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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사는 이야기 오늘도 걷는다마는 2부 (미국생활 ~ 2)
청천 탁원 추천 0 조회 122 08.09.01 15:4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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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1 16:51

    첫댓글 ㅎㅎㅎ, 이거 참 재미있는 글이 연재되어서 사랑방이 또 그 역할을 단단히 하게 생겼구려. 청천과 걸었던 그 리지필드 이 코스 저 코스가 눈에 생생하외다. 또 인형의 목소리도 그대로 들리는듯 하고, 그 웃음 소리도 쟁쟁해요~~~, ㅎㅎㅎ. 참 즐거운 순간을 만끽하고~~~.

  • 작성자 08.09.01 23:27

    아이구 사부님! 더 잊어버리기 전에 그저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고있답니다.

  • 08.09.02 02:25

    잘 나오네. 포도주 담구는 방법있지? 포도와 설탕을 병이나, 독(?)에 담근 후 어느 그늘진 데다 몇달이라도 그냥 두면, 포도주가 되고 그렇게 오래 둘수록 맛과 향기가 더욱 진해지고 좋아 진다는 것- 고향이 그립고, 친구가 그립다는 감정을 삼키고 눈물 삼키기를 3년을 지낸후 그고독과 친구에의 그리움과 고향에의그리움과 회상을 삼키고 가슴에 묻었더니, 드디어 이렇게 향기 넘치는 포도주같은 글이 흘러 나오지 않는가? 자, 생각이 흘러 나오는 대로 손에 쥔 펜을 움직이게, 아니면 글판을 두드리게. 휴~~하는 안도감, 자유감을 만끽하게.

  • 작성자 08.09.02 03:38

    선배님 답게 좋은 격려의 말씀 "포도주 담그는 방법" 이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구려. 시키는데로 글판을 두드리는데 마음만 자꾸만 앞서는구먼.

  • 08.09.02 08:51

    와~~술이 마약과 동급이군 ㅎㅎㅎ 한잔하고 크~~한 기분에 흔들흔들 걷다간 골로 가겠구먼, 난 한국에 살래 ㅎㅎㅎㅎㅎ

  • 작성자 08.09.08 03:03

    여기는 술말고도 먹을거 많다. 걱정말고 놀러오시게.

  • 08.09.02 20:17

    만보기를 깜박 했다는데 ㅡ그거 절대 치매가 아닙니다 ㅡ나이가 들면 어느 사물을 보면 그 하나에 몰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살아 오면서 쌓은 많은 경험을 차례대로 하나씩 그 사물에 대입하기 때문) ㅡㅡㅡㅡㅡ한국 경찰 같이 ㅡ데모대에 얻어 맞고 징징대는 이런 경찰이 어느 세상에 있을라구------

  • 작성자 08.09.08 03:10

    여기는 한국처럼 그렇게 대모하다가는 온몸이 벌집이 되버린다오. 지난번 FTA 반대 때문에 한국에서 그렇게 사납든 대모원정대가 여기와서 대모한다길래 몇사람 총맞아 죽겠구나 생각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양같이 순하고 질서를 잘 지키며 대모를하는지 ㅎㅎㅎ

  • 08.09.03 11:49

    청천, 여태 글 쓰는 것을 자제했나 본 데 솔직한 미국에서의 생활과 주변의 담담한 얘기 쏨씨에 앞으로 기대가 크구만. 특히 미국 문화에 대한 흥미있는 것들도 소개되어 앞으로 애독하겠네. .

  • 작성자 08.09.08 03:15

    이렇게라도 해야 고향을 안잊을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옛날에 잘 써먹든 미사여구 같은 문장들을 다 잊어버려 무식한글이 되고 말았구려. 읽어줘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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