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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티울라@메르하바(인도터키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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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까? 스크랩 식당소개 을지로맛집/을지로3가맛집-56년 전통! 진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맛집-안성집
큐라 추천 0 조회 2,774 12.10.16 11: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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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는 오래되고 전통이 있는 집들이 많지요?

그리서 종로나 을지로쪽에 맛집이 많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대신 퓨전보다는 이렇게 예전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그 맛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집들이 많죠.

광화문쪽이나 북촌마을을 제외한 을지로 종로쪽은 정말 맛집들이 많죠.

간판이 오래된 집을 들리면 거의 맛집이라고 할 정도인데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을지로 3가에 있는 안성집입니다.

돼지갈비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안성집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든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인데요

돼지갈비가 먹고싶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진짜 돼지갈비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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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을지로 3가 6번출구에서 50미터 정도가면 첫번째 왼쪽 골목이 나옵니다.

그골목으로 50미터 정도가면 이렇게 안성집이 보이는데요

그 골목에 내공이 가득한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유혹을 뿌리치고 찾아간곳은 을지로에 있는 안성집

간판이 정말 낡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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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이야기

들어가보면 예전 식당이라고 느껴질 만큼 오래된 느낌으로 보입니다.

표창장도 많으시고..

 

 

 

위생등급이 있네요. 이런거 붙여있는거 거의 못봤는데

낡아보이고 지저분해 보이지만 위생등급은 A를 받으셨네요.

 

 

벽면을 가득 채운 자랑꺼리들. 자랑할 만한집인지는 한번 봐야합니다.

 

 

청계천하고 멀지 않은곳이라서 그런지 청계천 떠난사람들에게 다시오라고 하시네요.

 

 

 

일단 앉아서 메뉴를 봅니다.

 

돼지갈비는 그냥 2인분 기준으로 되어있네요.

몇분이세요 라고 물어보시니 4분이요 돼지갈비 500g 만 주세요 라고 외쳐봅니다.

하지만 1키로는 먹어야 한다고 강매아닌 강매가 들어갑니다.

먹고 더먹을께요 라고 하니 초벌을 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1키로를 주문합니다.

폭리와 강매가 이뤄지는 현장인데 여기서 보쌈김치도 강매로 또 들어갑니다.

보쌈김치도 먹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보쌈김치와 돼지갈비 1키로를 주문합니다.

할머니 말빨에 이길 생각도 없고 4명이서 푸짐하게 먹자고 생각해 그렇게 주문합니다.

지금 강매와 폭리를 보고 계십니다 ^^;;

그렇다고 기분 나쁜 강매는 아닙니다. 굳이 500g을 드시고 싶으시면 할머니를 이겨보심 됩니다^^;

 

 

 

주방쪽으로 가봅니다. 작은것은 500g 이고 큰 접시는 1키로입니다

이렇게 따로 나오는이유는 초벌을 하기 위해서지요.

 

 

 

나이 드신 할머니께서 이렇게 초벌을 해주십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허락을 맡으니 이거 찍으라고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많이 찍어간듯 하네요.

암튼 이렇게 초벌을 합니다.

숯불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숯불이 아닌것으로 보여지는데요 ^^;;

 

 

[돼지갈비 500g 25,000원 1Kg 주문 50,000원]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일사천리로 반찬이 나옵니다.

게장이나 연두부같은것은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다른 부수적인것으로 채우지 말고 고기에 집중하자 라는 식이라고 하십니다

암튼 김치와 무생채 동치미쳐럼 보이지만 짠지에 물 부은것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은 전혀 없고 그냥 짠지보다 덜 짠 짠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기밥 하나를 추가 주문하면 이렇게 깍두기와

 

 

 

멸치가 나옵니다. 공기밥 주문하면 나오는것이므로 안나온다고 하심 안되겠지요?

 

 

 

보쌈김치 6,000원

 

거의 강매로 주문한 보쌈김치입니다.

 

 

보쌈김치안에는 무생채가 들어있고 땅콩과 고구마 그리고 굴도 들어있네요.

맛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습니다. 비싸다 라는 느낌이 강해지는데요.

 

 

 

가스 불판입니다. 숯불이나 그런것이 아니고요.

소스입니다. 소스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동갈비나 소갈비 먹을때 주는 소스인데요

이 소스는 약간 달달한 맛과 짠맛이 공존하고 있는 맛으로써 마약같은 느낌이네요

단맛이 있긴하지만, 첫맛은 금방 잊고 자꾸 들어가게끔 하는 소스입니다.

