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Now 래원 님..으루 싸인받았어요~~ㅎ

[on-나우래원]

롯데에 10시 30분경에 도착해서 먼저 어스 앤 뎀으로 갔어요.

이미 저 쪽 비상계단에 줄서있다며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가보니

셋짱님 비롯한 일본팬들이 벌써 자리잡고 20 여분 계시데요..

거기서 이쁜 고1여고생들 래원아내왓다님과 그 친구(아직 손님ㅎ)를 만났찌요..

시간이 다가오면서 그냥 발소리만 크게 내며 누가 내려와도

가슴이 애리기 시작하더이다..

주최측에서 래원님 현수막을 걸기 시작하니

그 때부터 술렁술렁되기 시작하고

경호원 몇분이 주위를 정리하며..

얼마나 지났을까?? 한 몇분 뒤

2시 40분쯤 비상계단입구쪽에서 드뎌

훤칠하고 세련되고 멋있는 래원님 등장..

검정 수트에 흰색 와이셔츠입은 모습...휴~

(끝인사할 때 나중에보니까 단추는 3개쯤 푸시고^^ 십자가팬던트가

그 쯤까지 길게 내려오게 착용하신 모습이데요..아찔하더이다!!)

꺄~으응(숨죽이며)!! 순간 소리지를 사이도 없이

옷을 갈아입으시러 래원님은 어스앤뎀 매장으로 가시고

모두들 줄을 타이트하게 서기 바빠졌읍죠..

래원님 케쥬얼로 갈아입고 나타나시고

마련된 자리에 앉아 싸인을 시작하셨어요..

그런기분 첨이데요..심장이 바깥으로 나올거 같다는 느낌 바로 그거요..

줄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정신차리고 악수를 하기 위해 준비해간 알콜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숨을 크게 쉬며..ㅎㅎ

내차례..(연희와 우리차례..함께 들어감)

흰면티와 지갑에 싸인 받을려구 준비했었는데

티는 탁자가 넘 작고 시간이 걸릴것 같다는 의견에 복잡해지며

지갑은 순간 까맣게 잊어버리고 준비된 싸인지에 싸인을 받기 시작했습죠..

멘트는 이랬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래원님 : 안녕하세요!

나우래원이구요

래원님 : 예?

(절 올려보며 눈이 마주쳤는데 넘 입체적인 윤곽과..조만한 얼굴에...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동그란 눈땜에 초절정 떨기 시작했던것 같슴다^^)

나~우~래원요

(그리고 싸인해주시는 동안 외웠던것 책읽는것처럼 읽기 시작했어요^^)

해바라기대박이구요

(그 사이에 토파즈언니왈 이분도 게시판지기예요~~)

래원님  : 아~ 예

카드 꼭 읽어주시구요(태식이 희망수첩이 아니고 나우래원의 '희망카드' 7가지를 썼어요..ㅋ)

(케이스 펼쳐보이며) 이니셜목걸이 한번이라도 꼭 착용해주세요..

(저도 차고있다며 보여드렸음..)

래원님  : 감사합니다~

(땀이 너무나서 손수건으로 얼굴을 계속 닦으며) 아휴!! 떨려 (..그것도 큰소리로 주책을 떨고^^)

25일에 뵈요~

(그러면서 싸인이 다끝남)

(미르님들이 저에게 주신 미션이 악수였잔아요..)

(그래서 용기내어) 악수!!하며 제가 손 내밀었어요..

(반말한거 같아요..악수해주세요!!란 말 안붙인거 같음 ....실수ㅠㅠ) 

래원님 : (손 내밀며) 예~

그리곤 생각이 안나요..

(사실은 보내드린 만화책은 쬐금이라도 읽어보았는지..와

너무너무 보고싶었다는 말..미르에 자주 좀 놀러오세요~~등등

할말이 많았는데 병자처럼 땀만 닦다가 나왔드래요..ㅋ)

연희(대전처자)랑 같이 있었기 때문에

연희끝날때까지 기다리며 더 래원님 얼굴 볼 수 있었는데..

정신빠져 그냥 물러남.ㅠㅠ

나와서보니까

제 닉을요..글쎄..

나우를 Now로 쓰고 래원은 그대루 썼더라구요..Now 래원 님으루..

넘 귀엽고 센스있지 않나요??ㅎㅎ..

래원님이 생각할 때 나우는 영어로 now로 지대로 캐취하신거잔아요..ㅎㅎ

근데요.. 저 하나삐침인데요..

다른님들은 김래원 2006. 여름이라구 싸인해주셨는데..

