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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카페(대장암.직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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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과 답변 ▒ 먹는 항암제 비보험처리 부분과 임상참여에 대하여
사랑하는우리엄마 추천 0 조회 455 14.08.21 08:1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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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1 15:36

    첫댓글 1. 먹는 항암제 비보험시 어느정도 가격인지?
    대장암 전이에서 경구용으로 치료하는 항암제는 젤로다와 스티바가 밖에 없어요. 젤로다는 결장암 전이환자한테 처방하는 것으로 의료보헙5%에 적용이 됩니다.(비급여시 44만~46만원. 급여시 4만원내외) 그리고 스티바가는 작년11월13일 출시된 항암제로 3주 투약 1주 휴식으로 한달정도 걸리는데 현재는 비급여로 약제가격이 7백5만원정도 합니다. 스티바가는 현재 임상실험을 하는 병원이 있어 혜택을 보기도 하니 한번 알아 보셨으면 해요. 우리 환우들중에도 S대 병원에서 스티바가로 임상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효과를 못본쪽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또 다른 환우로는 효과를 봤다고도 하고요.

  • 14.08.21 15:46

    2.임상 참여했다. 중간에 포기해도 불이익이나, 가능한지?
    임상실험을 할때는 임상실험 동의서를 쓰는데 내용은 환자가 임상실험하는데 있어서 의무와 권리가 기재되어 있읍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어머님께서 항암 치료의 폭이 남았다면 안받는 쪽이 좋고 치료의 폭이 없는 경우라면 받아볼만 합니다.
    치료의 폭이란 것은 대장암 항암제가 8~10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를 조합해서 항암치료를 하는것으로 아직도 쓸수있는 항암제가 있는지 여부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항암치료를 62회를 받음으로서 이번에 받는 항암이 마지막이라고 할수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을 하라면 당연히 받을것 같아요, 그리고 임상실험 도중 포기해도 가능함

  • 14.08.21 15:49

    3.임상에서 고지혈증 약과 함께 사용하니 예후가 좋은거 같더라 합니다. 이와 같은 사례에 참여하신 분 혹 있는지 궁금합니다.
    임상실험을 하면서 환자가 고지혈증 약을 추가하자고 하면 병원측에서 거부할겁니다. 그리고 이같은 사례는 없는것으로 봅니다.

  • 14.08.21 15:58

    4.그리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되면 그동안 검사한 내용 가지고 가도 검사또 하느라 시간만 지체 될지 걱정됩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신분 조언 듣고싶습니다.
    5. 3년전 대장암 수술 후 올해 6월 폐와 림프절 전이 확인되어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세포 모양과 같더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원발 대장암 혈액종양학과 명의를 찾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 병원으로 옴길때에는 의사소견서와 그동안 해당병원에서 검사했는 기록사본(C.D)을 가지고 가서 상담을 받기 때문에 별도로 검사는 하지 않아요. 그러니 이문제는 별로 신경을 안쓰셔도 됩니다.

    어머님은 3년전 대장암 수술후 올6월 폐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 14.08.21 16:06

    정확히 폐에 종양이 크기와 몇개나 전이가 되었는지 알고 싶고, 림프절 전이는 어느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어머님의 생존기한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가 있읍니다. 만약 모르신다면 의사와 면담을 해서 C.T찍은 사진을 보고 크기와 갯수를 확인하면 됩니다. 대장암4기로서 수술이 불가한 경우에는 의사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대장암 명의를 찾으시는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대장암4기로서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의사의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의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것이 명의 아니겠습니까? 명의는 항암제를 처방하는 방법도 다르지 않겠어요? 의사들은 제각각 항암제 처방이 다릅니다.

  • 14.08.21 16:15

    @우이도리 저같은 경우는 5년전 S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1년6개월 만에 간. 복막. 복강. 직장암 전이로 시한부판정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옴겨서 항암치료 만으로 관해판정을 받았어요. 이후 제가 투병 관리를 잘못해 1년 1개월만에 다시 전이가 되어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네요. 어머님께서도 기왕이면 좋은 명의를 만났으면 좋겠고요, 만약에 제가 다니는 병원으로 옴길 생각이 있다면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전이는 주로 간.폐.림프절.그리고 뇌전이와 뼈전이.신장전이 순서으로 생겨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바로 다른장기로 갈수도 있지만요. 어머님의 폐와 림프절 전이로 종양의 크기가 작았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

  • 14.08.23 22:48

    우이도리님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네요. 건대 쪽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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