생각해 보시길요

  • @소주한잔 경기력이 안좋아서 체널이 돌아간다? 좀 빈약한 논리 아닌가요?
    흑인 용병 보기 싫어서 안본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뭘까요.. 글의 주제가 2인제 반대가 아닌데 말입니다.
    수비자 3초가 없기 때문에 단신 빅맨이 골밑 접수 할 수 없다라는 논리는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무한 더블팁 로테이션을 볼 수도 있겠죠. 감독들은 원카운트냐 투카운트냐 따지고 있을 것이구요.

  • 15.04.09 09:24

    근데 이런 논리라면 굳이 용병 2인제를 할 필요가 있나요? 각 팀 에이스 만 뛰게 하면 경기력이 더 살아날테니 용병 3인제,4인제 식으로 하면 득점도 많이 날테고 언급하신 신규가입가능자들이 늘어날거 같은데요. 제가 알기로 일본 (bj리그)이 용병쿼터가 상당히 많은거로 알고 있는데 소주한잔님 논리대로라면 우리가 못 따라갈 이유도 없을거 같네요. 한편으로 본문에 있는것처럼 11-12,12-13 시즌 리그 파이가 커졌던건 어떻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국내 스타 선수가 있어야 하고 그 선수들의 경기력(아주 중요하겠죠)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의 활성화가 단순히 용병2인 동시출전보다 흥행에 더 도움이 될거 같거든요.

  • 15.04.09 10:26

    @basketball man 경기력향상에 대한 대책이 궁금합니다.
    마케팅활성화가 흥행에는 도움이 된다는거에는 공감합니다만 경기력향상에 대한 방안이 궁금하네요. 마케팅잘한다는 야구도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소리가 나오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구인기에 묻혀서 그렇지만요. 그래서 타자용병1명추가된거이기도 합니자

  • 15.04.09 10:50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용병 보기 싫다고 농구 안보는 분들은 일부 매니아들 애기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밌으면 봅니다. 배구도 용병이 몰빵해도 재밌으니까 보잖아요.중요한건 경기력입니다.

  • 15.04.09 11:05

    @tjgodbs 대책이라...일개 팬인 제가 경기력향상에 대한 바램은 있지만 대책이라고 할 정도로 거창한 뭔가를 내놓기엔 많이 부족하네요 ㅎㅎ. 단지 11-12,13-14 시즌에 거물급 신인(오세근,김선형,최진수나 김종규,김민구등)들이 들어오며 좋은 경기력으로 이슈가 됬던 바탕에 용병 1인제가 어느정도 정착되면서 (그리고 대농리그가 정착되면서) 국내선수들의 뎁스가 2인제때보다 전체적으로 살아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것도 논리의 비약일수 있겠지만 2인제때보다 좋은 빅맨들이 많이 나오고 크블 국내선수들의 포제션이 더 늘어난거로 보는게 큰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 15.04.09 11:10

    @tjgodbs 그래서 2인제, 특히 동시출전이 단기적으로 경기력이 향상되는 부분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득점은 올라가겠죠) 장기적으로 국농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우려가 되기도 하고요. 이번 드랩은 개인적으로 뎁스가 많이 얇은 드랩이라 별반 흥행에 보탬이 안되겠지만 다음 드랩의 경우 이종현,최준용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몰려나오는 황금드랩이 예상되는데 이런 선수들이 리그에 합류한다면 앞선 오세근, 김종규 크블입성때처럼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 흥행(마케팅요소)을 일으킬수 있을거 같은데 2인동시출전제가 지속된다면 이런 선수들에게 얼마나 기회가 주어질지 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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