전 2006년에서 끝났어요...흑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요..

아시는 분 이제 많으시니 말씀드리면..

제가 비행했을때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부터 연예인들..유명인사들..뱅기에서 싸비스^^하며..

자세히 봤는데요.. 딴 사람들은 놔두구요..

내노라하는^^연예인들만 놓고 비교했을 때..

울 래원님이 최고로 잘생기고 이쁘고 멋있어요..진짜진짜로요..

절 믿으시와요!! 그 어느누구도 울 래원님을 못따라갑니당~~

지수온 말씀처럼 상사병에 걸린것 같습니다..

말이 씨가 되버렸으니 책임지시와요..ㅎㅎ

혼이 빠진 듯합니다..고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살려주세요~~~~~~~~앙!!

p.s : 토파즈언니..해피언니..희순님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뒷풀이에서 만난 예비장모님 포함 언니들..그리고 동생분들 넘 반가웠습니다..

        중독언니 CD넘 감사드리구요..셋짱님도 래원님 인쇄물? 감사해요^^

        절 미르에 뼈를 묻게 하시네요..^^

       (특히..오늘 전화 몇번씩 해주며 걱정해주고 격려해준 

        래나..할래..길래..마나..고마워요!!^^연희야 수고했따ㅎ)

 

[on-나우래원]

다리는 아무래도 괜찬아요...맘이 문제지요...ㅠㅠ..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상사병요??흠...래원님이 약이 되주시면 바랄게 없겠어요..ㅋ..금욜날 뵙겠습니다~~

[on-색연필♥]

드뎌, 래원씨와 커플 목걸이를 하게 된고얌? ^^*넘 부러워요~ /래원씨와의 첫 만남.. 많이많이 축하해요,ㅡ 첫만남으론, 할말도 다하고, 악수까정 다했구먼....^^* /래원씨...역시 이시대 최고의 남자죠? 그러니, 상사병이 당연히 나지! / 금요일 봐요^^*

[on-나우래원]

커플목걸이?????????...래원님이 함 차주실려나?? 기도제목입니다요..히히

[포도]

나우님~ ^^ 만나서 반가웟습니당~! 상상병... 그래요` 이젠 맴이 편안 허시죠~! "여름.."글이 왜? 빠져을까? 나우님의 미모에 래원님이 혹시.........ㅋㅋ

[on-나우래원]

그래두 약간 서운...ㅎㅎ..언니 저두 넘 반가웠어요..뒷풀이 끝나고 우산들을 쓰고 있어서 한분한분씩 인사 못하고 온게 죄송스러웠는데...감사합니당^^

[on-햇살한가득^0^]

래원님 상사병....ㅋㅋㅋㅋ 무섭긴하지만 행복하기도 하죠???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네여...담엔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on-나우래원]

잊지못할 순간이었습니다..팬심이 더 파워풀하게 되었찌요..ㅎㅎㅎ

[순수의 바다]

상사병 지대로 걸리셨군요...^^ 그 병엔 약도 없다는거 다 아시죠....?^^ 행복한 상사병에 걸리신 나우님 지금처럼 계속 행복하세요...^^ 후기 감사합니다....^^

[on-나우래원]

네..래원님과 미르식구들과 같이 있는게 가장 행복합니다..앞으루두 쭈욱...미르에서 해피^^

[중독..]

수많은 내노라하는 연예인들 많이 봤어도..우리 래원님이 단연 짱!!이라며 엄지 손가락 딱 치켜들던 모습에..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래원님께 특별한 선물도 굿 아이디어셨구요..만나서 반가웠어요^^

[on-나우래원]

하루종일 주신 음악 돌려 듣고 있으니..래원님이 떠오르며 그저 행복합니다^^..ㅎㅎ

[재민아 +_+]

나우래원님도 올짱이시네요~~ㅎㅎㅎ 래원님이 한번 걸어주실지... 촬영장도 잘 다녀오세요^^

[on-나우래원]

제발 한번만이라도 걸어주시지...제발제발!!ㅎㅎㅎ...감사합니당^^

[on-setchan]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정말로 래원님은 멋지고 미르 가족도 멋집니다!!

[on-나우래원]

계속 말씀드리지만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셋짱님도 멋지세요~~아시죠??!!

[azim]

나우래원님~~만나봐서 좋았습니다~~~ 맛깔 나는 후기도 잘 읽었습니다아~``

[on-나우래원]

수줍은 미소에 조용한 모습이 큰언니같으셨어요..넘 반가웠구요..계속 미르에서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