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을 너무 길게 써서 그런가.. 한번 에러가 뜨는군요 -_-;
지금 골든위크이지만 ..저에게 골든위크는 오늘부로 끝납니다..;
내일부터 알바가 주말까지 ㅜ.ㅜ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토요일 미나토미라이역에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왔는데 왠걸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일단 중화거리에 가서 니꾸망을 먹기로 하고 모토마치,중화거리역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그 달기만한 니꾸망이 아니고 -_-!
같이 알바하는 요코하마에 사는 중화거리를 무지 잘 아는 일본애에게 물어보고 추천하는 가계로 갔습니다.. 네 맛있었습니다 .. 버섯도 들어있고.....
그후에 야마시타 공원으로 가고.. 걸어서 아까렌까까지 걸어갔습니다.. 겉모습은 멋있었는데
내부는 그냥 쇼핑몰 _-
밤까지 유원지 구경하다가 거의 해가지고 밤이 되어갈쯤에 10몇년만에 관람차도 타보고..
그후에 핫케이지마 시파라다이스에 가서 돌고래도 보고 수족관도 보고..
지금 생각하는거지만 돌고래쇼를 못본게 좀 마음에 걸립니다..
집에 도착하니 거의 11시쯤.. 왠지 이상하게 텐션이 올라가있던저는 룸메와 같이 록뽄기클럽에 갔습니다.. 첨에 간곳은 가스패닉.. 입장료는 없었는데 사람들이 무지 많았고.. 거의 남탕 _-*
두번째로 간곳은 맥심... 입장료 1000엔.. 깜둥이에게 낚였습니다.. 사람 거의 없음 -_-
다시 그냥 가스패닉 갔다가 거의 첫차타고 집으로 돌아와서 잠잤습니다..
의외로 한국분들 많았었는데.. 설마 까페분들중에도 -_-?
잡담이 좀 길었지만.. 이번화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
왜냐하면.. 역시 비... OTL..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나갈채비를 챙겨서 우에하라항으로 갔지만..
네.. 결항 -_- 거기서 티케팅을 하고 송영버스타고 1시간걸려서 오오하라항으로 갔습니다..
오오하라항은 규모가 컸습니다.. 제 이번여행중 가장 날씨가 좋았습니다..
저를 이시가키로 데려다줄 안에이38호
이시가키섬에서의 사진들은 이미 본것들이고 다음화에도 나올것이기 때문에 생략 -_-
코하마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우측에 앉으면 타케도미섬도 잠시 보입니다..
네 코하마섬에 도착했는데 민숙쪽에서 데리러왔기때문에 항구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비가 왔기때문에 날씨는 ㅠ.ㅠ
여기서도 바이크를 빌렸는데 후불이였고 시간당 400엔으로 싸고.. 나중에 가솔린 충전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코하마섬의 설명은 별로 할수가 없는게..
바이크렌탈한곳에서 지도를 주긴했는데 비때문에 볼 수가 없었기때문에;
여기는 훼리가 다니는 항구가 아닙니다; 멀리 쿠바자키라는 커다란 가오리비슷한게 있습니다..
제가 전에 산 타비마루라는 책에 있더군요 -_-;
(지금 봤습니다..)
네.. 요녀석 -ㅛ- !
쿠바자키라는 녀석 바로 옆에 있던 해변.. 날씨만 좋으면 무지 좋은데 ㅜ.ㅜ
이건 어디인지 모릅니다.. 그냥 멋져보이길래..
츄라상 전망대입니다.. 참고로 저는 츄라상을 안봐서 그냥 전망대 -_-
바이크빌린곳에서 쥬가로드 라는곳도 가보라고 하던데 못찾아서 지지..
날씨만 좋으면 정면에 이리오모테섬이 보인다고 하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안보입니다..
여기 올라오기까지 고생좀 했습니다..
비포장 도로에.. 비오고..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계단도 많았고..덤으로 주차장 바로 옆에 소를 키우고 있어서 소X냄새가 코를 마구마구 찌릅니다..
역시 소가 많습니다..
민숙 방 모습.. 네.. 전에 밖에서 잠그는 키가 없다고 했던 그 민숙입니다..
젊은 남자분 혼자 항구에서의 송영,요리,객실관리 혼자 다하는것 같았습니다.
민숙에서 먹은 저녁.. 저 위쪽에 고기같은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입에 넣으면 그냥 녹는정도 -_-?
코하마섬의 밤.. 역시 어둡습니다..
네.. 이번 코하마섬은 이게 끝입니다.. 역시 비가와소..;;
다음화는 .. 이시가키공항에서 도쿄로 출발합니다.. 허나 도중 미야코섬 경유이기때문에..
미야코섬도 좀 나옵니다..
드디어 다음이 라스트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