 

 

대충 초벌한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양은 1키로가 되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정말 많은 양입니다.

뼈까지 포함해서 1Kg으로 보여지는데요. 뼈는 3조각정도 들어갑니다.

 

 

 

냉면그릇에 이렇게 한아름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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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을 키고 이렇게 구어봅니다.

칼집을 낸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돼지갈비로 보여지는데요

목살이나 이런 잡다한 고기가 아닌 진짜 돼지갈비로만 만든 고기입니다.

 

 

실질적으로 직접 손질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초벌이되어서 그런지 금방 불을 키고 익히면 나오는데요.

이렇게 2분~4분정도만 익히면 노릇노릇 잘 구워진 돼지갈비입니다

조금 퍽퍽해 보일 수 있는데 그건 옆에 있는 소스를 찍어먹으면 될듯하네요.

 

 

제일 이쁘고 잘 익은녀석으로 골라서..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강매당한 보쌈김치와도 한번 같이 먹어보고요.

 

 

 

구라치는 그런 목살을 섞은 고기가 아닌 진짜 돼지갈비로써

맛을 풍부하게 내줍니다.

소소의 맛은 일단 달달한 맛을 가미하고 있고 또한 짠맛도 있어서 그런지

초벌한 고기의 밍밍함을 잡아줍니다.

아..달다. 이맛은 내맛이 아닌데 라고 하지만, 중독성이 있는 맛으로 보여지는 맛입니다.

고기의 질은 냉동고기처럼 종이 씹는 맛이 아닌 고기의 맛과 촉촉함이 살아있네요.

 

 

 

양배추와 직접 담금 된장이라고 하지만, 뭔가 석연치않은..

 

 

 

김치를 왜 강매했는지 알겠군요.

약간 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김치와 함께 먹음 좋을듯합니다.

 

 

 

뼈에 고기를 붙여서 파는 속임수의 갈비는 아닌듯하네요

이렇게 진짜 고기를 만들어서 그런지 맛이 상당한데요

갈비는 뜯어야 제맛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듯합니다.

 

 

이렇게 잡고 쓰윽 뜯으면 바로 뜯어지는 갈빗대

 

 

소스는 무의식적으로 찍게 되네요.

 

 

 

힙합인처럼 나타나신 할머니

이렇게 잘 먹었냐고 물어보시면서 하나하나 챙겨주십니다.

정치 얘기하시면 곤란해지니 절대 얘기하지마시고요 ^^;;

술한잔 드렸떠니만 좋아하시는 할머니. 저희 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하시네요.

이가게는 울 엄마랑 나이가 비슷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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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줘서 고맙다고 주신 육개장

소고기가 튼실하게 들어있고 다른 잡내나 그런것보다는 정직하게 만든 맛으로 보여집니다.

서비스 품목이니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 들이대면 주시니 참고하세요;;;

 

 

단점이라고 하면 일단 강매와 폭리입니다.

먹고나서 메뉴판을 보니 소주와 맥주가 4,000원. 음료가 2,000원이네요

정말 비쌉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3,000원하고 음료가 1,000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당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보쌈김치 강매와 더 먹고싶지만 200g 씩 판매안하는 폭리가 맘에 걸립니다.

만약 맘에 걸리신다면 안가시면 되는것이겠지만요.

소소부분은 개인적으로 하나씩 주시는것이 좋다고 보여지지만...

 

장점으로 보여지는것은 고기의 질과 중독성 있는 소스의 맛 그리고 정직한 고기를 가지고 장사하신다는

신념이 엿보이는 맛입니다.

정이 많으셔서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할머니의 인심이 넘치는 곳으로 보여지는데요

고기하나만큼은 자신있다 라는 정성으로 손님을 대하시는 모습이 좋네요.

장점과 단점을 이렇게 적으니 편하군요 이런모습이 싫으신 분들은 안가시면 되시고

그래도 진정 고기맛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들려봐도 괜찮겠다 라고 느껴집니다.

음료와 소주 가격 확인하시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위치안내

 

 

 

 

을지로3가 6번출구 직진 50미터정도가면 왼편에 첫번째 골목있어요

그골목으로 50미터 정도 쭈욱 들어가면 안성집이 보입니다

 

 

길찾기- 서울시 중구 을지로 3가 208-1

전화번호 02.2279.4522

일요일은 쉰데요.

 

주차 어려움 근처 주차장이나 노상주차장 이용해야함

종로라서 주차요금 폭탄 맞을 수 있음

 

 

폭리와 강매가 이뤄지지만 돼지갈비의 맛이 괜찮은곳을 원하신다면 안성집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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